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0.4% 상승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조성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대구 달성군과 북구 및 달서구, 경북 구미시 및 칠곡군은 전년대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 시·군·구 상위 1∼5위를 휩쓸었다.
올해 하반기 국가산단 인근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핵심입지에 브랜드, 대단지 등 장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우선...
산업단지공단은 구미, 여수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심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국회의 지적에 따라 당해 5월 6일 '산업단지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작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50억의 추경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18개 국가산업단지 내 811개 중소기업 및 58개 기반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했다.
각 분야별 안전도에 대한...
3월에는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대림산업 폴리에틸렌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같은 달 경북 구미에 있는 LG실트론 공장에서는 유독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고, 6월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아르곤가스가 누출돼 5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숨졌다.
문제는 사고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대기업들의 모습이다. 이들의 상당수는 늑장 신고나...
수출멘토링 서비스가 추진되는 산단은 창원, 울산, 남동, 구미, 광주, 서울, 반월시화, 부산녹산, 군산, 원주 등 10곳이다. 산단공에 따르면 약 100개사 이상의 수출기업과 수출 희망기업들이 멘토-멘티기업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혀 이번 사업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단공은 수출 멘토와 멘티기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멘토링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단지별로는 구미, 군산, 광주첨단, 울산·온산 등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단에서 생산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많았다.
규모별로는 영세할수록 인력부족을 호소했다. 특히 종업원수 10인 이하 영세기업의 경우 인력 부족률이 8.2%로 50인~300인 미만 중소기업(1.6%)의 5배에 달했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현재 인력구성은 30~40대가 많다는 기업이 66%인 반면, 필요...
합동방제센터는 2012년 구미 불산가스 사고를 계기로 산단 내 화학사고 관련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국 6곳에 설치된 조직이다.
앞서 강 이사장은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달 21일부터 모든 임직원에게 근무 기강 확립을 공지하고, 산단 안전관리 비상체계에 돌입하도록 했다. 강 이사장의 이번 반월시화 합동방제센터 방문도 같은 맥락이다. 또 산단공...
최근 희림은 약 40억 규모의 ‘송도5공구 4단지 RC4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약 49억 규모의 ‘안성시 당왕동 아파트 설계’뿐 아니라 ‘구미산단 확장단지 공동1블럭 중흥S클래스 아파트 설계’, ‘독산동 군부대 D2-2 복합시설 감리’, ‘서울 석촌 오피스텔 설계 및 감리’ 등 민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산업부는 4곳(반월·시화, 구미1, 대불, 창원 국가산단)의 노후 산단에 대해 혁신산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산단에는 휴폐업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산학융합지구,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 보육·문화·복지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융복합 집적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어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각 부처 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새누리당 이재선 전 의원은 대전 내 기업유치를 위해 대전산단, 대덕산단, 테크노밸리 산단, 과학벨트 내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새정치연합 선병렬 전 의원은 대전순환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 하겠다고 맞섰다.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새정치연합 이낙연 의원은 “전남에는 농어촌버스조차 들어가지 않는 교통오지 마을이 316곳이나 된다”...
구미1 국가산단과 안산 반월 국가산단은 두 부처의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노후 항만이나 산단, 쇠퇴한 옛 시가지 등의 산업·주거 기능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된다. 4월 중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11∼13곳 지정하고 내년부터는 이 선도지역의 성공모델을 토대로 도시재생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자체가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면 2016년부터...
구미산단은 최근 8년간 투자 유치금액만 11조원을 넘은 데다가 올해 고용 근로자도 1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다.
여기에 구미산단5단지(하이테크벨리)조성, 4단지 확장, 1단지 리모델링 등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 중으로 추가 인구 유입까지 예상돼 '남율2지구'가 배후 주거단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율2지구...
뿐만 아니라 반월시화, 남동, 구미 4개 노후산단의 경우 부가가치율이 2006년 40.4%에서 2011년 35.4%로 5%포인트나 하락했다고 우려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제조업 수치인 35.5%→32.2%(3.3%포인트↓)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
이 밖에 산업단지 노후화의 연장선으로 고학력층과 청년층 기피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는 고용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국토교통부의 구미국가·진해·군장 산단진입도로, 철도산업발전지원 사업비 집행 진도율은 모두 30%를 밑돌았다. 해양수산부의 울릉항, 마산항진입항로 준설 등의 사업에 대해선 올해 예산안에 각각 248억원, 60억원의 예산이 집행돼도록 돼 있었지만 3분기까지 한푼의 사업비도 투입돼지 않았다.
이처럼 올해 정부 사업의 예산집행이 더딘 것은 올해 세입 부족...
인구와 지역 사정 등을 고려했을 때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창원시, 경남 김해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전북 군산시, 전북 익산시, 제주 제주시, 제주 서귀포시, 전남 여수시, 전남 순천시, 경북 구미시, 경북 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충주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밖에도 국토부는...
최근 5년간 사고 건수를 산업단지별로 살펴보면 울산공단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월(20건), 여수(19건), 시화(16건), 구미(15건), 온산(8건), 남동(7건) 등의 순이다.
올 7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약 4만9000여개사로 고용 인원은 103만7000여명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지난해부터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이 중 인명피해는 울산산단에서 26건의 사고로 인해 77명의 사상자가 나 가장 많았고 재산피해는 구미산단(358억원)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창, 장림산단의 경우 2010년 이후 일어난 사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별 사고 현황을 보면 화재가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34건), 폭발(23건), 가스누출(17건), 정전(12건), 붕괴(2건), 침수(1건)...
이어 지난 3월 6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1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산단 내 대림산업 폴리에틸렌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 사망자 5명 등 21명의 인명 피해를 낸 구미산단의 불산 유출 사고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조 의원은 “반복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는 산단 자체의 노후화와 함께 산단공의 관리 부실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단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