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의료·방역현장, 일반 국민에게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처·지역·장소 등을 고려해 1일 공급 목표량을 500만 개로 정하고, 판매처별 배분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목표는 대구·경북지역 100만 개, 우체국 50만 개, 농협 하나로마트 50만 개, 공영홈쇼핑·중소기업유통센터 10만 개, 약국 240만 개, 의료기관 50만 개이다.
양진영...
서울교통공사는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접어든 만큼 방역 횟수를 대폭 늘리고 확진자 이동 경로가 공개된 즉시 해당 구역과 이동 차량을 소독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 위생 수칙도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경계’ 단계 시 주 1회 실시하던 지하철 역사 내부 방역을 주 2회로 늘렸다. 특히 화장실 방역은 하루...
사측은 선제적 조치로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장을 임시 폐쇄하고 공장 전 구역에 대한 방역을 시작했다.
현대로템은 내달 3일부터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3월 2일은 단체협약상 3ㆍ1절 대체휴일이라 실제로 공장을 폐쇄하는 것은 28일 하루라 생산 차질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 물품과 성금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제공하는 물품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ㆍ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현대백화점그룹은 코로나19 피해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지역의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낸다고 27일 밝혔다.
또 현대백화점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지원 봉사자, 방역 인력 등을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595명으로 전날 오후(4시)보다 334명 늘었다. 추가된 334명 중 307명이 대구에서 나왔다.
정부는 또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경북 지역 내 확산에 대비해 지역 내 음압병상 26개(13개소)와 안동·포항·김천 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총 811병상을 확보하기로...
코로나19 환자의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입원 병동과 타 구역 간 완충 역할을 할 ‘안전 구역’을 만드는 등 감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일 1회 실시하던 방역을 일 2회로 늘리고 환자와 시민의 동선을 철저히 분리했다. 외래 진료는 전담병원 전환에 따라 축소 운영된다.
서울의료원의 외래 진료 구역은 입원 병동과 철저히 분리돼 감염 문제로부터 구조적...
외래진료, 건강검진 등 일반 환자가 진료 받는 곳은 1~2층으로 최소 5개 층 높이의 안전 완충 구역을 마련했다.
출입구와 승강기도 기능에 따라 철저히 구분, 통제해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관련 환자 및 의료진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한다.
또한 일 1회 실시하던 방역을 일 2회로 늘리고 환자와 시민의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 감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근 주민들의...
대한변호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ㆍ경북 지역에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변협은 대구ㆍ경북 지역 주민과 변호사 회원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에 대구변호사회는 효과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현장에 기증했다.
전국 14개...
이에 더해 우한 당국은 이달 초 도시 내부에서도 아파트 단지 등 주거 구역별 ‘봉쇄식 관리’를 시행, 인구 이동을 최소화시키기도 했다.
지나친 중국 두둔으로 눈총을 사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러한 조처에 긍정적 평가했다. 최근 현지 조사를 마친 뒤에는 급기야 우한 봉쇄령을 두고 ‘세계가 빚졌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보육원과 양로원 등 취약 계층과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의료지원 봉사자와 방역 인력 등을 위해 방호복 등 의료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 구미에 위치한 SK실트론은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마스크...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자 청와대와 정부는 대구·경북을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대한의 방역망을 촘촘히 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찾아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며 “상황이 매우...
대구·경북·청도를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아직 전국 확산 단계가 아닌 시점에서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상의 조치를 최대한 가동할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방문,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식약처 및 마스크 업체 ‘필트’와 협력을 통해 확보한 대량의 마스크를 긴급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 221만 개 중 141만 장은 이날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점(경산점, 감삼점, 만촌점,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에 81만 장, 트레이더스 1개 점...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경기도내 예배당과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해 달라"며 "경기도는 해당 구역을 방역조치하고 더이상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활동 중단 여부를 밀착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대구 집회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들도 즉시 해당지역...
이외에도 신풍제약우(25.10%), 파루(24.27%), 깨끗한나라우(23.90%), 진원생명과학(20.57%), 국제약품(20.00%), 한송네오텍(17.84%), 케이엠제약(17.14%), 랩지노믹스(17.02%) 등 코로나19 관련 백신 및 방역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앞서 이날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앞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사망 직전에 응급실의 심폐소생술 구역에서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남부 휴양지인 하이난에서는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2명 발생하고, 4명이 사망했다. 중국 전역에선 7만2436명의 환자가 나왔으며, 1868명이 숨졌다.
다만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자정부터는 특별입국절차 적용지역에 홍코과 마카오가 포함됐다. 현재는 모든 중국발 내국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 중이다.
김 부본부장은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중국 본토와 왕래가 많고, 최근 환자 발생률이 높아...
그가 이 같은 주장을 하는 이유는 현재 국내에선 흡입독성시험 등 안전성에 대한 검증 없이 방역서비스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밀폐된 구역 내에 과도한 소독제가 분사될 경우 공기 중 기화된 화학물질로 인해 바이러스 보균자의 폐 섬유화가 악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자 및 그 공간의 많은 사람들의 건강도 위협받을 우려가 있다.
최근 독성연구기관인...
AK플라자는 지난달 29일 수원점 전 구역을 1차적으로 방역조치 했으며, 3일에도 추가 방역하기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영화관 CGV도 8번, 12번 확진자가 각각 CGV 성신여대입구점과 부천역점에 다녀감에 따라 해당 지점의 영업을 중단했으며, 3번째·6번째 확진자가 다년간 서울 강남의 음식점 한일관도 5일까지 휴업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31일부터 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