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1월엔 구직급여 지급총액이 9138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5932억 원)보다 54.0%(3206억 원)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연속 1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매달 지급액이 1조 원을 육박하고 있다.
이어 13일(수)엔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이 내놓는다. 지난해 11월 취업자 수는 27만3000명이 줄어 9개월 연속 감소를...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과 같은 달에 동시 수급할 수 없고, 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중복수급은 불가하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생계급여 등 다른 정부 지원금과 중복해 수급할 수 없고,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환수 대상자,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수급을 위해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반납한 자는 지원...
알바천국 20대 2957명 ‘2021년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 조사
‘브랜드 아르바이트 계획’ 78.6%…1위 CGV ‘편의점·카페 브랜드 강세’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20대 남녀 10명 중 8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대 남녀 295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청년 주거급여 별도 지급…전월세 비용 절감으로 부담 완화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별도의 주거급여가 지급된다. 내년 월평균 15만4000원으로 3만1000가구(467억 원)에서 2025년 3만5000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기준임대료 현실화(90%→100%)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주거 보장수준을 높일...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미혼 청년에 대해서는 주거급여가 별도로 지급된다.
이 밖에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해소 차원에선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이 각각 15개소, 35개소로 확대된다. 어르신 폐렴구균(PPSV23) 예방접종 기관은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며,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거동불편 장애인을...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 청년에겐 월 평균 15만 4000원의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하기로 했다.
직장을 못 구하고 있는 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내년 55만 5000명의 청년 구직자를 지원하는 등 2025년까지 128만 명 이상의 청년 구직활동을 돕는다. 우선 내년 △국민취업지원제도 23만 명 △청년내일채움공제 10만 명 △청년추가고용장려금 9만 명...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가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경우 지급된다.
청년 분리지급을 희망하는 수급가구는 부모 주소지 관할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임차급여 지원방식 등은 주거급여 콜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국토부 2차...
내년부터 취업경험이 있고, 가구 중위소득 50% 이하인 15~69세 구직자에게 6개월간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특고·프리랜서도 미소금융 소액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내년 5조 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국민취업제도 신설, 생계급여 확충 등을 본격...
고용률(취업자÷만15세 이상 인구)은 실업률(실업자÷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되는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등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하기에, 실업률의 과소추정 문제를 보완하는 개념이다. 고용률이 높은 국가는 리투아니아 92.4%, 네덜란드 91.6%, 영국 90.4%, 스위스 90.1%, 아이스랜드 89.9% 순이다. 한국보다 고용률이 낮은 국가는 그리스 72.8%, 터키 72.3...
응답자들은 코로나19이후 브랜드 알바 선호가 향상된 이유로 '최저임금, 주휴수당, 실업급여, 퇴직금 등 금전적으로 법적 보장을 받을 수 있어서'(5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갑자기 해고될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41.1%)’가 뒤를 이었다.
그 외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어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38.4%) △위생 수칙을 잘 준수해 일하면서도...
앞서 10월에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99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03억 원(13.0%) 증가했지만, 5월 이후 처음으로 1조 원 아래로 내려왔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사태로 5월 1조 원을 넘어선 후 7월 1조1885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5개월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 이어 16일(수)엔 통계청의 ‘11월 고용동향’이 나온다. 10월...
총지출도 코로나19에 따른 4차 추경에 따라 이동통신요금 지원, 구직급여, 고용유지지원금 등으로 늘었지만, 수입 증가액이 더 컸다.
국세수입만 보면 10월에 39조1000억 원이 걷혀 전년동월대비 6조8000억 원 증가했다. 소득세가 10조5000억 원, 부가가치세가 18조3000억 원이다. 누계 국세수입은 253조8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조7000억 원 감소했다....
실업급여(구직급여) 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지속에 따른 고용 위기 상황과 수급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11조3000억 원(164만 명 지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보다 1조8000억 원 증액된 것이다.
10인 미만 사업장 저소득근로자 81만 명 대상으로 고용보험 신규가입 시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예산도 확대됐다....
고용보험료는 사업주와 함께 예술인 보수액의 0.8%씩 실업급여(구직급여) 보험료만 부담한다.
고용노동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적용하는 법률 개정안(올해 5월 국회통과)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Ⅰ형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고용센터 제공)는 물론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x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한 기준 이상의 일자리 취업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구직촉진수당 수급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구직촉진수당...
실업급여를 통해 생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내년 1월에 도입되는 실업부조(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형 실업부조로 불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폐업 영세자영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일경험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기간 중...
코로나發 고용 대란에 실업급여 지급액 폭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업자에게 지원하는 수당인 구직급여 총 지급액이 올해 들어 1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총액은 9946억 원이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권기섭 고용노동부...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신예원(22·여) 씨는 7개월째 구직 중이다. 외국어 특기자인 신 씨는 올봄까지 학자금대출로 등록금을 해결하고 국제행사 통역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모든 일이 끊겼다. 다른 일도 여의치 않다. 옷가게 등 전문소매점에선 있던 일자리도 사라지는 판이다. 신 씨는 “구직...
이 조사에선 전달의 고용보험 가입자와 구직급여 지급 현황을 볼 수 있다. 9월의 경우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663억 원으로 7월 1조1885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5월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5개월째 연속 1조 원대 규모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년 전보다 2만8000명(39.4%) 증가한 9만9000명으로 전달보다도 9000명 늘어난 수치다....
문 대통령은 "당장 내년부터 46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생계·의료·주거·교육의 4대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15만7천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위해 기초연금 30만 원을 기초연금 대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