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액의 현실화와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고용보험에 실직적으로 적용되지 못하는 자영업자 등 사작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서비스 인프라도 확충한다. 고용서비스 기관 간 긴밀한 정보 네트워크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구직자가 원스톱 수준의 고용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학생 회원 64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새 학기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설문 결과 대학생이 뽑은 새 학기에 가장 하고 싶은 활동 1위는 △아르바이트(32.8%) 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취업준비(11.7%) 와 △교우관계(10.6%) 였다....
이제 온라인 공개 의무화로 구직자가 직접 회사별 급여조건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본인이 선호하는 알짜회사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사업개선명령을 개정해 납입기준금, 급여, 소정근로 시간, 복리후생 수준 등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개정 후 업계 반발도 있었으나 엄중처분이라는 시의 일관된 기조로 현재 254개 전체 택시회사의 100% 참여를...
이어 ‘근로시간을 공개한다(30.9%)’, ‘회사 내규이므로 비공개한다(18.7%)’, ‘급여를 공개한다(10.4%)’, ‘채용 직무/직급/상황에 따라 다르다(3.3%)’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공고 근로조건 공개 의무화가 진행되면 구직자들의 입사 선호도가 어떨 것이라고 예상하는지에 대해서는 ‘비슷하다’는 의견이 45.7%로 가장 많았고 ‘입사 선호도가 올라간다’ 32.4...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규모가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256억 원으로, 작년 1월(4509억 원)보다 38.8% 증가했다. 이는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 기록인 지난해 올해 8월의 6158억 원을 넘어선 규모다.
구직급여는...
지금까지 실업급여를 받으려고 할 때 4주 2회의 구직활동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4차는 4주 1회로 줄였다. 5차 수급부터는 4주 2회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
65세 이상의 경우 구직활동 의무 기준을 4주 1회로 한 것도 은퇴 연령을 감안해 60세 이상 4주 1회로 낮췄다.
재취업활동 범위도 넓혔다. 수급자가 형식적 구직활동 대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취업역량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19년 상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 15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입사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직장 선택 기준에는 ‘연봉(만족스러운 급여 및 보상제도)’이 총 19%의 득표로 1위에 꼽혔다. 2위에는 ‘워라밸(일, 업무뿐 아니라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 분위기’가 16%로 근소한...
이케아가 지난 1년간 알바생들에게 제시한 시간당 평균 급여는 9918원으로 유통 브랜드 전체의 평균 시급 7864원보다 시간당 약 2000원이 높았다.
알바몬은 2018년 한 해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유통 브랜드 채용공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알바몬은 지난 한해 100건 이상의 시급 공고를 올린 유통 브랜드 88곳의 시급...
지난해 12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도 1341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47만 2000명(3.6%) 증가했고,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직급여의 하한액은 2017년 4만 6584원에서 2018년 5만 4216원으로 16.4% 상승했다.
이 처럼 실업급여 수급자, 고용보험 피보험자, 구직급여 하한액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지급한 실업급여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씩 구직활동과 관련된 모든 항목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청년희망카드’를 발급해 준다.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인 경우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정부 취업 관련 사업 참여자나 주 30시간 이상 취업 근로자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청년희망카드’에 선정된 경우 매달 30만 원을 현금으로 받는 것이...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총액이 지난해 6조 원을 돌파했다.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8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액은 47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직급여 지급 총액은 6조4522억 원으로 전년(5조226억원)보다 1조4296억 원(28.5%) 증가했다.
한해...
근로자·주민 대상으로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5만4000명, 희망센터 이용자 4만7000명 등에게 생계안정 및 재취업 지원을 실시했다.
박성희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최근 일부 조선업 밀집지역은 구인난을 겪고 있어, 적절한 지원 시 조선업 신규채용과 실직자 재취업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재의 고용 개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또 재정투입도 실업급여 등 수동적 방식이 아닌 재교육 등 구직자의 고용기회를 증진시키는 적극적 방식이 돼야할 것으로 봤다.
27일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고용구조 변화와 정책과제’로 제시한 14번의 보고서를 마무리하면서 내놓은 ‘고용과 거시경제정책의 역할 : 고찰과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포용적 성장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확대를 위해서는...
그동안실업급여 업무는 재취업지원 보다는 급여지급에 집중돼 왔다.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수급 초기 의무 구직활동 의무는 현행 4주 2회에서 1~4차 실업인정일에는 4주 1회, 5차 실업인정일 이후에는 4주 2회로 개편한다.
취업의사가 높은 수급자에는 1차 실업인정일부터 대면 취업상담 후 취업알선, 직업지도를, 장기 수급자에는 취업장애요인을 분석 후 맞춤...
1월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 대해서, 기초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에는 생계급여에 대해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또 만 30세 미만 한부모가정 및 시설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도 제외된다.
아울러 1세 미만 아동 및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부담이...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 직무에 채용하면 고용장려금(40만∼80 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대상을 올해 3000명에서 내년 5000명으로 확대한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만개 새로 만드는 등 10만개 일자리를 더 제공한다.
내년 10.9% 최저임금 인상을 연착륙시키기 위한 정책도 준비했다. 근로장려금(EITC)...
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달 5195억 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474억 원(39.6%) 증가했다. 이는 고용 상황이 나쁜 데다 구직급여 지급 기준인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6.9%) 늘었다. 구직급여 지급자도 38만4000명으로 같은 기간...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예산은 7조1828억 원으로, 정부 안보다 2265억 원 감액됐다.
노동부는 구직급여 지급액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높이고 지급 기간을 90∼240일에서 120∼270일로 연장하는 계획의 시행 시점을 내년 1월에서 7월로 늦추기로 했다. 자영업자 실업급여 예산도 정부 안보다 8억 원 깎인 41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