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가기초구역 단위가 하천, 철도, 대로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돼 우편업무의 효율화도 기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초구역제도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누어 번호를 부여하고 소방, 통계, 우편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또 국가기초구역 단위가 하천, 철도, 대로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돼 우편업무가 더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본부는 국민이 새 우편번호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새 우편번호부 책자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개편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우편물을 다량발송하는 국민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2100억원,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 1500억원, 성남∼여주 복선전철 800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 600억원, 지방하천정비사업 600억원 등이 국토위에서 증액됐다.
복지위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관련 인건비 등에 210억원의 예산을 늘렸다. 지역아동센터...
대한민국의 ‘맏형’급 공기업 수자원공사(K-water)는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고자 강과 하천 등 수자원을 개발·관리하는 공기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수자원공사의 역할은 ‘공급’에만 치중한 측면이 컸다. 그러다 보니 세계적 수돗물 품질에도 수요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수돗물 음용률은 최하위권에...
개발부담금이란 토지에 대한 개발사업으로 이익을 얻는 사업시행자에게 개발비용과 정상지가 상승분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의 일정 부분(20∼25%)을 국가가 부담금 형태로 징수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개발부담금 부과ㆍ징수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1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개발부담금을 산출할...
반면 예산 삭감 대상으로 △글로벌 창초경제단지 조성사업 △원격의료 기반 구축 사업 △보훈처 나라사랑 증진 사업 △DMZ 평화공원 사업 △부실 방산 14개 사업 △유전 사업 출자 및 에너지자원개발 △국정원, 국방부 등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국토발전역사관 등 4대강 홍보사업비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보조 사업 △4대강 국가하천 유지 보수비 등을 제시했다.
우...
◆ 인권위 직원들의 여직원 성추행… 조치도 미흡
국가인권위원회 내부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인권위는 가해자들에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하는 데 그쳤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간 분리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산 탱크로리 전복…낙동강 물고기 ‘떼죽음’
어제 오후 경북 봉화군...
지원 △국가하천유지 보수 등이 있다.
또 서민층을 위한 10대 핵심 증액 사업을 제시했다. 이는 △기초연금 확대 실시에 따른 지방부담 경감 △3~4세아 어린이집 아동 누리과정 국가 책임 강화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필요없는 병원) 시범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농가사료직거래 지원 사업 △노후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오는 2020년까지 6000억위안(약 104조8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농업 절수 계획을 비롯해 강, 하천, 호수, 저수지 관리와 수자원 이용 등에 있어 172개 항목의 수리(水利) 시설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수리시설은 댐, 제방, 저수지 같은 것들로 관개시설이라고도 부른다....
지난 9월 18일 기준 해외건설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중남미 국가에서의 수주액은 55억7188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억5607만9000달러에 비하면 무려 28배 정도 늘었다. 또 작년 중남미 총 수주액(33억2718만 달러)보다 1.6배 많다.
아프리카는 같은 날 기준 18억7268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8억7315만9000달러)보다 2배가 훨씬 넘고 2013년 총...
국가하천 주변을 주거·상업·산업 공간으로 개발하고 개발이익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 강 사업으로 진 빚을 갚는다는 구상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4대강 사업과 연계해 제정된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으로 2012년 12월 이 지역을 첫 번째 친수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2017년부터 주택 3만가구(인구 7만5000명)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도시형 첨단산업을...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사고가 발생한 하천과 인접한 해안에서 16㎞ 떨어진 곳입니다.
◆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대 앞질러…올해 대졸자 취업률 58.6%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수도권 대학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다. 반면 올해 대졸자들의 평균 취업률은 58.6%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올해 7월까지 나랏돈 된 공탁금 627억원…역대 최고...
우선 국가출연연구소의 연구시설·장비를 통합관리하고 타당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연구자가 연구비 확보에만 관심을 두고 오로지 연구비를 소진하고자 장비를 사들이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기관별로 관리돼 오던 연구시설과 장비를 국가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장비...
조달청이 전문인력이 없거나 경험이 부족한 국가기관을 위해 용역·발주·계약 등 시설공사 업무를 대행하고 있지만 이 역시 무분별한 설계,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감사원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 조달청이 대행하는 건설사업 전반의 집행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14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달청은...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광복 69주년 경축사를 통해 통일미래 세대에 물려줄 남ㆍ북한이 하천과 산림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사 행사에서 “남북한 주민들의 삶이 진정으로 융합되기 위해서는 문화의 통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통일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여기다 진원지로 향하는 도로는 산사태로 두절, 산사태로 막힌 하천의 수위가 올라가 갑자기 저수지가 생겨났다.
구조대는 걸어서 진원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3일 밤, 구조 작업을 최우선 하도록 계속 지시했다. 인민 해방군과 무장 경찰, 소방대 등 5000명 이상이 재해지를 향하고 있지만 루뎬 현에서는 200회...
로봇물고기 개발에는 57억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결국 하천에서 활용되지 못한 채 헤엄도 제대로 못 치는 ‘고철 덩어리’로 막을 내렸다.
감사원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로봇물고기 등 산업기술분야 연구개발(R&D) 관리실태’ 보고서를 보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는 지난해 8월 생산기술연구원의 로봇물고기 개발에 대해 ‘성공’이라는...
이 공법은 수중의 인 제거에 높은 효율을 보여 해마다 반복되는 하천과 호수의 부영양화문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롯데건설과 미시간 기술이 공정 및 설계를 맡고 롯데케미칼이 분리막 및 공기공급관 설계를 담당해 안정적인 수처리 사업 진행 체제를 구축했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획득한 환경 신기술 인증은 국가가 기술력을 인정하는...
이 자리에서는 통합수자원 관리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K-water에서 추구하는 통합물관리 추진방향, 유역과 하천의 조사사업 강화에 대한 3개의 발제가 있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수량과 수질 통합관리 사례로 손꼽히는 토네강(利根川)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루어졌다.
고려대학교 윤용남 명예교수는 종합토론에서 “우리나라의 통합물관리 목표달성을...
깨끗한 물을 통해 인간의 삶과 자연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과 산업을 비롯한 용수를 풍요롭게 공급해 가는 것에 대한 양면에서의 노력들을 기업과 국가가 함께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967년 창립 이래 국내 유일의 물 전문기업으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최근 수자원 개발 및 물 배분 관련 지역 간 갈등, 노후 수도시설 안정화, 수돗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