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단체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투자촉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외국인 투자자가 친수구역을 수의계약으로 매입·임대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외국인투자촉진법'(외투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은 2000여개 국제디자인기업유치, 수도권 내600여개...
경기도 구리시의 친수구역(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친수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7일부터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친수구역 사업계획서를 구리시에 송부해 지역 주민들의 열람에 들어갔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친수구역은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투자 금액(8조원) 회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범단지, 대전 갑천지구, 나주 노안지구, 부여 규암지구 등 4곳이 지정된 상태다. 수도권 내 지정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리 월드디자인센터는 한강유역인 구리시 토평동의 개발제한구역에 추진된다. 부지면적은 244만6000㎡이다.
시는 이곳에...
‘에코디자인시티’권역 (사업주체는 롯데관광개발) 이다.
최근 수도권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지로 인해 지역개발 및 관광산업발달이 두드러진 지역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인 포천은 최고의 관광예정지 및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수도권 규제 대폭완화와 더불어 서울북부고속도로는 구리시 강변북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