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올해 안에 건설공사 계획 및 설계 단계까지 확장해 최종적인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입주하는 광교 신사옥에도 최첨단 안전 상황실을 구축해 발주자 안전 관리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인 행정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한 김만장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이러한 종합적인 부가효과를 감안하면 전체 공사비에서 6%의 추가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들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건설인력 고령화 등 건설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 가능한 모듈러 공법이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미래건축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12층 높이의 200개 모듈 유닛을 정교하게...
높은 인구 증가로 인한 주택난 해법으로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사례를 본받자고 생각한 모양이다. 사우디 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했는데, 됐더라면 우리 건설업체에 수조 원의 비즈니스가 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처럼 해외에서 외국정부 인사들을 만나면 자기들도 한국처럼 발전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할 때가 많다. 보통 개도국들은 제조업과 IT산업 발전을...
원래 5년 걸릴 것으로 관측됐으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사로 준공 기일을 단축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TSMC는 “전력과 용수가 풍부하고 일하는 문화도 좋다”고 반긴다. 제2, 제3 공장 건설 얘기도 나오고 있다.
국내 사정은 딴판이다. SK하이닉스 용인 공장은 건설 계획이 발표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첫 삽도 못...
원주 교통망 확충(GTX-D 노선 연장,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과 함께 윤 대통령은 국내 유일의 자생적인 의료기기 혁신 클러스터가 구축된 만큼 '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 기술 활용한 디지털 헬스 케어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원주 자율형 공립고 지정·원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교육 클러스터 구축도 약속했다.
'건강하고...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공사액 기준 국내 공공부문의 비중은 23.4%(80조7000억 원), 국내 민간부문은 67.0%(230조8000억 원)로 크게 차이가 났다.
이외에도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의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이진 실장은 건설시장 환경이 달라진 만큼 원가 감소...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형 통합바이오가스화 사업인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를 올해 6월 완공 후 2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하루에 음식쓰레기 145톤, 하수 찌꺼기 540톤, 분뇨 60톤을 통합 처리해 에너지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대건설은 환경부, 인제군과 함께 인제 통합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 국책과제도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하루 75톤...
팀장을 맡고 있는 김 변호사는 △부동산 개발 관련 프로젝트금융 △자산유동화 계획등록 및 양도등록 업무 △국내외 자산운용회사 및 증권사의 자본시장법상 국내‧해외 부동산펀드 법률자문 및 소송에 주력해온 스페셜리스트다.
강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건설전담 재판부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고 변호사는 위탁자 겸 수익자가 부동산 신탁회사를 상대로...
현재 국내 변호사 251명, 외국 변호사 12명 등 총 변호사 수가 263명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는 법원 내 건설 분야 전문가 반정모(연수원 28기) 부장판사, 행정‧조세 전문가 이강호(33기) 부장판사, 박재순(34기) 수원 고법판사, 가사 및 지적재산권 전문가 김태형(36기) 부장판사, 환경 및 반부패 수사 전문가 김영오(34기) 부장검사가 새로 합류했다.
비변호사 고문으론...
14일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의 순 유출 인구는 총 3만125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반면 서울과 맞닿은 경기(4만4612명), 인천(3만3507명)은 인구 유입을 기록하며 서울과는 대조되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동한 순 이동자 수는 각각 5만1835명, 1만3707명을 기록했다.
서울 인구 유입이 많은...
국내 건설현장에서 위성영상을 활용한 첫 사례다.
동부건설은 이번 솔루션 적용으로 공사 진척도를 모니터링하고, 웹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하여 공사현황을 공유하는 등 현장관리의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동부건설은 설계, 시공, 안전관리, 유지보수 등 현장 전반에 걸쳐 드론을 활용해 현장을 관리해왔다.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비롯한 첨단기업들의 연구시설과 교통 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 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 관계자는 "이곳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결해 상업, 업무 등의 지원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할 계획이어서 이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SRT역의 2복선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해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
LH는 지난해 즉각적인 층간소음 성능개선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정책(뉴⁚홈)부터 바닥두께 기준을 상향(21→25cm)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결국, 건설 업황의 공사비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둔화를 버티지 못한 것이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두 달간 신용도가 하향된 건설사는 한신공영(BBB, 안정적→부정적), 대보건설(BBB-, 안정적→부정적), GS건설(A+→A), 한국토지신탁(A→A-) 등이다.
부동산 경기 악화는 건설사뿐 아니라 증권업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 투자자산의...
이마트는 신세계건설의 분양실적 부진 공사비 상승 등이 반영돼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건설사들의 주주총회도 모두 28일에 열린다. 태영건설은 작년 말 자금난을 견디다 못해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을 신청했다.
정기 주주총회 쏠림 현상이 주주들의...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긴급 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는 건설 하도급 공사에서 원사업자의 지급불능 등 사태 발생 시 수급사업자가 보증기관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원사업자의 의무 규정이다.
최근 건설 경기가 악화하면서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국내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시멘트는 연간 5000만 톤 정도고 이로 인한 탄소배출량은 4000만 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대건설은 슬래그 미분말로 시멘트를 대체한 '초고강도 그린 PHC' 파일도 개발했다. 기존 파일보다 강도는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 적다. 이 파일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로 인정받았다.
또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인 홀심과...
11일 GH에 따르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내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다.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등이 조성되며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
올해 1월 시공 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불변)은 조업일수 증가와 마무리 공사 작업 집중 등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도 건축부문(+12.3%)과 토목부문(+12.8%) 모두 대폭 늘었다.
다만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해주는 건설수주가 전월대비 53.6% 줄어 2010년 10월(-58.9%)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