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국산 효모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에일 맥주 제조용 효모 1종을 발굴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노하우와 맥주 제조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동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미생물 및 미세조류 120종에 대한 효능을 분석한 결과 해양세균 69종, 해양균류 28종, 해양미세조류 19종 등 총 116종을 선별해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중 해양생명자원 소재활용 기반 구축 내 ‘해양미소생물자원 기초효능 탐색(2021...
받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시민 과학자와 함께 기후변화 감지
18일(수)
△서천 갯벌 무인도에서 멸종위기 Ⅰ급 저어새 91마리 번식 확인
△2022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5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야생생물 7,329종 확인
19일(목)
△환경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환경부 차관 10:00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서천)
△플라스틱...
또 올해 2월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6종의 주류용 국산효모를 보급하고 이를 이용한 양조기술을 영세 전통주업체에 전수한다.
임광현 국세청 차장은 “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한 해 무려 1조 2000억 원에 이르고 있고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와인, 위스키, 사케 등을 대신할 우리술, 특히 전통주 육성 및 활성화에 노력해야 하며 국세청이 적극 지원에...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부처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고려해 가로수, 공원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가로수가 있는 소규모 공원 등 도심 내 녹지공간은 조류와 곤충 등의 서식지이자 도시생태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또 가로수는 대기오염물질 정화를 비롯해...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국가 생물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미기록종 발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서해5도 철새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해 철새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청도는 철새 연구의 최적지로, 우리나라 조류 580여 종 중 약 60%에 해당하는 347종의 서식이 확인되는 곳이다. 특히 검은댕기수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이 충남 태안군의 연안 퇴적물에서 채집한 신종 해양미생물에서 눈 질환을 예방하는 천연색소인 '지아잔틴'을 발견했다.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함께 황반변성 및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쓰이며 현재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아잔틴을 생산하는 해양미생물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치고...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자생생물 발굴·보전과 주류품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기관 2곳이 우수한 자생 효모를 찾아낸 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산품 개발을 지원한 성공적인 협업사례"라며 "앞으로 제주도 등에서 분리한 균주들에 대해서도 지역 특산 명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해수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국내 해양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해양바이오산업 동향과 산업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국내 해양바이오기업 총 407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영훈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14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의 겨울 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172종 137만1994마리가 도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겨울 철새 개체 수는 전월과 비교해 4만8463마리(3.7%↑)가 늘었지만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27만6745마리, 2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금강호에서 32만3273마리(23.6%)가...
한 곳에서만 발견된 만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서남해 등 다른 지역에도 생육지가 있는지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구연봉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자원과장은 "신종·미기록종 발굴 가능성이 높은 핵심지역이라 볼 수 있는 제주도와 서남해 섬 지역 등에서 추가 종 발견을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발견 시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등 환경부 산하 기관과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정보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자생생물 가상현실 서비스를 통해 생물자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생물다양성 정보 확보 및 자료 개방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낙지로부터 윌슨병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해 국내 특허 및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PCT 출원은 자국 특허청에 국제출원서를 제출하면 특허협력조약에 가입한 나라에도 동시에 특허를 제출한 효과를 부여한다.
윌슨병은 구리 대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질환으로 구리 운반을 담당하는 세룰로플라스민(Ceruloplasmin)이 선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