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이 비임상 시험 데이터 표준(SEND)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고자 바이오신약 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서타라(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 와 SEND Explorer를 추가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Pinnacle21 Enterprise와 SEND Explorer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규제 기관에서 제출자료 검토에 사용 중인 글로벌...
회사측은 미국을 시작으로 국내, 일본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임상1상을 통해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산필리포증후군 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회사 측은 미국을 필두로 국내 및 일본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임상 1상을 통해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 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환자 대부분이 15세...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인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향후 건강보험에 정식 등재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그간 다수의 글로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해당 제품이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 분야 필수의료로서 안저검사의 수검률을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그러나 국내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기대만큼 크게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 장기간의 비급여 처방 후 다시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야 국민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가능한 현 제도가 걸림돌이다. 3~5년간의 비급여 처방 임상 자료를 수집하면 신의료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고, 평가에 걸리는 시간은 250일에 이른다. 식약처 허가 후 최소 4년은 지나야 급여 등재가 가능한...
이후 국내 17개 병원에 도입을 마쳤고, 절차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신고, 실제 사용 허가인 '혁신의료기술 사용 신고(임상진료) 결과 통보'를 받았다. 이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제품을 쓰는 병원이 급여 또는 비급여로 청구하려면 통과해야 하는 절차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국내 17개 상급병원에 설치돼 있다. 뇌 MRA 검사 시, 환자의 동의만 있다면 딥뉴로를...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정 기간 해당 기술의 임상 적용을 허가한다.
최근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CT를 기반으로 환자의 △출혈성 뇌졸중 의심여부 △응급 뇌 대혈관 폐색 의심 여부 △초기 허혈성 변화점수 등을 제공해 의사의 진단과 치료 방향 설계를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복지부는 “오 신임 원장이 임상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의료기관 인증 및 환자안전 전문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수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실제로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리치 투여 간격은 현재 국내에 허가된 이 계열 생물학제제 중 가장 길다.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제시됐다. 애브비는 일본에서 중등도~중증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치료 시작 시점과 비교해 16주차에 손발바닥 농포증 영역 심각도 지수(PPPASI)가 스카이리치...
이 경우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위한 문헌 및 임상자료 부담이 과도하고 평가 기간이 평균 200일 이상 걸려 기업의 신속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대한상의는 지적했다. 반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은 원칙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전에도 시장에 진출해 비급여로 비용 청구가 가능하다.
대한상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 온실가스...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2일 자체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EuHZV’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만 50세부터 6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EuHZV의 저용량(HZV-1)과 고용량(HZV-2)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한다. 예상 종료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이번...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신청을 계기로 안발셀의 신약 허가 가속화를 통해 국내 기업 최초의 CAR-T 치료제를 환자에게 빨리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임상에서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한 안발셀을 통해 많은 환자가 완치를 기대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대상...
이를 발판삼아 2001년에는 국내 최초의 임상3상 신약 1호인 항생제 ‘큐록신’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JW그룹은 오늘날까지 그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신약 중심의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치료의약품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따뜻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많았다. 2022년 사재 200억 원을 출연해 공익재단 중회학술복지재단(현재...
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백신(EuRSV)에 이어 대상포진 백신까지 국내 임상에 진입, 면역증강 플랫폼기술을 신종 감염병에서 프리미엄 백신개발로 확대했다.
이번 임상은 만 50세부터 6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후보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관찰자 눈가림, 활성대조군, 최초 사람 대상...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한 안발셀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완치를 기대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큐로셀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대상 국내 임상2상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CR) 67.1%를 확인했으며, 글로벌에서 출시된 CAR-T 치료제 대비 경쟁 우위를 확인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21년 개정된 대한치매학회 국내 치매 임상 진료 지침에도 아밀로이드 PET 검사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에서 알츠하이머병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높은 근거 수준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로슈진단 일렉시스 CSF 검사의 경우 PET 영상 판독과 우수한 일치성을 보이며(양성 일치율 90.9%, 음성 일치율 89.2%), PET 스캔 비용...
공개 형태인 오픈라벨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상 중간데이터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성이 있는지도 기업가치에 중요한 요인이며,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기에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AT101의 자체 개발...
글로벌 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S)과 국내 기업인 CMG제약이 주인공이다. 각각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의 막바지 단계다.
BMS는 조현병 치료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체중 증가 부작용을 없앤 ‘카엑스티’(성분명 자노멜린·트로스피움)의 임상 3상을 마쳤다. 지난해 9월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9월까지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카엑스티는 조현병과...
“확실한 플레이어 없는 아동 발달지연·장애 분야, 최고 되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아동 발달지연·장애 분야에 확실한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두부팡, 두부홈즈, 디키트(D-kit) 등 두부의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7년 내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송미영 두부 사업총괄 이사는 최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발달지연·장애 아이들의...
총 임상시험 연구비용 50%에 대한 세금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럽에선 18만5000명 이하인 희귀질환치료제의 품목허가 신청 수수료와 세금 감면 혜택,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소아 치료제는 12년)간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기업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에 도전하고 있다.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