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간 곡선부가 많고 경사가 급해 주로 해상으로 운송됐던 나로우주센터의 주요 기자재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됐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국가균형발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평양과 개성 등 북한 핵심 지역과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으로 활용하겠다고도 구상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민간이 건설비 대부분을 부담하고 국가가 이를 일부 보조하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로 2조119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 시행사인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시설물을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9km 구간은 12월 말 개통이 목표다.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운행 거리는 3.4km(31.4km→28.0km) 줄고 통행시간은 30분(55분→2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동여지전도는 도로망 정보에 있어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지선(支線)까지 자세하게 표현된 점이 훌륭하고, 1m 정도 크기를 가지는 한 개의 목판본으로 제작돼 대중용 지도로서 높은 활용도를 가졌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동국팔도지도는 조선후기 지리학자인 정상기(1678~1752)의 동국지도를 모본으로 한 채색필사본 지도다.
동국팔도지도의 과학기술적 특징은...
교통 분야에서는 KTX 공주역세권 개발을 통해 △세종시~KTX공주역~부여 간 광역도로망과 △세종시~공주신터미널~KTX공주역 간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남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경쟁하는 목포시가 높은 사전투표율(38.49%)을 보였다. 김 후보는 목포역 지하화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역세권을 개발하고...
서부권 GTX는 내년 상반기 수립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들어간다.
원주~제천 중앙선에 최대속도 260km/h의 고속철도가 연내 투입되고 복선화되는 평택~오송 구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400km/h 초고속열차가 도입된다. 국토부는 올해 4월 거리・속도・이용패턴 관점에서 간선열차 운행체계 개편에 착수한다.
수도권 1·2 순환 고속도로 연결 등 기존...
제2순환망 등 간선 도로 미착공 구간(안산~인천)을 신속 착공하고, 예타 중인 사업(서울~양평, 계양~강화)은 사업기간 단축을 꾀한다.
2·3기 신도시에 대한 광역교통 대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단 계획이다. 2기 신도시 검단 인천1호선 연장(2020년 상반기 착공), 위례 위례신사선(2022년 착공)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 추진한다.
서울외곽선(판교...
이 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향후 통일을 대비한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충남‧호남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이하 ‘서부내륙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철도가 완성되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73분(도로)에서 38분(철도)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외곽순환도로(1조 원)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8000억 원) 건설도 이번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선·동해선과 국도 31호선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교통난 해소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민자사업 선정 단계에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기능을 보완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기획ㆍ개발이 필요한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제3자 제안공고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단계에서는 사업자 선정 평가 시 가격 요소 평가배점 비중을 상향해 낮은 통행료를 제시한 사업자를 우대한다. 실시협약 체결 단계에서는 운영기간의 탄력적 적용, 통행료 인상 주기 확대 등...
섬 내 주요 도심구간과 간선도로를 따라 광케이블 및 통신관로를 구축한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케이블망 구축 자재로 국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KT는 성공적인 광케이블 구축을 통해 추가적으로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재난∙안전 분야 등 다양한...
21일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공공성 강화 명목으로 국가간선도로망 중 민간이 사업 제안한 구간 10곳 중 3곳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중 수도권 제2외곽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의 경우 2015년에 경제성부족(B/C 0.78)으로 사업이 보류됐다가 최근 민간의 창의성 도입으로 경제성을 확보(B/C 1.1)한 이후에 갑자기 재정사업으로 전환을...
발전으로 공급하고 차량 기술발전에 맞춰 현재 120km/h로 돼 있는 도로 설계기준을 140km/h로 개정을 검토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고속철도는 민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투자로 전환하고 일반철도도 사업자가 없으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가간선도로망은 한국도로공사 투자로 전환하고 재정-민자 고속도로 간 동일서비스-동일요금을 추진한다.
9km 구간도 착공 12년 만에 마무리돼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 연계된 국제해양 관광명소 개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 국토부 간선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위험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로운영,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기반마련, 풍력‧압전‧태양열 등을 활용한 친환경 미래도로 구축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속성장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대...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등 국가간선도로망 정비·건설방향 등이 담긴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안)을 마련, 13일 오후 경기 안양시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발표했다. 국가도로종합계획은 정부의 도로정책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담아 국토부 장관이 수립해야 하는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4193㎞인...
국토부에 따르면 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연구원은 2020년 고속도로 5000km 시대가 열려 전 국토의 78%, 인구의 96%가 30분 내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하는 등 도로 안전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을...
봉담~송산 고속도로 사업은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망 구축을 통해 국가간선도로망 기능을 보완하고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동서간 고속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6911억원이 투자되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과 화성시 마도면을 연결한다.
이 사업을 통해 수도권 교통혼잡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 생산유발(1조3000억원) 및 고용유발효과(1만명)...
승인하고 같은해 11월에 착공했으며 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국토 서부 축 간선도로망인 익산~문산 구간 중 마지막 구간으로 경기 서북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민자 고속도로다. 특히 남북 경협과 통일을 대비한 노선으로 향후 서울~개성~평양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의 주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그는 “에티오피아 유료도로와 간선도로망을 포괄하는 통합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에티오피아 정부와 건설업계가 적극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수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글로벌 바이어들의 소싱 유망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투자,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