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1990년 12월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앞에 ‘LG25 경희점’을 1호로 로열티 지불없이 대한민국 순수 국내 브랜드 편의점의 문을 열었다. 국내 유통업을 운영한 노하우와 꾸준한 혁신을 30년간 이어왔다. 1990년 첫해 거래액 9천만원에서 2018년 말 기준 8조(거래액 기준) 이상으로 약 9만 배 성장해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어왔다.
해외 진출도 이뤘다. 2018년 베트남에...
또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 TV홈쇼핑, 온라인쇼핑과 아웃렛, 대형쇼핑몰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구축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롯데의 유통부문은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신격호 명예회장님은 이미 1970년대에...
바이어에게 편의점 공급용 샘플을 수출한 후 이번 상담회에서 독점 계약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트레이드코리아는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맞춤형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주고 후속 협의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어 상시 매칭 서비스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웰바이오텍이 국내 1위 편의점 사업자인 GS리테일의 1차 벤더사를 흡수합병하고 식음료 유통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웰바이오텍은 공시를 통해 식음료 제조 및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는 유한회사 활황을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기일은 내년 2월 3일이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15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석유유통기업 ‘BOC(Best Oil Company)’의 지분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안정적인 수출·트레이딩 시장을 확보하고 해외 리테일 시장에 진출해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러시아 최대 검색 엔진 기업 얀덱스가 설립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얀덱스.머니’가 러시아 시장 내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강소 화장품 업체의 러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 얀덱스.머니는 K뷰티 기업들이 얀덱스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러시아 소비 트렌드, 시장 조사, 러시아 번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러시아...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대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 한국을 포함한 18개국에 진출해 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소싱팀’을 별도 조직해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과 인기 상품 직소싱 등 해외 유통 트렌드를 발빠르게 공유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하와이 수출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 진출한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해 품목과...
특히 포화시장에 빠진 국내와 달리 해외 시장을 돌파구로 삼아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편의점과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에 젊은 층 비중이 높아 잠재 소비력이 높다”면서 “한국과 정서가 비슷하고, 국내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어 시너지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성공적인 몽골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의 노하우를 확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편의점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라며 “국내 시장은 지금과 같이 내실 성장에 집중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CVS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 해 8월 몽골에 진출해 ‘간편한...
중국내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 등에 매년 10개 안팎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수출 계약 체결로 한섬의 해외사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섬은 지난해 시스템, 오브제, 오즈세컨, 더캐시미어, SJYP 등 8개 브랜드 제품을 미국, 대만, 홍콩 등 10여 개국에 150억 원 규모로 수출한 바 있다. 여기에 SJSJ 중국 진출까지 성사되면서 3년 후인...
BGF는 이번 인수로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관련 핵심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해 편의점 사업과 신선식품 배송 사업에 힘을 싣고, 해외 진출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BFG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라인을 확대해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CU 및 헬로네이처의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백색오염(white pollution)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편의점 CU의 투자회사인 BGF가 에코·바이오 시장에 진출한다.
BGF는 지난 달 설립한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 제조사인 KBF㈜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BGF에코바이오는 KBF㈜의 지분 77.01%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BF㈜는 국내 유일의 생분해성 발포 플라스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플라스틱의 재활용·수거 등의 별도...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업체들이 속속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달 28일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 한정된 영역에서 경쟁하던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해지자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본을 거점국가로 점찍은 것은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페이가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쥴랩스코리아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이전부터 공팟이 국내에 유통되면서 팟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공팟이 쥴의 공식 한국 진출보다 앞서 시장에 등장한 배경은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쥴 디바이스를 구입한 이들을 겨냥해 발빠르게 움직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쥴 디바이스는 연일 완판되고 있지만 전용...
위쿡은 일단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서비스를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식음료(F&B) 인큐베이팅 사업이 먼저 진출할 수도 있다”며 “다양한 해외 진출 모델을 검토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쿡은 오프라인 유통사와도 제휴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김 대표는 롯데마트, 이마트24, CU, GS25등 대기업...
진출하는 손흥민 선수를 응원한다. CU의 ‘흥해라 슈퍼손 응원 이벤트’는 결승전에 출전하는 손흥민 선수의 공격포인트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골과 어시스트 예상 활약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손흥민 선수가 광고모델로 출연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가까운 편의점에서 보다 간편하게 해외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직소싱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소싱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해외 유명 상품 발굴에 돌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이 관계망을 활용해 각국의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홈플러스 관계자는 “협약을 체결한 빈커머스 측은 한국의 가정간편식이나 스낵 등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주방용품, 밀폐 용기를 비롯한 각종 일상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공급받길 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상호 간 공동구매를 진행, 국내 중소협력사의 제조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장사인 이온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은 필수다.
이온그룹은 한국미니스톱의 비즈니스모델이 급변하는 편의점 시장에서 차별화를 앞세워 성장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비교적 넓은 점포와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미니스톱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1~2인 가구가 증가할 때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편의점 모델이다.
현재 국내 미니스톱의 점포...
이 상거래가 웹케시를 통해 이뤄지게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B2B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었다
웹케시는 이달 25일 핀테크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상장을 계기로 웹케시는 B2B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발판삼아 올해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