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표준화위원회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의 산업 적용과 확산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산·학·연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우리나라 도로와 교통 상황이 반영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의 국가표준화를 통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고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기술 선진국과의 국제표준 선점 경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14일 서울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중동지역 표준화기구(GSO)와 기술규제당국 협력 화상회의를 열었다.
GSO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6개국에 예멘을 포함한 7개국으로 구성됐다.
GSO는 7개 회원국 모두에 적용되는 통합 강제 인증제도를 2004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비대면 경제 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 포럼'을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의 후속 조치다. 산업 현장과 일반사업장에서 활용 가능한 배송·돌봄·안내 등 서비스 로봇의 안전과 성능 분야 표준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이달부터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한국인의 인체치수를 측정해 의류, 가구, 가전, 전기·전자기, 자동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체형에 맞는 제품을 설계·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정부는 5∼7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제안한 'ESS 시스템 안전 시험 방법 및 절차'가 ESS 시스템 기술위원회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의 첫 단계다. 기술위원회 정회원국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고, 5개국 이상 국가에서 국제표준 제정작업에 참여할 전문가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가구, 장난감, 조명기구 등 51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은 올해 7~9월 '50대 제품안전 중점관리품목'에 해당하는 가구, 장난감, LED 등기구 등 1005개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성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유해화학물질과 구조 안전성, 감전보호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1개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신기술·신제품 38개에 인증서를 수여 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신기술 인증은 124개 신청 기술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24개 혁신기술에 부여됐다.
차량 전복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파노라마루프 전방에서 후방으로 커튼과 같이...
SGA비엘씨에 따르면 루트체인 솔루션은 멀티채널 기반 분산원장 관리 기술로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 및 타영역으로의 확장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데이터 보호를 위한 오프체인 및 접근제어 기술로 보안을 강화했으며, 표준화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제공을 통해 서비스 연계도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상철 SGA비엘씨 센터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제품 사용 중에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소비자 주의 사항 등을 담은 '2019 제품 사고 이야기 WHY(와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표원이 직접 수집하거나 신고를 받아 조치한 사고 사례는 모두 74건으로, 이중 전기용품 사고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유형은 화재 및 화상(39건), 유해물질(12건), 열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한 '플레이크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 평가법'이 5년여의 노력 끝에 IEC의 국제표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표준명은 '플레이크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평가법'으로 최초 제안자는 이하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센터장이다.
플레이크 그래핀은 실리콘, 구리 등을 대체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제1회 한국-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10~11일 이틀간 열었다.
EAE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구 소련권 5개국이 결성한 연합체다.
이번 회의는 EAEU의 무역기술장벽 관련 정보 교류 및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표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인도네시아와 규제당국 협의회 화상회의를 열었다.
국내에서는 무역기술장벽(TBT) 컨소시엄 소속 협회와 단체, 포스코, 삼성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표준청(BSN), 산업부,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국가표준(SNI) 인증 품목을 확대하는 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1975년 설립된 국가측정표준 기관으로, 연구원 내 전자파 표준그룹은 전자파 전 분야 측정표준을 확립해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다. 6G 테라헤르츠에 활용될 220 GHz까지 주파수 대역의 원천 측정기술, 기술 검증 인프라 등도 확보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전자파분야 원천...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에 IEC 백서 주제 채택을 통해 양자정보기술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우리나라가 중심이 되어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양자정보기술 관련 우리 기업의 R&D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여 해외 시장 선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자정보기술(Quantum Information Technology)은...
김영삼 KETI 원장은 “미얀마는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리며 차세대 생산기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중소기업들이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경제권에 진출하는데 교부보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2012년부터 산업 및 에너지 협력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3년 ISO(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 '옥외(실외) 내후성 촉진 시험 방법' 표준안이 국제표준(ISO/TS 21488)으로 제정·발간됐다고 27일 밝혔다.
내후성이란 햇빛, 온도, 습기, 바람 등 실외 기후 환경요소에 견디는 성질을 말한다.
자동차나 건축물 등의 외장재처럼 실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장기간 햇빛, 비, 바람 등에 노출되면서...
한편, 국표원은 이날 국가기술은행을 운영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유관기관과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국제표준 컨설턴트가 보유한 풍부한 표준화 경험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해 혁신기술이 국제표준화로의 제안과 제정이 가속화...
본선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1팀), 산업부장관상(4팀), 국가기술표준원장상(4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사무총장상(2팀)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입상한 우수 표준안은 국제 표준 도입 가능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세부 검토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ISO, IEC, 미국표준기술연구원(NIST)의 전문가가 본선 대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경제 분야 산·학·연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로드맵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표준화 제2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그린 뉴딜, 수소 모빌리티 등 최근 기술발전 동향을 반영해 수소경제 분야 국제표준 제안 목표를 종전의 2030년까지 15건에서 18건 이상으로 2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의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지 않으면서 가정에서 미용기기 목적으로 사용되는 △LED 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눈 마사지기 △두피 관리기 등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은 안전성 확인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