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 구직자가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정액 급여를 주는 제도다.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자가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최대 6개월 동안 구직 수당을 지급하도록 했다. 수당 액수는 법률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란 기존 지역 고용센터의 구직급여, 직업훈련 서비스 외에 기초 생활 보장, 긴급 복지 등 복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곳이다. 2013년 고용부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 등이 정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기로 협의하면서 추진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직의 늪에서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생계...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새로운 일 도전’ 등으로 회사를 떠나기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퇴사한 남녀 구직자 1127명을 대상으로 ‘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일손부족을 배경으로 스타트업 등이 제시하는 급여 수준도 올라 50대 인력이 찬밥 신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도쿄 소재 주오건설(中央建設)은 지난해 채용한 약 40명 중 절반 이상이 50대의 건축 기술자다. 전원이 정규직이며 7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동일한 노동 조건과 임금으로 일할 수 있다. 와타나베 고지 주오건설 사장은 “예전에는 젊을수록 좋다는...
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급여 하한액이 높아졌고, 고용보험 문턱이 낮아져 가입자가 늘어난 결과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397억 원으로, 작년 3월(4478억 원)보다 23.1% 증가했다. 이는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
‘인지도가 없는 기업도 상관 없다(24%)’, ‘나를 뽑아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아무것도 따지지 않겠다(21.4%)’, ‘기업 규모는 상관 없다(6.7%)’, ‘비정규직이라도 상관 없다(2.1%)’, ‘급여는 상관 없다(0.4%)’ 순이었다.
구직자 72.6%는 ‘현재 1년 이상 구직 활동 중’이라고 답했는데 이들이 장기 구직 중인 이유는 무엇일까.
응답자 10명 중 3명은 ‘계속 서류...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79.5%가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29일 설문에 따르면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언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55.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국내에서 취업하기 너무 어려워서’(49.1%), ‘해외 취업시 급여 등의 대우가 더...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219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1%가 ‘과장 공고 또는 허위 공고를 통해 취업 사기를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이 겪은 피해 유형(복수 응답 가능)은 ‘근로조건(근무시간/급여 등) 허위 및 과장’이라는 의견이 3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단계 유입(25%)’, ‘영업...
구직자들이 가장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연봉 및 급여 수준(37.9%)과 직무 및 업무 내용(37.7%)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다퉜다. 이어 복지제도(8.2%), 자격요건(6.4%), 기업정보(6.0%) 등도 구직자들이 충분치 못하다고 느끼는 채용정보 항목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직형태에 따라 경력직들은 연봉(43.1%)을, 신입직들은 직무 내용(44.8%)을 더 구체적이지...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구글코리아가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연봉킹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차지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1194명을 대상으로 ‘입사선호 외국계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글 코리아(27%)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으로 스타벅스코리아(6%), BMW코리아(4.9%), 애플코리아(4.9...
△취업성공패키지ㆍ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ㆍ실업급여ㆍ내일배움카드ㆍ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서울시 청년수당사업과 유사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2017ㆍ2018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에 선정돼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사람(생애 1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 행복과...
한국형 실업부조는 저소득 구직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1인당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실업급여와 달리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중위소득 30% 미만 저소득층의 실업급여 수급 경험 비율은 7.5%로, 중위소득 150% 이상(15.6%)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고용부는 올해 예산 규모가 23조 원에 달하는 일자리사업 지원을...
8%)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향이 높았다. 4년대졸 구직자 역시 △중소기업(42.5%) △공기업(24.9%) △대기업(22.9%) △외국계기업(9.7%) 순이었다.
한편 이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아니어도 일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한 결과 53.3%가 ‘일하겠다’고 응답했으며, 58.1%는 ‘희망 급여보다 다소 낮아도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6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이 612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급증했는데요. 이는 한 달 구직급여 지급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월 6256억 원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고용보험 전체 가입 수를 의미하는 고용보험...
고용노동부의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구직활동을 지원받기 위해 구직급여를 새로 신청한 실업자는 2월 8만 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0.7%(1000명) 늘었다. 이 기간 건설업에서만 1800명 증가해 전체 증가폭을 견인했다.
국내 건설업 위축의 주요인으로는 정부 규제와 맞물린 주택경기 둔화가 꼽힌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약...
대신 직장을 잃어도 종전 소득의 70%에 해당하는 실업 급여를 최대 2년간 제공하고, 전직 훈련 등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해줍니다.
우리도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사회적 대타협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먼저 실업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도 대폭 강화합시다.
현재 실업 급여는 월 평균 152만원씩, 4개월만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덴마크와...
반면, 자동차(-2000명), 섬유제품(-3600명), 전자통신(-3600명) 등에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자는 46만1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4만 명(9.6%)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000명(0.7%) 늘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61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1484억 원(32%) 증가한 것이다.
실업급여 수급액의 현실화와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고용보험에 실직적으로 적용되지 못하는 자영업자 등 사작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서비스 인프라도 확충한다. 고용서비스 기관 간 긴밀한 정보 네트워크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구직자가 원스톱 수준의 고용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