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한 보리 신품종 종자 보급, 국내 최대 검정보리 재배단지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보리는 최근 미국 대형 유통체인 트레이더조에 입점하며 미국 진출에도 성공했다. 지역과 상생한 제품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까지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SPC그룹은 우리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ㆍ출시하는 ‘우리 농가 돕기...
국립식량과학원은 순천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로 '새쌀'과 '흰찰' 등 주요 쌀보리 추출물에서 지방세포 분화 억제와 골밀도 개선 효능을 확인하고, 이를 특허출원 했다.
'베타원'은 2015년에 개발된 찰성 쌀보리로 국내 보리 가운데 기능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11.4%(새찰쌀 6.5%)로 가장 높은 품종이다.
'베타원'은 지방전구세포(3T3-L1)를 이용한 지방세포 분화 억제...
국립축산과학원이 육성한 돼지만을 활용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현재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됐다.
'우리흑돈'의 근내지방은 4.3%(재래종 4.5%)로 일반 상업용 돼지보다 1.3%P 정도 높다. 사육일수는 시범농가 모니터링 결과 180∼190일로 일반 상업용 돼지(175∼185일)보다 길지만 재래돼지(230일)보다는 40일 이상 짧은 것으로...
기술이전에 따라 'SCEL-1' 종자는 기술을 전용실시 받은 산업체와 계약된 농가에서만 재배할 수 있으며 일반 농가에는 보급되지 않는다.
김상남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해 보리는 웰빙 식품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이미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보리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때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보릿고개’라는 말을 만든 보리는 우리에게 가난의 아픔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이제는 추억의 음식 정도로 치부되며 가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특히 ‘식물 환경스트레스 신호전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셀(Cell), 네이처(Nature),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윤 교수는 식물이 외부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어떻게 신호를 활성화하고 둔감화 반응을 통해 생체방어 작용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전과정을 분자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미래 식량문제...
박태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밀 연구팀 과장은 “밀 산업 육성법이 시행된 만큼 밀 생산·수확 후 정부가 빵·면·과자 등 용도별 품질기준에 따라 관리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가 국산 밀의 수요를 확대해 자급률을 높이는 데 고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밀 자급률을 9.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1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3년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기능성 쌀 품종인 도담쌀은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 대비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항전분이란 소화효소에 의해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 미생물에 의해 발효돼 대장미생물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식이섬유나 프리바이오틱 건강 소재가 대표적이며, 대장 환경...
방문(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상주 공검지 축조시기, 화석 돌말류로 밝혀
14일(금)
△환경부 장관 14:00 현안보고(온실가스센터)
△환경부 차관 16:00 간부간담회(서울)
◇국토교통부
10일(월)
△국토부 장관 14:00 항공사 CEO 간담회(김포공항)
△2025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활동 추진
11일(화)
△국토부 장관 09...
(국회)
△환경과학원-영국국립연구소, 차세대 미세먼지 원격 감시 위한 업무 협약(석간)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 172개 하천이 우수
△2019 하반기 민간자동차검사소 관계부처 합동 특별점검
12일(목)
△환경부 장관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및 녹색성장동맹회의(스페인·덴마크)
△환경부 차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3:00...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특허 절차를 마치고 미국과 유럽, 중국 특허도 출원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조승호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은 "귀리 소비가 증가하면서 수입량과 국내 재배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결과가 우리 품종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두호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최근 카페인 과량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대두하면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등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보리는 무카페인으로 선호하는 일반 원두를 10% 정도 섞어 다양한 맛의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리를 이용한 커피 개발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경기 연천군 DMZ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곳은 남방한계선 1.4㎞ 북쪽 지역으로, 전날 5사단 병력이 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다. 사체는 손상이나 부패가 거의 없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암모니아 등 양식생물의 유해한 배설물을 수조 내에서 유익 미생물(바이오플락)로 분해해 유해한 배출수를 내보내지 않는 친환경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개발 중인 ‘미래형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은 바이오플락 양식기술과 아쿠아포닉스가 융합된 친환경 양식기술이다. 이...
그동안 대다수의 나라에서 징그럽다고 외면받던 곤충은 농업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미래 식량으로 거듭났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가축 분뇨나 부화하지 않은 달걀에 미생물을 더해 연료전지, 비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마련한 것도 농업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