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웰컴 및 국제백신연구소와 지난 2019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백신(iNTS) 3가 후보물질 개발에 대한 협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웰컴이 글로벌 제약사와 만든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웰컴, 국제백신연구소와 2019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백신(iNTS) 3가 후보물질 개발에 대한 협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엔 웰컴이 글로벌 제약사와 만든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국내 허가를 받고 세계보건기구(WHO)...
헴리브라는 글로벌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피하주사형 A형 혈우병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헴리브라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고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올해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혈우병 환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인허가 승인을 받기 위한 다양한 근거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능을 입증해 상용화 이후 의료진과 사용자 모두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3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참가했다. 당시 가디언즈DTx를 공개해 국내외 제약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엔 태국 내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와 백신 생산 및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문화실장은 “미래 성장 전략이 구체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의 영입 필요성이 커졌다”며 “향후 글로벌...
에일린은 지난달 국내 필러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 품목허가를 받았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300여 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모어 에스테틱스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올해 6월 브라질 제약사 시메드와 페이스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브라질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이...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상반기 실적 부진을 겪은 제약사들이 하반기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제약업계의 사상 최대 실적 릴레이 속에서 역성장한 만큼 이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을 배출한 HK이노엔은 외형과 수익성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나란히 후퇴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3893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으로 각각...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국내 제약업계 터줏대감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대형 제약사로의 성장을 가시화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 JW중외제약, 동국제약 등 중견제약사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지널 제품에 기반을 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며 올해 연매출도 사상 최고치를 찍을...
글로벌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스티팜이 상반기 대비 높은 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이며, 이외 제약사들도 2분기 비용 증가 폭 둔화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확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 발생 시기와 그 결과도 중요하다”며 “긍정적 기대감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하반기 중국과 국내 의약품 유통 사업을 확장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빠르면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에서는 기초 의약품인 항생제를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고, 피부질환 치료제와 관절염 보조제, 눈 영양제 등 후속 제품도 연내 차례로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제약사와 제휴를...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2분기에만 약 1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셀트리온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인수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셀트리온과 함께 복약...
비허가용 임상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개발 단계부터 승인까지 전 주기, 전 범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와 손잡고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회사가 축적한 임상시험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플랫폼과 접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ADC 항암제 선봉에 선 ‘엔허투’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레고켐바이오를 선두로 바이오기업은 물론 전통 제약사들도 A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ADC 강자 레고켐바이오는 2015년부터 총 1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누적 기술수출 금액이 6조5000억 원에 달한다....
한쌍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장은 “수요자가 사용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것만큼 시장에서 잘 먹히는 정책은 없다. 국산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완제의약품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중국이나 인도에서 수입되는 원료의약품은 국내 원료의약품에 비해 20~30% 저렴하다. 이러한 이유로 제약사에서는 국산원료의약품 대신...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8일(현지시각) 자사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인벤티지랩이 강세다.
인벤티지랩은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효과를 확인했으며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그러나 국내 제약사가 신청한 경구용 치료제의 허가는 수개월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은 채다.
일동제약은 올해 1월 3일 식약처에 ‘조코바’(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 약은 1일 1회 5일간 복용하는 항바이러스제로, 1일 2회 복용하는 기존 치료제보다 편의성이 뛰어나다. 임상 2/3상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주요 증상을 개선하고, 체내...
카카오헬스케어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제약과 만성질환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사샤 세미엔추크 노보노디스크제약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 지사에서 열렸다.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인공지능...
한편, 베트남의 현지 의약품 시장 규모는 베트남산업조사컨설팅(VIRAC)에 따르면, 지난해 82억 달러이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가 높은 만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속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국내 제약사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인허가 전문가를 영입했다.
진흥원은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개발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인허가 및 의약품 제조시설(GMP) 전문가인 박준태 상임 컨설턴트를 초빙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컨설턴트는 미국에서 30년간 인허가 제조품질관리(C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