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구본무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의 건강이 최근 악화된 것과 이번 구광모 상무의 등기임원 추천이 후계 구도를 예측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희성전자가 총 28.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잇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와병으로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LG는 후계 구도 대비를 위해 이날 구광모 LG전자 상무에 대한 이사 선임도 결의했다.
17일 LG 관계자는 "구본무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LG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회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서...
자칫 자신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비가 오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량을 막아선 한 씨의 용감한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보답한다”라는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한 뒤 지금까지 총 72명을 선정했다.
수사 대상에 구본무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은 양벌규정에 따라 수사선상에 올랐다. 그밖에 총수 일가 여럿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능 회장은 직접적인 행위자는 아니지만, 법인과 대표자를 함께 고발 가능한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LG상사를 시작으로 그룹 내 계열사 간 거래 관계와...
현재까지 구본무 회장, 구본준 부회장, 구광모 상무는 피고발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LG상사를 시작으로 그룹 내 계열사 간 거래 관계와 총수 일가 주식 변동을 조사해왔다.
검찰은 LG 계열사 간 주식거래와 경영권 승계 과정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본무 회장이 아들인 구광모 상무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특히 이날 압수수색이 구본무 회장 등 사주 일가의 소득세 탈루 고발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자 LG 측은 상황이 간단치 않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오너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알려진 LG그룹이 검찰 압수수색 대상이 된 데 대해 의외라는 반응도 나온다.
지난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오픈...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는 13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71명의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복지재단은 수여자의 생업 현장 혹은 관할 경찰서에서...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63억3000만 원을 받았다.
2일 LG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40억3000만 원, 상여금 23억 원을 받았다.
LG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국제 금융의 불안 등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이익과 매출이 증가해 견조한 성장을 유지했음을 감안했고 비계량지표와 관련...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999년 반도체 빅딜로 현대전자에 LG반도체를 넘겨 준 후 “LG는 전자 및 통신 중심 그룹으로 반도체가 꼭 필요한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당시 “모든 것을 더 버리기로 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넉 달간 칩거 생활도 했다. 반도체 사업을 뺏긴 충격을 가늠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가 매물로...
안전보다는 시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유 주무관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해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했다. 지금까지 총 66명을 의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밖에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의 연간 배당금이 516억 원으로 70% 늘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이 모두 200억 원대 배당금을 받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등 그룹 회장들이 각각 100억 원대 배당을 챙긴다.
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ID사업부장의 공식 국제 무대 데뷔전이어서 더 관심이 쏠린다.
언론에 거의 노출이 없던 구 상무가 ISE 2018을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구광모 LG전자 ID사업부장은 “차원이 다른 화질과 활용성을 갖춘 올레드 사이니지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뛰어든 이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한 뒤 지금까지 총 65명을 선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09차 공판에서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허창수 GS 회장, 소진세 롯데 사회공헌위원장(사장) 등 7명에 대한 증인신청을 철회했다.
이같은 결정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직접 증거인부서를 제출한 데...
안 전 수석과 직접 재단 출연 논의를 하면서도 구본무 회장에게 별도로 보고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구 회장에게는 언론에 보도되고 난 뒤 보고했다고 언급했다.
하 부회장은 이날 검찰과 변호인 질문을 받을 때마다 검찰과 변호인 방향으로 몸을 돌린 채 제스추어를 활용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해 관계가 맞았으니 출연금을 낸 게...
가장 먼저 사유서를 제출한 조양호 한진 회장은 미국 출장을, 구본무 LG 회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신문만 남아있다. 재판부는 검찰에 "김 회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꼭 필요한지 확인하고 출석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의견을 달라"고 밝혔다.
박 전...
가장 먼저 사유서를 제출한 조양호 한진 회장은 미국 출장을, 구본무 LG 회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검찰에 "김 회장 등에 대해 증인신문이 꼭 필요한지 확인하고 출석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의견을 달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7월 24일 대기업 총수 17명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이 모두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전에는 허 회장이 아랍에미리트 해외 출장으로 참석이 어렵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또 구 회장과 김 회장은 오후에 불출석...
필사적으로 구조활동을 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한 뒤 지금까지 총 64명을 선정했다.
11일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진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은 미국 출장을 이유로 사전에 불출석 의사를 전했다.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10시 증인신문이 예정돼있다.
이들은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후 국회 청문회, 검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