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에 맞추어 아동권리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중 ‘어린이공원 아동친화놀이환경 조성’, ‘놀이터 인근 천천히 표지판 설치’ 사업은 이미 구정 정책에 반영됐다. ‘아동 목소리 도입 금연벨 설치’, ‘학교 인근 공사 시 아동 우선 보호’ 2개 정책은 도입 예정이다....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고충·건의사항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문자를 보낸 구민들은 처리 기간(1~3일) 내에 해당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 상황을 안내받게 된다.
구는 간소화된 민원 창구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진솔한 의견 등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소통행정에 발맞춰 누구나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활성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구민이 구청장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관악청’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는 시간상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관악청은 △관악청...
유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시작했던 주민총회를 코로나 때문에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며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도 모으고 공동체와 소통도 할 수 있는 구정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흥1동 주민센터 4층 문화관람실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박수와 환호 소리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주민들의 마을 축제답게 줌바댄스, 훌라댄스...
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삼고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관악청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현재까지 박준희...
서울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인 민선 8기 공약 밑그림을 청년, 문화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지난 2019년 1월 개설된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약 8만3000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일자리·복지·문화행사 등 구정의 주요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소개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희망톡톡’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바라는 관악구의 미래상을 상세히 파악하고, 더 많은 분이...
유 구청장은 민선 8기 금천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정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하기 위한 구정 운영 혁신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유 구청장은 "저층주거지 주택정비, 금광선 연장과 동서간 도로개설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하철・종합병원 시대에 걸맞은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2.0, 골목 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등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구정운영 6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김 구청장은 △숲·사람·건물이 하나되는 중구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 중구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중구 △활기가 넘치는 경제 중구 △구민이 주인되는 중구 등 5가지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뜨거운 성원으로 저를 구청장의 자리에 세워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나뉜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되는 중구...
시장의 시정 방향을 존중하고 성동구에 더 필요한 일이 있다면 구정에 담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힘이 필요한 일은 부탁하고 시장이 그 사업을 인정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며 "25개 구민들이 모여 서울시민인데 요구가 다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3선 연임으로 마지막 구청장 임기를 보내게 된 정 구청장은 "무거운 느낌...
그는 "지방자치의 최고 가치는 직접 소통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라며 "소통과 협치로 구정을 운영하면서 1호 공약으로 완성된 '관악청'에서 매주 화, 목요일 구민들과 직접 정책 토론도 하고 민원도 들었는데 코로나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에는 제대로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다시 믿고...
서울 관악구는 13일 구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민선 8기 정책기획단을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관악구는 정책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구청장의 향후 4년간 공약 실천 작업에 들어간다.
정책기획단은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유재룡 부구청장을 공동단장으로 민간위원 17명, 국장급 공무원 9명 등 총...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당선인이 2일 "공정과 상식의 구정, 친절하며 수준 높은 구정을 펼치라는 송파구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 당선인은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전날 치러진...
관할 개발구역 내 건물을 사들이거나 일가 소유의 부동산이 포함된 지역의 재개발을 추진해, 결국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는 구정을 펼쳤던 것 아니냐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투기방지 대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개발구역 내 주택 매수…빌딩 매입도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 관악구 내 전 동장 A 씨의 가족과 친인척은 그의 재임 시절 신림동 일대 개발대상...
이 후보는 안 후보에 대해 "10년간 '새 정치'를 우려 드셨는데 맹물 밖에 안 나올 사골을 통째로 구정치세력에 갖다 바쳤다"며 "그런 분이 경기도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에 대해서는 "경기 도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광범위하며 힘든지 아실지 궁금하다"며 "말 잘한다고, 대변인으로서 얼굴 많이 알렸다고...
20일 윤창현 의원 주최 ‘정책금융의 문제점과 혁신과제’ 토론회구정한 선임연구위원, 제도적 변화 등 채권은행 중심 구조조정 한계 지적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주채권은행으로 주도하는 사후적 산업 구조조정 방식을 회생절차나 사모펀드(PEF)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박 구청장은 "침체된 의류봉제 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류봉제 소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의류제조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정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구청장의 일'은 채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과 민선7기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3대 숙원 사업(영중로 노점상,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 과정과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이 담겼다.
채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극심한 혼전 양상 속에 여야가 전한 설 민심은 극과극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일을 잘 할 것 같다는 민심이 많았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론이 압도적이었다”고 맞섰다. 저마다 “민심은 우리 편”이라고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는데 급급했다.
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설 연휴 직전을 기점으로 ‘반등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