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국가애도기간과 별도로 올해 연말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에 참담할 따름”이라며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급하지 않은 구정 운영사항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치구마다 ‘분향소’ 마련…다음 달 5일까지 운영
자치구별로 구청이나 해당 구...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달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분향소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창원시 간부공무원, 김병수 경남경찰청장과 간부경찰공무원들도 찾아 조문하는 등 이번 사고를 안타까워하는 도민들의 조문이 잇따를 전망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박 지사는...
그러면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취약부분을 관계기관과의 공조 하에 꼼꼼히 점검해 실기하지 않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기에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추 부총리는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까지 지정된 만큼 전 직원이 사적 모임 등 불필요한 행사를 자제하는 등 철저한 복무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이날 중으로 합동분향소를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해 애도기간 동안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유가족, 부상자 등에 대해서는 구호금과 함께 세금, 통신 요금 등을 감면하거나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행정기관, 공공기관의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모든 관공서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시는 예정됐던 시 주최 행사는 취소하고, 특히 축제성 행사는 축소 등 협조를 요청하기로 한 바 있다. 시 본청과 투자 출연기관도 다음 달...
이찬원은 “현재 국가애도기간이라 노래는 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관객에게 양해를 구했다.
앞서 이찬원은 주최 측에도 미리 뜻을 전달했다. 팬카페에도 “국가애도기간이라 이찬원의 무대는 진행되지 않는다.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맞지만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 행사장에서 함성 및 박수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이후 이찬원은...
대학생에 대해서도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일대일로 연결하고, 해당 대학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에 조기를 걸고 리본을 다는 등 애도에 동참한다. 해당 기간 각종 행사는 축소하거나 취소한다.
1일에는 안정환, 박문성 등의 출연이 예정돼 있던 MBC '카타르 월드컵 제작발표회'가 취소됐고, 같은 날 쿠팡플레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사내연애' 제작발표회도 연기됐다.
문화계 행사 취소와 참사 애도 물결은 정부가 선포한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발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통령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사고수습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적극 공감 한다”며 “기업들도 이에 따라 계획된 행사를 취소 또는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지원책을 강구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
이번 사고를 통해 우리 기업들도 안전과 관련된 사안들은 산업 현장부터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되돌아보고 더욱 철저히 안전망을 구축할 수...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로 돌아온 후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참사 수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과 11월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또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각적인 조기 게양도 지시했다.
그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어제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고, 합동분향소도 오늘 아침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며 “서울시와 용산구는 합동분향소 운영과 사상자 지원 등 사고수습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정부는 사고 발생 이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10월30일)하고, 서울시 용산구를...
아울러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범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할 것과 국가적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대내외 행사 자제와 소속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 및 공사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 등을 지시했다.
세정지원 항목은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종소세·법인세·부가가치세 납부 유예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이 있다.
구제적인 세정지원 내용은 3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31일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조문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국가 애도 기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서는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태원 참사와 관련 수시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빠른...
사망자 중 98명은 여성, 56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힘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11월 5일 밤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며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에 최우선 순위를 본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말했다.
국가애도기간은 내달 5일까지로 지정됐다.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 용산구만 별도로 연말까지 애도 기간을 가지고 관내 행사와 단체 활동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청장은 “용산구는 2022년 남은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겠다. 이 기간에는 모든 불요불급한 관내 행사와 단체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용산구는 정부, 서울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97명은 여성, 54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힘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11월 5일 밤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대한상의는 “오늘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참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근본적으로 재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경제계도 기업 차원에서...
국가 애도기간 중 불요불급한 서울교육청의 행사나 일정을 조정하고 일선 학교들의 대규모 행사도 줄일 방침이다.
조 교육감은 긴급회의가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회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울교육청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중앙정부가 사고를 수습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며 "이태원 참사에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