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S그룹은 창립기념일인 지난달 11일 구자홍 회장이 물러나고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그룹 경영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S그룹을 새로 이끌게 된 구자열 회장은 구자홍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구자홍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고, 구자열 회장은 지난달 20일 별세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사촌형제 간 경영권 이양은 재계에선...
그는 사촌형인 구자홍 회장에게 경영권을 받았다. 기업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친형제간에도 싸움이 빈번한데 무척 이례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구 회장은 내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른다.
12일 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1000대 상장사의 뱀띠 CEO 현황을 조사한 결과 96명이 활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그룹 출범 직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아들들에게 경영을 맡겼고, LS그룹은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회장을 중심으로 8명의 사촌형제 간 공동경영으로 운영돼 왔다.
내년부터는 구자열 회장이 그룹 회장을 맡고 구자홍 회장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 회장으로 옮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내년부터 구자홍 회장의 뒤를 이어 LS그룹의 신임 회장을 맡게된다. LS는 2003년 LG그룹으로부터 분리하면서 구태회·평회·두회 3형제에 의한 가족경영을 실천해왔다.
구자홍 회장은 2003년 11월 LS그룹 회장직을 맡은 지 만 9년만에 사촌 동생에게 회장 직을 물려주게 됐다.
공식 승계는 내년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나, 새해에...
구자홍 회장은 1남 1녀를 뒀다. 딸은 채원컨설팅 대표로 있는 구진희(35)씨. 아들 구본웅(33)씨는 그린비즈 파트너에서 근무하고 있다. 구본웅 씨는 故 유호민 전 대통령 경제수석 및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장의 3녀인 유현영씨와 결혼했고, 구진희 씨는 평범한 가문의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태회 명예회장의 차녀 구혜정(64)씨는 이인정(67) 태인...
대회를 마친 후 구자홍 회장은 “참가자 모두가 진지하게 대회에 임하고, 프로 선수에 버금가는 집중력을 보여줘서 매우 놀라웠다”며 “바둑은 창의력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LS가 추구하는 파트너십과 연관성이 높은 만큼 참가선수는 물론 임직원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둑에 대한 구자홍 회장의 각별한...
구자열 회장은 지난달 별세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현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이번 경영권 이양에 관심이 주목되는 것도 반목과 견제가 만연한 재계에서 사촌형제 간에 경영권이 옮겨지는 흔치 않은 사례이기 때문이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LG상사(당시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했고...
LS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구자홍 회장이 12월 31일자로 물러나고, 구자열 LS전선 회장에게 회장직을 이임한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LS는 2003년 LG그룹으로부터 분리하면서 구태회·평회·두회 3형제에 의한 가족경영을 주창했다.
구자홍 회장은 2003년 11월 LS그룹 회장직을 맡은 지 만 9년만에 사촌 동생에게 회장 직을 물려주게 됐다.
공식 승계는 내년 주주총회...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차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 허세홍 전무,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본웅 하버퍼시픽캐피탈 대표가 스탠퍼드대 출신이다.
서울대 의대 인맥도 있다.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은 안 후보와 함께 병원개업이나 의사를 본업으로 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선택한 서울대 의대 동문들의...
구자홍 회장은 경기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는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 ‘LS T-Fair 2012’ 격려사를 통해 “이종 사업 및 기술간 시너지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R&D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이야 말로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또 “글로벌...
특히 구자홍 회장은 하이퐁과 호치민 등에 위치한 각 계열사 사업장을 점검하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시상식에 직접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바둑은 상호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LS파트너십이 가장 잘 구현된 스포츠”라며 “LS가 앞으로도 베트남 국민들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노이, 호치민 등 8개...
이번 4차 회의에는 구자홍 LS그룹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강호갑 (주)신영 회장 등 한국위원들을 포함하여 21개 APEC 국가의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했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12년 APEC CEO Summit’에도 포스코 정준양 회장, STX 강덕수 회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거창하게 홍보하기 위한 포장된 활동이 아닌 작지만 받는 분들로부터 진심어린 고마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구자홍 LS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한다. LS의 사회공헌은 크게 ‘소외계층 지원활동’과 ‘지역사회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구자홍 회장은 이날 열린 LS그룹 임원 세미나에서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역설했다.
구 회장은 "그린 비즈니스는 단순히 그룹의 미래 먹거리 차원이 아닌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간의 삶에 기여하는 가치있는 사업"이라며 "강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의지와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 위기를 비롯한 세계...
장남인 구자홍 회장은 지난 16일 1개월의 일정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순방에 나섰으나 별세 소식을 듣고 오후 5시 10분 경 귀국, 7시 30분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상은 조용한 분위기로 치뤄졌다. LS 관계자는 "자제분들이 가끔 눈물을 보이기는 했지만 호상이기 때문에 통곡이나 크게 침울한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범LG가를...
장남인 구자홍 회장은 "두 분이 70년 이상 해로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존경과 배려의 힘이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이러한 두 분의 정신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30분이다.(02)3010-2932.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거창하게 홍보하기 위한 포장된 활동이 아닌 작지만 받는 분들로부터 진심어린 고마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구자홍 LS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한다. LS의 사회공헌은 크게 ‘소외계층 지원활동’과 ‘지역사회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칠레 경제인 오찬간담회’에는 피네라 칠레 대통령 외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영주 한-칠레 경협위원장(이건산업 회장), LS그룹 구자홍 회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김대유 STX 사장, 쟝작 두하트(Jean Jacques Duhart) 칠레 경제부 차관, 알프레도 모레노(Alferedo Moreno) 외교부 장관...
이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LS그룹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LS전선, LS산전 등 계열사들이 자체 봉사단을 결성,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에 임직원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LS는 사업장별 조직들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에는 그룹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