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와 MOU체결ㆍ국립생물자원관과 MOU 체결(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바이오분야 대책마련)ㆍ중앙관세분석소와 MOU(FTA활용 및 수출활성화)체결 등을 수행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 발인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매미 12종의 울음소리를 담은 '한국의 매미 소리 도감'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 매미 12종의 수컷 소리를 분석한 도감에는 매미의 생태정보, 시간에 따른 소리의 크기와 주파수를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인 스펙트로그램, 영상자료 등이 수록됐다.
한국의 매미는 보통 5월부터 나타나 11월까지 관찰되며 다양한 소리를 내는...
즐거운 바다관광 부문에서는 연구·전시·교육 기능을 갖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올해 문을 연다. 울릉도와 백령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해양레저 체험기회를 넓히기 위한 체험교실이 한강에 2곳이 추가된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올해 9개 시·도에서 11번 열리는 해양스포츠대회를 지원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독실산에서 산거머리 '해마딥사 류큐아나'의 서식을 확인됐다.
국내에서 서식하는 거머리는 대게 온도 25℃, 습도 60% 이상일 때 활동한다.
반면 최근 일본 연구기관을 통해 발견된 슈퍼 거머리는 -196°C 액체질소에서도 24시간 생존했다. 또 –90°C에서는 3년간이나 생존하는 생명력을 보여줬다....
20일 환경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가창오리는 포획이 쉽지 않아 GPS 장치를 부착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창오리는 시베리아 동부, 사할린 북부, 캄차카 반도 등에 분포하며 9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학술, 방역 등의 목적으로 GPS를...
해수부는 겨울철 수온 저하에 따라 동북이가 남쪽으로 더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대연 해수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 과장은 “동북이가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수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우리나라를 떠나 남쪽의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낸 후 내년에 다시 한반도 수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문대연 과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상어류 중 인간에 가장 위협적인 백상아리의 공격으로 충남과 전북 연안에서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상어류 퇴치장치가 국민이 더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연안에 분포하는 40여종의 상어류 중 가장 위협적인 백상아리는...
하지만 장 의원은 이 가운데 4마리를 제외한 3458마리가 세관계류 중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대공원, 국립생물자원관에 위탁 및 인계됐으나 밀수됐다는 이유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해 모두 폐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대공원으로 인계된 14마리의 희귀원숭이,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인계된 3131마리의 멸종위기 거북이에 대해선 검역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다행스럽게도 2007년 국립생물자원관이 발족되면서 자생식물에 대한 괄목할 만한 조사 및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부족했던 자생식물자원의 표본 및 생물 재료도 대량으로 확보되어 국가 생물주권 확립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 금년 11월 중에 충남 서천군에 국립생태원이 개원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자생 생물자원의 생태 특성을 비롯하여 한반도 생태계에...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 김성용 박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김병직 박사 등 전문가들은 ‘여수 괴물 물고기’로 불리는 사진 속 물고기를 홍투라치(Zu Cristatus)로 추정했다.
홍투라치는 세계적 희귀어종으로, 대서양의 온대 해역의 중간 수층에 주로 서식한다. 지난 2009년 제주 우도 북쪽 해상에서 잡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15일 제주시 김녕항에서 제주도 어민 한남천(55·왼쪽)씨가 자신이 제주시 앞바다에서 잡은 갈치과 어종을 들어 보이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등은 길이가 189cm에 달하고 몸무게가 1.2kg가량의 이 물고기가 아직 국내에 표본이 없는 '붕동갈치'로 추정하고 확인에 들어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ㆍ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아열대 침입 외래종인 등검은말벌이 최근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26일 밝혔다.
등검은 말벌은 이름처럼 가운데 가슴 등판에 아무런 무늬가 없이 검은색으로만 돼 있으며 주로 중국 남부, 베트남, 인도 등과 같은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강원도 영월에서 긴다리소똥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소똥구리가 발견된 것은 1990년 강원도 철원과 양구에서 발견됐다는 마지막 확인 기록 후 처음이다.
소똥구리는 동물의 배설물을 이용해 경단을 만들고 경단 안에 알을 낳는 곤충으로 ‘파브르 곤충기’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의...
대구 등 다양한 해양수산생물에 대한 종묘생산과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부산수산자원연구소와의 협약체결로 양 기관이 한 단계 발전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수부는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 발굴·확보와 산업화 연구를 위해 2014년 개관을 목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군 소재) 건립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7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몽골 중국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멸종위기종 1급인 상제나비 다수가 몽골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는 멸종위기종 2급인 독미나리가 발견됐다.
상제나비와 독미나리는 우리나라 북방계 생물종으로 기후변화 등의 영향 탓에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