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7주년을 맞이한 한은 역사에서 여성이 1급으로 승진한 사례는 서영경 전 부총재보(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와 전태영 국고증권실장에 이어 김 신임국장까지 3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계약직 출신이 1급으로 승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부총재보는 지난해 7월 중순 퇴임했다.
이와 함께 한은은 국제협력실을 국(局)단위로 개편했다. 신임 국장으로는...
신임 국장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국제기구(SEACEN) 근무와 국제국장 역임 등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을 보유한 유상대 전 뉴욕사무소장이 보임됐다.
여성 1급도 새롭게 탄생됐다. 김현정 금융안정연구부장이 1급 승진 후 지역협력실장으로 보임돼 전태영 국고증권실장과 함께 여성 1급은 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김 신임 실장은 지난 2001년 4급 계약직으로 입행해...
이 자리에는 송 차관과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예산실장, 재정관리관, 국고국장, 재정기획국장, 재정관리국장, 공공혁신기획관, 예산실 심의관 등 2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탄핵소추안 가결 등 어려운 국정여건 속에서 현 재정운용상황 및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이용·불용 최소화 등 재정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이날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국고채전문딜러협의회에는 송언석 기재부 차관, 위성백 국고국장, 이주섭 국채과장, PDㆍPPD 23개사, 한국거래소 등이 참석했다.
PD협의회에서는 국고채 50년물 발행 관련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인수단 방식으로 올해 10월 중에 시범발행하기로 했다.
인수단...
정기준 공공정책국장과 위성백 국고국장은 자리를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둘 다 행시 32회라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이동도 점친다. 기재부에서는 송언석 2차관이 이번 개각에서 중용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지만 결국 이름을 못 올렸다.
2차관이 공석이 되면 실·국장 인사폭이 커질 수도 있다. 기재부 내부에서는 올해 초 유일호 부총리가...
한은 관계자는 “주요 국장이 50년 후반~60년 초반에서 60년대 중후반으로 젊어진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은 역사상 두 번째 여성 간부도 나왔다. 전태영(51) 국고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1급으로 승진했다. 그는 15일 퇴임한 서영경 전 부총재보에 이어 1급에 오른 두 번째 여성이다. 전 실장은 금융결제국, 발권국, 금융안정국 등을 거쳤다.
지방대의...
원(국고지원에서 4조1556억 원, 건강증진기금에서 8조1543억 원)을 덜 지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며 건강보험과 요양보험 등 각종 사회보험이 2020년대부터 차례로 적자로 전환해 2060년이면 대부분 고갈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은 “미래의 불투명성에 대한 장기전망은...
지난 3월 퇴임한 김근수 전 회장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란이 불거지면서 퇴직한 관료들이 금융협회장으로 가는 관례가 바뀌기 시작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민간 금융회사 출신 대표들이 금융협회장 자리에 선임됐다.
관례를 가장 먼저 깬 곳은 손해보험협회였다. 손해보험협회는 2014년 8월 장남식 전...
한국재정정보원은 초대 원장에 이원식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이 원장은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기재부 국고국 국유재산심의관과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재정정보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재정정보원은...
지자체도 정부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이해하고 국고지원 사업 추진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각 시ㆍ도 부시장 및 부지사, 예산담당자와 예산실 실ㆍ국장간 1대 1 심층 면담을 실시해 470여건의 지역 사업을 기재부 예산 담당자에게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재부는 201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 건의사항을...
기재부에서 국유재산심의관, 국고국장을 역임했고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예보사장으로 우리은행을 민영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홍상 전 기상청 차장은 기재부 대외경제협력관을 지내다 기상청으로 간 특이한 케이스다. 현재는 제3대 APEC 기후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APEC기후센터는 한국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는 재무부 국제금융과, 재경원 금융실명제실시단 총괄반장, 대통령 민정수석실 행정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재경참사관, 재경부 국고국장 등 경제·금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경제 관료(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2005년부터는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을 거쳐 이후 참여정부 말인 2008년 이사장에 임명됐다.
이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한택수 이사장은 행정고시 11회 출신으로 재정경제원 관세국장, 국고국장을 지낸 뒤 현재 창조경제연구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동부화재는 박상용 사외이사를 계속 사외이사직에 유지하기로 했다. 박상용 사외이사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생정관,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직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손보가 신규로 선임할...
2013년 이사장에 취임해서는 기존 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하는 데 역량을 발휘했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기재부 출신 기관장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금융담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2013년부터 2년간 예탁결제원을 이끌고 있다.
국장 기간이 9일 이내인 반면 국민장은 7일 이내이고, 국장의 비용은 전액 국고 부담이지만 국민장은 일부만 국가가 지원한다.
또 국가장 비용은 국고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조문객 식사비나 노제·삼우제·49일재 비용, 국립묘지 외의 묘지 설치를 위한 토지 구입·조성 비용 등은 제외된다.
국장은 또 영결식 당일 관공서 문을 닫지만, 국민장 때에는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