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위치해 있고, 지난해까지 중국 톈진과 후이저우에서도 공장을 운영해왔다. 화신테크의 경우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발생으로 인해 지난달 말부터 사업장이 휴업에 들어갔다.
향후 신청 기업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15개사, 코스닥시장에선 60개사가 정해진 시한까지 사업보고서를...
LG그룹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사내식당에 테이블마다 가림막을 설치했고, 구미와 평택, 창원 등 주요 사업장 식당에서도 이같이 조치했다. 그룹은 안내문에서 식당 이용 전 반드시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식당 내에서 이동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재계 관계자는 "앞으로 1~2주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최대 고비로 전망되는 만큼...
주요 사업으로는 음압병실 확충과 음압구급차 구매,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저임금 노동자 계속고용 영세사업장에 대한 임금 보조, 온누리상품권 5000억 원 추가 발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마스크 수출 없애라는데…1월 수출 지난해 연간 총액 육박
당정청은 4일 마스크 수출을 거의 줄이고 생산업체의 주말 생산까지 독려했지만...
팜한농은 전 임직원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무재해 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공장과 반월공장, 안성가공센터가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한 데에 이어 지난달 24일 구미공장이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 실천 노력을 기울여 무재해 2배수를 달성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무재해의 첫걸음은 안전의식 고취”라며...
◇이재용, 구미사업장서 직원들 격려 "위기 이겨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구미사업장을 찾아가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구미사업장에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생산 라인 근무 직원들과 차담회를 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밝혔는데요.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경북 구미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구미사업장에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생산 라인 근무 직원들과 차담회를 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밝혔다. 구미사업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이...
구미, 평택, 창원 등 주요 사업장 내 사원식당에 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 같은 가림막과 안내문이 설치됐다.
이에 앞서 LG는 임직원들이 식사를 분산해 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사원식당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임직원들이 사무실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사원식당에서 도시락 등 테이크 아웃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구미사업장에는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기흥 반도체공장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사업장 일부에는 폐쇄 조치가 내려졌고, 반도체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됐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구미사업장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사업장 일부를 폐쇄했고,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공장을...
한편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사업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재계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2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도 협력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내 은행 직원도 지난달 29일 확진자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지난달 22일에 이어 29일 확진 직원이 발생했고, 같은 곳의 LG디스플레이 공장 내 은행 직원이 환자로 판명돼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도 확진자가 나와 공장을 멈췄다. 근로자들이 밀집 근무하는 자동차·조선 등의 사업장일수록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반도체 공장이...
확진자가 나와 공장을 일시폐쇄한 현대차 울산2공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다시 폐쇄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사업장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폐쇄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건 없는 일괄폐쇄보다 효율적인 방역과 재발 방지를 위해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구미사업장에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회사는 경북 구미시에 본사, 중국 톈진시ㆍ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들 지역 모두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속한다.
앞서 상장회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가 중국에 사업장을 둔 소속사 상대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15개사, 코스닥 60개사 등 75개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재무제표 작성 등 사업보고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구미 2사업장(무선사업부) 생산직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확진자 직원과 같이 근무한 직원 등을 상대로 자택대기 조치했으며 토요일 특근 중이던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사업장 방역을 벌였다.
구미 2사업장 전체는 이날 오후 7시까지 폐쇄되며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3일 오전까지 폐쇄된 뒤 생산이 재개될...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일부가 폐쇄됐다.
사업장에 입주한 한 은행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구미사업장 1단지 내 식당, 매점 등이 입주해 있는 복지동을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에 입주한 은행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즉각...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즉시 구미 1사업장과 수원 사업장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사업장 폐쇄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구미 2사업장(무선사업부)에 확진자가 나와 22∼24일 사업장을 폐쇄했다. 두 확진자 동선은 겹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 장관은 방역 물품 지원과 함께 산업단지공단 보유시설 입주기업 중 근로자 감염, 생산중단, 사업장 폐쇄 등 직접 피해 기업의 임대료를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인하는 월 100만 원 이내에서 3개월간 이뤄진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對)중국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설립정보망(팩토리온)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 피해 품목 생산 또는 원자재구매 기업...
현재 LG디스플레이 구미 사업장의 근무 인원은 생산직과 사무직을 합해 총 1만여명 수준이다. 이 중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사업장 폐쇄는 물론 근무자 1만 명 격리 조치가 불가피하다.
중소형 OLED 주요 고객인 애플의 아이폰 생산 차질도 삼성과 LG디스플레이에 악재다. 애플은 중국 폭스콘 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해 3000위안(약 52만 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사업장이 일시 폐쇄된 바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춘제가 끝난 후에도 와이어링 하니스 등 중국산 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몇 차례 휴업을 연장하기도 했다.
유통업계 상황은 더 암울하다. 롯데면세점 명동점은 같은 건물을 쓰는 롯데백화점 본점이 확진자 방문으로 문을...
실제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휴대폰사업장이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폐쇄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모습이다. 삼성이 퀄컴이 개발한 차세대 5G 모뎀칩을 수주하며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번에 5G 모뎀칩을 수주하면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