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병사 한 끼 식비가 중학생의 절반수준인 2144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병사 한 끼 식비는 중학생 식비인 3840원의 56%인 2114원에 불과했다.
이는 서울시 중학생 급식 단가 기준으로 약 56% 수준이며, 미군 병사 식비인 4235원보다도 월등히 낮다.
특히 육·해·공군...
이날 국군의 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김광진 국방장관과 함께 사열차를 타고 열병에 나섰다. 육ㆍ 해ㆍ공군을 비롯해 사관생도들은 사열차가 지나갈 때 차례로 경례했고, 분열에선 특수전부대 장병들이 공중탈출, 고공강하, 태권도 등의 시범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 사열차는 국방부가 사열차로 사용하는 현대차 에쿠스다. 현대차는 국방부의 주문을 받고...
국군의 날 기념식은 취타대와 국군의장대 시범 등의 열병식으로 시작, 집단강하·고공강하·도보·기계화부대 분열·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국군의 날에는 특별히 서울 도심에서 군 장병들의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포토 슬라이드로 구성했다.
1일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는 병력 1만1000여명과 지상장비 190여대, 항공기 120여대 등 최신 장비가 참가한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과 기계화부대, 각 군 사관생도들이 행진을 선보였다. 또 특수전부대 장병 240명의 집단강하, 공중탈출, 고공강하, 태권도 등의 시범과 헬기부대, 기계화부대...
국군장병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어깨 위에 조국의 안위와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각오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건국 이래 우리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조국을 건설해 왔습니다. 우리 군도 변화와...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무개차를 타고 열병하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국군의 날 기념 열병에서는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과 기계화부대, 각 군 사관생도들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면서 절도와 패기 있게 행진했다.
이번 국군의 날에는 서울 도심에서 군 장병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최신예 순항미사일 ‘현무 3’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육·해·공군 장병 1만1000여명, 지상장비 190여대, 항공기 120여대 등이 참가한다.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5년마다 열리지만 지난 2008년 시가행진은 숭례문 화재로 취소돼, 이번 시가행진은 10년 만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