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2월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의 41%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다. 골수이식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는 전국적으로 총 69명에 불과하다. 이 중 30명은 50세 이상이다. 소아암은...
◇기획재정부
10(월)
△부총리 14:00 지방시대위원회(세종 KT&G)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11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대학교육 간담회(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00 제3차 원스톱 수출 119(오송 충북 C&V센터)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제3차 오송 산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추경호 부총리, 대학교육...
지방을 중심으로 의사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정부는 2020년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동시 추진했으나,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막혀 계획을 철회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선 여전히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차가 크다. 8일 의료현안 협의체에선 2025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회의 후 공개된 ‘합의사항’...
필요한 경우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공공의대 또는 공공의전원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 남아있을 공공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을 선발할 때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균형인재 선발 의무비율을 2배로 해 선발하도록 하고, 공공의대 졸업 후 의사가 되면 지정 공공의료 기관에서...
이 밖에도 조용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위원, 이정문 성남시 4차 산업추진단 단장, 김정희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김태섭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부장,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현황과 미래...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응급의료전달체계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 회사측 에 따르면 AI 솔루션으로 진료 소요시간은 1시간 이상 단축시키고 환자 예후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의 연구결과도 있다.
회사 설립 목표처럼 AI 기술을 활용한다면 응급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오리건 보건과학대학(OHSU) 나이트암연구소’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메리 크라울리 암연구소’, ‘몬테피오레 의료센터’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두 기관의 임상 참여로 인해 환자 모집 및 임상 진행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임상 기관 및...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전국 대학병원 교수협의회는 아직 의료연대에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전달하지 않고 있다.
파업 규모는 2020년에 못 미칠 전망이다. 의협이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 설립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2020년 벌였던 총파업에선 전공의 75.8%, 전임의 35.9%(보건복지부 집계)가 집단휴진에 참여했다.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은 의사...
2000년 의약분업 땐 의과대학 정원 축소와 의료인 면허 취소사유 축소를 얻어냈고, 2014년과 2020년에는 정부가 추진하던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 정원 확대를 각각 중단시켰다.
특히 2020년에는 의협의 총파업에 동참해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끝내 재응시 기회를 얻었다. 이 일로 당시 의·정 갈등은 의료계의...
정밀 의료 연구 플랫폼인 차세대 한국인칩 v2.0(Korea Biobank Array v2.0)을 활용한다. 한국인칩이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으로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한국인의 주요 질환을 나타내는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변이(SNP)를 담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한국인칩 전문가이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인 원성호 한컴케어링크...
방역당국은 엠폭스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내 전파를 조기에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감염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주고, 의료계에서는 조기 진단 의뢰 등 확산 차단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렇다면 엠폭스의 증상은 어떻고, 감염을 막으려면 어떤...
운영대학 공모
△국립공원의 봄 야생화를 찾아 봅니다
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대전)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 원인진단 추진
△국내 생물표본 수장기관 표본관리자 한자리에
6일(목)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24억 달러(약 3조 원)를 쏟아부었다. NIH는 샌프란시스코(15억 달러), 샌디에이고(8억200만 달러) 등에도 펀드를 지원했다.
이에 비하면 국내 투자 규모는 소박하다. 일례로 2031년까지 추진할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726억 원 규모로, 정부가 1095억 원, 인천시가 93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또 다른 문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양성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전 보건복지부 1차관)는 바이오클러스터에서 병원의 중요성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양 교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의료 현장에서 쓰이기 위해 필요하다. 결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성공하려면 병원과의 연계가 핵심”이라며 “연구소나 기업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혁신적인 신약, 의료기기가 나오기 쉽지 않다. 국내에 우수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 타슈켄트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TM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상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8일 타슈켄트 의과대학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의료원은 타슈켄트 의과대학을 통해 우즈벡의 의료인을 초청,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