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 휴대전화에 대해 혈흔 및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는 '환경미화원 B 씨가 주워 제출했다'며 지난달 30일 오전 서초경찰서에 A 씨의 휴대전화를 전달했다.
휴대전화를 습득한 환경미화원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달 10일에서 15일 사이 이 휴대전화를 공원에서 주워 한동안 사무실의 개인 사물함에...
(서울)
△국립공원공단, 수어해설 탐방프로그램 운영(석간)
△P4G 서울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 개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국제사회 촉구
△P4G 서울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세션 개최, 순환경제 전환 논의
△시·도별 홍수기 대응 대책회의 및 제4차 통합물관리추진단 회의 개최
△급여 인상 및 등급 기준 개선, 환경오염피해구제 확 바뀐다
6월 1일...
앞서 25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손 씨 양말 흙’ 성분을 감정한 결과 강바닥에서 10m 지점의 토양과 유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일 A 씨가 당시 입고 있던 점퍼와 반바지, 양말, 가방을 임의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혈흔이나 DNA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손 씨 부친인 손현 씨는 경찰이 27일...
또 손 씨가 당시 착용한 의복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셔츠 뒷면 왼쪽 아래에 약 2㎝ 길이로 찢어진 부분이 있었고, 왼쪽 어깨와 목 부위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전자 분석 결과 모두 손 씨의 혈흔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출혈이 손 씨 생전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는 아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그간의 수사 진행상황을 A4 용지 23쪽에 담아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사건 개요부터 주요 수사 사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A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 수사 상황, A 씨의 당일 행적, 제기된 의혹별 질의응답 등이 모두 담겨 있다. 경찰은 이 자료를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토양 성분 비교 감정 결과를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토양 입자가 빛을 굴절하는 정도와 알루미늄·규소·칼륨 등의 원소 조성비가 표준편차 범위 안에서 유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강변의 흙이나 육지에서 약 5m 떨어진 지점의 토양 성분과는 '상이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손씨의 사인은 익사로 확인됐다. 약물 반응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골든 단어 사용에 대해서는 "손군 또래 학생들 중 지소울을 골든이라 부르는 경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그야말로 모르기 때문에 검색 통해서 말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건 당일 손씨...
손 씨 양말에 묻은 흙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손 씨의 양말에서 나온 흙과 한강 반포공원 인근의 잔디밭, 육지와 물 경계의 흙, 육지에서 강물 속의 3, 5, 10m 지점에서 흙을 수거해 국과수에 비교 분석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A 씨 의류에서 나온 토양 성분도 분석 요청했다. 토양 분석 결과는 이번 주...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 씨 사망 사건의 퍼즐이 맟춰지고 있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 씨가 사라진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8분경부터 4시 20분 사이 약 40여 분간 손 씨와 친구 A 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 손 씨의 사인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의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13일 "손 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당시 손 씨의 머리 부위에서 발견된 2개의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는 의견을 낸 것으로...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 손정민(22) 씨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13일 오후 서울경찰청은 “손 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면서 “국과수는 손 씨의 머리 부위에서 발견된 2개의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손씨는 13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진만 봐도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아는 것 같은데 왜 그들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단순 실족사이길 원하는 거냐"며 "증거가 없어서?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모르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긴 정민씨의 정밀 부검 결과는 이번주나 다음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목격자들이 진술한 장소 주변의 CCTV도 확보해, 진술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앞서 친구 A 씨는 손 씨 실종 당일 새벽 3시 40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민 씨의 정확한 사인은 이르면 이달 중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온 뒤 드러날 전망이다.
이후 손 씨는 실종 닷새 만인 30일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손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검 결과는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사라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민간 수색팀을 동원해 한강공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손 씨 실종 시간대 현장 목격자 7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공원 폐쇄회로(CC)TV 54대와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당시 상황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A 씨의 사건 당일 구체적인 행적과 당시 신었던 신발을 버린 경위 등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손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 A 씨 아버지의 진술을 들었으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 규명에 결정적 단서가 될 A 씨 휴대전화를 찾기 위한 현장 수색도 계속되고 있다. 8일 자원봉사자들도 나서 반포한강공원 수풀에서 휴대전화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정밀 검사 결과는 이달 중순쯤 나올 예정이다.
목격자의 진술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실종 시간대의 공원 폐쇄회로(CC)TV 54대와 공원 출입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 씨의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이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인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달 중순쯤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 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실종 닷새 후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는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다. 그러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실종된 대학생 손 씨는 5일 만인 지난달 30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유족들은 손 씨의 머리 뒤쪽에 깊게 베인 상처 두 곳을 발견하고 경찰에 부검을 요청하면서, 이달 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했다. 국과수는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며 시신에서 채취한 시료의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
지난 1일 손 씨의 사망 경위 등을 밝히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인근 CCTV에서 찍힌 3명의 남성이 손 씨 행적을 파악할 중요한 참고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신원을 파악 중이다. 사건 당일인 지난달 25일 새벽 4시 30분께 GS25 한강 반포 1호점 편의점 옆 자전거 대여소에 설치된 CCTV 영상에 포착된 세 명의 남성은 한강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