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김정원 하사가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모두 마쳤다"면서 "국군수도병원에서 마무리 치료를 거쳐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김 하사가 자신의 두 다리로 걸으며 병원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월4일 북한군의 지뢰도발로 인해 오른쪽 발목을 절단한 김 하사는...
인권위에 따르면 B씨는 2013년 11월 함정 수리 중 높은 곳에서 떨어져 허리와 다리를 다쳐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4차례 입원치료를 받았고 치료를 위해 체력검정 등을 삼가라는 군의관 소견서를 받았다.
이후 B씨는 지난 5월 체력검정을 앞두고 이런 이유를 들어 지휘관이던 C씨에게 체력검정 보류 신청을 했다. 하지만 B씨는 예상치 못한 폭언을 들었다.
당시 C씨는...
군당국에 따르면 하재헌 하사는 지난달 4일 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 무릎 위쪽과 왼쪽 다리 무릎 아래쪽을 절단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민간병원인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전상자인 김정원 하사는 DMZ 지뢰 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절단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다.
또 다른 부상자인 김정원(23) 하사는 군 병원인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지만, 하 하사는 부상 정도가 커 민간병원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하 하사가 지난 3일부터 병원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하는 것은 법규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하 하사처럼 작전 임무 수행 중 다쳐 불가피하게 민간병원에 입원한 장병이 진료비를 부담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허 회장은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용기와...
전경련은 2일 허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허 회장은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최근 북한의 도발에도...
하지만 정작 피해자인 A 일병은 해당 부대에 그대로 남게 돼 2차 피해로 인한 고통을 받아왔다.
부내 대 가혹행위가 이어지자 A 일병은 6월 28일 생활관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으며 다리부터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왼쪽 발을 심하게 다쳤다. A 일병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고 조만간 집에서 가까운 대전국군병원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2002년 사스가 창궐하면서 음압 병실 설치를 시작했고 지난 2007년에 국립중앙의료원과 국군수도병원 등 2곳에 음압 병상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 명지병원에 음압 병실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음압병상 가운데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곳은 거의 없었다. 아주대 건축학과 지준환씨의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의 건축계획기준 개선에 관한...
앞서 손 소령은 지난 8일 메르스 의심자로 분류되어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되어 관찰을 받아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손 소령이 몇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오늘 퇴원했다"면서 "이에 따라 군내 메르스 의심자는 4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또 의심자로 분류됐던 국방부내 국군심리전단 소속 육군 이모 대위도 1, 2차 검사에서...
육사 이모 생도는 밀접접촉 대상자로, 공군 조모 하사는 의심자로 각각 분류돼 국군수도병원에 이날 격리 입원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공군 A 원사가 다섯 번의 최종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오전 중 퇴원할 계획”이라며 “A 원사가 퇴원하면 군내 확진 환자는 없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육사 이 생도는 지난달 30일 메르스 확진환자인 할머니를 문안하기...
황 후보자는 지난 1980년 만성 두드러기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손 씨는 황 후보자의 징집 면제와 관련, “국군수도통합병원의 담당 전문의가 검사해서 판정하고, 그 결과가 저한테 오면 병적기록부에 기록하고 그 결과에 따라 판정한다”면서 황 후보자와 별도의 친분이 있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답했다.
군 관계자들은 검진 결과에 예의주시하며 양성 판정을 나올 경우를 대비한 대책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군내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는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 격리실에 입원조치토록 하게 돼 있다.
여기에 관찰 대상자 154명에 대해서도 해당 부대의 별도 생활관에 머물도록 하면서 다른 장병들과의 접촉을 이제 금지하고 있다.
공군 A 원사를 문병한 장병 6명과 그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도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중 문병 인원 6명은 잠복기도 지나 격리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군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인 사람은 A 원사를 이송한 장병 2명과 C하사까지 모두 3명이다. B 하사는 아직 의심환자로 분류돼 있다.
군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을 받았던 장병이...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 조치를 받은 6명도 포함됐다.
A 원사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경기도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격리됐으며 1차 검진 결과...
국방부 관계자는 4일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된 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원사의 메르스 양성 판정과 관련해 자택과 생활관 등에서 격리 조치를 받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사격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박모(24)씨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9시께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치료 도중 숨진 박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삼성 서울병원에서 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군 관계자는 "유족은 조용히 장례미사를 치르고 싶어한다"며 "군의 장례...
210연대 예비군들 가운데 총기 난사 사건을 목격한 예비군 50여명은 부대에서 국군수도병원 소속 군의관들로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받았다.
한편,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육군 52사단 예하 강동·송파 예비군훈련장에서 최 씨가 K-2 소총으로 사격훈련을 하던 중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경과를 지켜보며 절대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회복 상황에 따라 약 한 달 정도 후에는 남아 있는 파편 제거와 결손 부위 뼈 및 연부조직에 대한 복원 수술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기사고로 박모씨(24) 안모씨(25) 윤모씨(24)도 부상을 입고 각각 삼성의료원과 국군수도통합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이중 박모 씨는 치료 중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