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율동 국군수도병원 의무사 연병장에서 육군 제22보병사단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오전 8시 개식사에 이어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 보고, 추도사, 조사, 헌화, 조총 발사, 묵념, 영현 운구 순으로 1시간30여분간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유가족들은 27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의 명예를 지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관진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이 사고 낸 이면에 집단따돌림이란 것이 군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는 임 병장(22)에 대한 집단따돌림이...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고 한 발언에 반발, 앞으로 모든 장례절차 진행을 중단키로 했다.
이들은 오전 8시40분부터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40여분간 회의를 거쳐 이렇게 결정하고 국방장관과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유족들은 국방장관 면담 등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동기자회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GOP 부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치유를 위해 국군수도병원 민간 의사 1명과 정신과 군의관 1명, 사회복지사 1명 등 5명의 정신건강팀을 투입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군 특별정밀진단을 실시해 보호관심병사를 재판단할 방침이다.
총기난사범인 임모 병장은 전날 오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스스로...
부대로 복귀한 A씨는 캠프에서 돌아온지 8일만에 정신과 치료를 위해 들른 국군수도병원 건물 6층에서 뛰어내려 그해 7월 목숨을 끊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민사합의1부(김정숙 부장판사)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국가는 1억5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군대 사회의 특수성을 감안해 장병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이 국군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강릉아산병원은 응급실로 들어가는 길목이 좁아 구급차가 들어가기 어려웠고 임 병장의 혈압도 매우 위험한 수준이어서 곧바로 처치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이런 점 때문에 강릉아산병원에서 요청한 것...
아울러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제도가 초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통합병원을 찾아 조문을 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장병들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에 안치, 유가족과 동료 병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과 유족은 23일 장례 문제와 함께 병사들에 대한 예우를 순직자로 할지, 전사자로 할지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군과 유족들 간의 이견으로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내용이 국군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강릉아산병원은 응급실로 들어가는 길목이 좁아 구급차가 들어가기 어려웠고 임 병장의 혈압도 매우 위험한 수준이어서 곧바로 처치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이런 점 때문에 강릉아산병원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군에서는 회생자들에 대해 7일장으로 25일 사단장급으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했다. 사병들에 대해선 사망 보상금 3500여만원 및 연금 70만원 가량을 지급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모금한 성금 5억4000여만원을 8명에게 나눠 지급하기도 했다. 1인당 1억여원 가량이 지급된 셈이다.
반면...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22일 임 병장의 총기사건으로 희생된 5명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조문이 시작됐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각각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명 중 2명은 중상이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희생자 5명을 안치하고 유가족과 함께 장례절차에 돌입했다. 소식을 들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장례식장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국방부 의무사령부는 유족들과 협의해 23일 오전 8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앞서 희생자들의 시신 4구는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 사고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감식이...
한편 국방부는 이번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5명의 시신을 모두 경기 성남시 소재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운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부 언론에서 임 병장이 실탄 290여발을 소지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 실탄 60여발 정도만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한편 임모(23) 병장은 21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동부전선 총기난사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22일 새벽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된 부상 장병 3명 모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관련 당국 등에 따르면 다리 관통상 및 혈복장의 중상을 입고 수도병원으로 옮겨진 문모(22) 하사는 이날 오전 1시40분부터 오전 6시까지 4시간 20분 동안 응급수술을 받았다.
또 다리 등...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가운데 국군 수도병원과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중상자 2명은 밤 사이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부상자 5명은 군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또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가운데 국군 수도병원과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중상자 2명은 밤 사이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부상자 5명은 군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또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K-2 소총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무장 탈영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다. 부상 장병들은 국군 수도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장병들 중 2명은 다리 관통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의 월북 가능성까지 염두하고 철책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남쪽 예상 도주로에 병력을 투입, 뒤를 쫓고 있다.
한편, 부상자 5명 가운데 국군 수도병원과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중상자 2명은 밤 사이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부상자 5명은 군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또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