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날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에서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협의회를 주재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향후 5년간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에 따라 주요 국가별 산업경쟁력도 크게 재편되는 시기”라며 “이러한 중대한...
진화한 형태의 사기적 부정거래는 해외자본이나 해외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 국가 간 공조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국외 서류의 진정성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바이오 등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 허위 사실을 빠른 시간 내에 쉽게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열고 국가산단 후보지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은 과학기술산업 육성, 낙후지역 개발 등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지정해 공장 등 산업시설용지, 지원·주거·상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곳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 44개(787㎢ 규모)가 지정돼 있다.
후보지들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조정 의견에 따라 보완 후 차례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가R&D 혁신방안’과 ‘대학연구인력 권익강화 및 연구여건 개선방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과학기술자문회의와 과학기술심의회가 통합된 후 처음 열리는 전원회의다. 자문회의 민간위원 23명을 비롯해 출연(연) 및...
이번 공청회에서는 해수부가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반 국민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월 중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 부처는 전날 제30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정부는 바이오를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연말까지 바이오 기술 기반의 일자리를 4만6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2015년의 2만6000개와 비교하면 2만 개(77...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열리는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미래소재 원천기술 확보전략'을 심의ㆍ확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원천소재는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20년 이상이 소요되고 성공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특성에도 한번 개발에 성공하면 신시장을 창출하고 장기간 시장선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기술협력 중장기계획(2018∼2020)'을 마련해 25일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우리나라의 앞선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해외 기후시장을 선점해 신기후체제의 기후기술 협력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정책 심의 기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로 17일자로 통합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29일 국회에서 의결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 전부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예산배분ㆍ정책 심의기구였던 기존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폐지되며 그 기능과 산하...
국토부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R&D 종합계획을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및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R&D 종합계획은 '혁신을 통한 성장, 사람 중심의 국토교통'이라는 비전으로 현재 5058억 원 수준인 국토교통 R&D 예산을 1조 원으로 상향하고 혁신성장동력 국가경쟁력을 세계 3위로 만드는 등의...
혁신성장동력 분야는 4월 중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의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와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센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팜 기술을 고도화 해 농어업 생산성 증대, 품질 향상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제3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9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정부는 R&D 투자시스템을 도입해 사업별 예산 배분 방식에서 탈피, 분야별로 ‘기술-인력양성-제도-정책’을 패키지 형태로 종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고기능 무인기...
이 날 행정안전부는 제1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무총리 주재)에서 ‘제3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2018~2022년)을 최종 심의ㆍ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총 투자 규모는 3조7418억 원(부처별 제시 소요예산 기준)으로 2차 계획(2조1526억 원)보다 73.8% 증가했다.
정부는 미래ㆍ신종재난 대비 재난안전 기술 선진화를 위해 2조3239억 원을...
이날 행정안전부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17개 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한 '제3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2018~2022년)'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스마트 기술'로 국민 맞춤형 안전복지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로봇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재난안전 관리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과학기술 기본계획’(2018∼2022)을 심의·확정했다. 과학기술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범부처 합동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과학기술 정책이 보다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