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사고 해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는 게 해경 측 설명이다.
그 결과 시신 발견이 추가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사고 수역에서 10m 이내에서 시신이 확인되고 있어 해당 지역 수색을 좀 더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신 한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오후 12시17분 현재까지 사망자는 50명을 기록했다.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252명이다.
구조자는 이 시각 현재 77명으로 학생 75명, 교사 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학생이 23명, 교사가 4명이었다. 사망자들은 고대 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진도 현지변원 등 9곳 병원에 분산돼 안치돼 있다. 발인 현황을 보면 이미 발인을 한 사망자는 1명이며, 20일 6명, 21일 3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여객선 침몰 사고...
방송 예정이었던 662회가 '동물농장 스페셜' 편성으로 결방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에 '동물농장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9시 부터는 SBS '뉴스특보 – 여객선 세월호 침몰'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까지 476명 가운데 사망자 49명, 구조자 174명, 실종자 253명으로 집계됐다.
생존한 구조자들에 따르면 당시 이 씨는 승객들이 구조되기도 전에 구명보트에 올라 타있었다.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승객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 선장이 승객보다 먼저 탈출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은 셈이다.
구조 당시 그는 해경에 자신이 세월호의 선장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 씨는 구조된 뒤 도착한 병원에서 바닷물에 젖은 5만 원짜리...
이날 구조 당국은 날이 어두워진 뒤 조명탄 880발을 쏘며 야간 수색과 선내 진입 시도를 이어갔다. 밝은 조명을 가진 오징어 채낚기 어선 9척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사망자는 20일 새벽 1시 30분 현재 36명으로 늘었다. 추정 탑승객 476명 중 실종자는 266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탑승자·구조자 숫자 발표에서 몇 차례 혼선을 빚은 후 선체 진입을 두고 또 다시 혼란이 일으켰다.
현재 중대본에는 본부장인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재율 총괄조정관, 각 부처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에서 파견한 협력관 등 40여명이 대기하고 있다.
사고 직후부터 중대본에서 숙식하며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던 강 장관은 이날 중대본 밖으로는...
승선자 구조자 정정
정부가 침몰한 세월호에 승선자와 구조자 수를 거듭 정정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18일 범부처사고대처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승선자와 구조자 인원을 각각 476명, 174명으로 정정했다. 승선자는 1명 늘고 구조자는 5명 늘었다.
승선자 총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청해진해운이 작성한 명부를...
에어포켓 생존자 여부를 가려내야 한다. 시신 인양보다 생존자를 수색하고 공기를 주입해 에어포켓내 산소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침몰 78시간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세월호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오후 4시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하고 이를 수습한 사망자의 DNA와 비교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DNA 샘플 채취는 신원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있다는 가족들의 지적이 반영돼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이날도 세월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불안감이 큰 만큼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가급적 수학여행을 가지 않도록 일선 학교에 권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이날 오전 인명 수색팀이 대거 투입됐으나 거센 물살 탓에 세월호 구조 작업에서 임시 철수했다.
승무원과 함께 첫 구조선에서 내렸다.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방에 니트까지 말끔하게 차려입고 있었다.
10년전 인터뷰에서 "자신도 일본 자위대 구출을 받았다"고 했지만 그에게서 보은(報恩)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장보리' '호텔킹'은 결방한다.
무한도전 런닝맨등 예능 결방 소식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런닝맨등 예능 결방, 이럴 때 결방하는 건 잘한거다" "무한도전 런닝맨등 예능 결방, 세월호 구조자들이 모두 살아돌아올 수 있길 기도합니다" "세월호 실시간 소식이 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월호 실시간, 통영함 사고 투입 불가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에 군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이 투입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18일 지난 2012년 9월에 진수한 수상구조함인 통영함(3500t급)을 세월호 구조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해군은 현재...
하지만 사고 발생 이후 구조·실종자 현황파악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원고 실종자 문양의 아버지 문씨는 “딸이 처음에는 구조자 명단에 있어서 진도의 하수구까지 뒤졌지만 없었다” 라고 밝혔다. 결국 문양은 생존자 명단에서 실종자 명단으로 변경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이후 18일 오후 실종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 트라우마 심각 수준… 우울·불안 증세 여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들 대부분이 중증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18일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입원 중인 생존자들에 대한 진료 및 경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치료는 평균 4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산시민들 모임은 정부에 “침몰사고 현장에서는 현장 지휘부가 계속 교체되는 등 지휘체계가 엉망이고
현장 간 소통이 안돼 체계적인 구조작업과 구조자 및 인양된 시신에 대한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며 “실종자들이 빨리 무사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안산시민들 모임은 환경운동연합, YMCA, 경실련...
구조자 이름에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덧칠이 됐다. 아직 자식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이들은 빈 교실을 보며 울었다. 7,8,9,10 반의 생존자는 모두 6명. 1반 생존자 19명의 1/3밖에 되지 않았다. 배의 왼쪽에 있었던 1반은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구조됐지만 배 오른쪽에 있었던 9반과 10반 학생들은 아직까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
'추적60분'은 생존자들의 생생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현장요원의 도움도 없이 구조자 대기실인 팽목항 매표소 건물로 걸어 들어갔다. 이씨는 현장 요원으로부터 담요를 받은 후에는 하반신만 감싼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후 담요와 온수팩을 꼭 끌어안아야 했던 다른 생존자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앞서 이씨는 구조된 후 병원에서 바닷물에 젖은 지폐를 말린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단원고 교감 강 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뒤 "나만 구조됐다"며 자책했다고 주변 사람들이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강 씨는 지난 16일 목포해경에서 구조 상황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오후 5시께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28명, 구조자는 179명, 나머지 268명은 아직 실종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