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뜨거운 바람으로 건초를 만드는 '열풍 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관련 기술 3건을 특허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해체 절단, 열풍건조, 압축 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쳐 시간당 400kg가량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 건초의 수분 함량은 농가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10~15kg 단위로 압축 포장이 가능해 유통과 가축 급여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부지방까지 폭우가 쏟아지면서 보금자리와 생계를 잃은 수재민들이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등 8개 시·도에 ‘경계’ 나머지 지역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에 많게는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적합 판정으로 LG전자는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존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법적 의무에 따라 진행하던 모니터링 외에...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서 내륙 100∼250㎜(많은 곳 350mm 이상),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북서 내륙 제외) 30∼150mm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해수부는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을 통해 특보 발령 해역에 고수온 대응 장비 가동 등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합동조사와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는 고수온 특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령됐고 폭염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온...
김금숙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장은 "산수유 미숙과를 이용해 항비만 기능성 식품 개발과 제품화가 활발해져 산수유가 국민 건강식품으로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길 기대한다"며 "사용 목적을 고려해 수확시기를 조절하면 산수유 가공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업용 작물은 국립종자원, 삼나무 등 임목, 고사리, 참나물 같은 산채 등 산림작물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김, 미역, 다시마 등 수산 식물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상반기에 가장 많이 출원된 작물은 장미로 39품종이 출원됐다. 이어 국화 34품종, 벼 17품종, 거베라·배추 각...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를 해수욕장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장ㆍ차관을 필두로 국립수산과학원장, 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직접 강원 경포해수욕장, 충남 만리포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제주 협재해수욕장 등 대형해수욕장 16곳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앞서 올해 6월부터 전국 10개 시‧도 및 시‧군‧구와 함께...
회사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후 인증을 마쳤다”며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장 완공과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튬플러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의 준공과 시험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이우문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은 "이번에 소개한 잎 전용 고추 '원기2호'는 흔히 부산물로 취급되는 고춧잎에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 성분이 풍부한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기능 성분을 함유한 채소 품종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12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발표한 ‘2021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에서 관측한 지난해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423.1ppm으로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면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재작년보다 2.7ppm 짙어졌는데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2.7ppm)과 같다.
제주 고산 감시소와 울릉도 감시소에서는 각각 421....
해수부는 이날 비상대책반(반장 수산정책실장)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해수부 장관)로 전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일일수온 속보 제공, 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장비 점검과 함께 양식생물 출하와 사육밀도 조절, 양식어장 관리강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당분간 고수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홍윤표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은 "이번 기술은 수국을 수출할 때 수분 흡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지만 최근 택배 유통 등 절화 유통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다른 절화류의 신선도 유지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화훼류의 수출, 유통 현장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사범대, 중국과학원의 국립천문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등이 공동 설립한 외계 문명 탐색팀의 수석 과학자인 장톤제는 “하늘의 눈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협대역 전자기 신호가 기존의 전파와 다르다”고 말했다.
관련 보도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이미 해당 뉴스는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퍼져나갔을 뿐 아니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