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세미나를 통해 “금융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의무화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국가전략의 상위 주체로서 금융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성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조속한 시일 내에 출범시켜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소위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 중증·희귀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 보상'은 확대하고, '경증 환자 보상'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대신 비(非) 중증 환자가 지역 종합...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조속한 시일 내에 출범시켜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최근 대학별로 집계한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 총 3401명이 나온 데 대해 언급하며 의료계 일각에서 '급격한 증원으로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닌...
유 장관은 2007년 대선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유세 선거를 돕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선거판에서 사라진 유명인들, 줄어드는 이유는
과거 연예인들이 활발히 정치색을 드러낸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정치 참여 모습이 확연히 달라진 모양샙니다. 최근 연예인들은...
대통령은 "국가돌봄체계 핵심인 늘봄학교를 조속히 안착시키는 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도움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관계부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중앙정부 차원의 늘봄학교...
박 회장은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 TF 위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중앙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 교육부 구조개혁위원회위원, 한국대학스포츠협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자문위원회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간이다.
전문가와 공기업이 참여하는 '지역별 신사업 발굴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 업체가 초대형 국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건설금융제도의 선진화 △대·중소기업 간 건전한 동반성장 △불합리한 중복 처벌 법령 정비 △건설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윤리·투명경영을 통한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 등을 공약으로...
국가 존속과 공동체 유지에 필요한 출생아의 기본적 양육·교육 부담은 공동체가 책임져야 한다"며 출생소득을 제안했다.
출생소득은 이미 시행 중인 아동수당·부모급여 등을 확대하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0세 월 100만원·1세 월 5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혁신형 통합 선대위' 구상도...
2030년까지 연간 연금 적자가 135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재정이 고갈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를 위해서는 정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결국, 프랑스 헌법위원회는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연장하는 조항을 합헌으로 결정했다. 헌법위의 합헌 결정에도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학과 수련병원에서 의학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앞으로 새로운 의사와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는 국가적 재앙 상황에 직면했음을 의미한다”라며 “정부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이 의업을 포기하게끔 강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공백이 당분간 지속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의 연구책임자 등 국내 IRB 및 연구개발(R&D) 관리·수행에 헌신했다. 그 공적을 인정받아 3차례에 걸쳐 복지부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KAIRB에서는 정책위원회 간사위원, 교육위원장, 교육이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이달부터 KAIRB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교수는 “과거에는 IRB 심의대상이 주로...
특히 현 정권이 지지하는 보수층에서는 이민자 수용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법무부 장관 시절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신설을 역설하면서도 무조건적인 외국인 수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는데요. 부정적인 여론과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려는 일본 등과의 경쟁을 넘어서서 한국이 이민 국가로 한층 더...
한국 여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성의 교육 수준이 가장 높지만,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심각하고 남성보다 여성의 실직 비율이 높다고 BBC는 전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여성이 직업을 갖느냐 가정을 꾸리느냐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증거라면서, 지금은 점점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선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방과 후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성행은 반드시 우리가 근절해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 도박은 국가의 미래를 좀먹는 악질 범죄'라며 강력 대응을 지시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관계부처에서는 온라인 불법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지금 출산율이 낮은 것은 일자리와 노후가 불안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고용, 노후소득, 부동산 등 경제·사회 전반의 변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위촉된 주형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이...
학생 1인당 교육비도 서울대가 최대 3배 정도 높았다.
28일 녹색정의당 정책위원회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대학재정알리미를 통해 살펴본 ‘2022년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정부 재정지원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2년 1조1056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를 포함한 국가거점국립대는 강원대・충북대・충남대・경북대・부산대...
1980년대에 만들어진 교육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이제는 각각 '미래인구·교육세', '미래인구·교육교부금'으로 확 바꿔 저출산 대응에 투입할 신규 재원을 마련하도록 정부와 논의하며 촉구하고 있다.
국민이 안심하고 가족계획을 수립하고, 또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시는 데에 국가가 꼼꼼히 지원할 수 있도록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국회를 대표해...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부처 장관도 함께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먼저...
27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전환의 시대 우리 교육의 길’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교위가 추진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을 앞두고 진행됐다. AI 등 첨단 기술의 발달과 저출생 등 사회의 변화가 교육분야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환의 시대’,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