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로 집에 머물던 70대 여성과 이웃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3시 13분께는 구로구 오류동 20층짜리 아파트 6층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약 550만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 당시 거주자가 외출 중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로소방서는 집 안...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독감의 궁금증을 풀어본다.
Q. 일반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가요?
기침, 콧물, 재채기, 고열 등 증상이 같기 때문에 일반 감기와 독감을 구분하기가 조금 어렵다. 굳이 차이점을 짚어본다면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라는 한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이고, 일반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령자, 만성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영유아, 임신부의 경우에는 독감에 걸렸을 때 폐렴이라든지 중증질환, 또 기저 질환의 악화로 사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린이·임신부·만 65세 이상 고령층 무료접종
김 교수는 “독감의 합병증에는 기관지 과민반응, 심근염...
송준영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기관지염, 폐렴, 뇌막염, 심근염으로 진행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추적 관찰이 이뤄져야 한다. 항생제로 치료하며, 항생제 사용 후 36~48시간 후부터 열이 떨어지고 3일 이내 증세가 대부분 호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교수는 “털진드기는 개울가, 풀숲 등 숲이 무성한 곳에 잘 서식하기...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임상 수행 및 임상분석에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의 협력 및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이 있었으며,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다수 기관에서 시행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 임상1/2상 추가연구의 교차중화능 분석 결과에선 동종 및 이종 부스터샷 접종 시 우한주 뿐만...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70-7606-4216
▲주종희 씨 별세, 주기웅·정하 씨 부친상, 현정훈(코스콤 네트워크서비스부 부서장) 씨 장인상 = 1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3일 오전, 02-787-1500
▲김상진 씨 별세, 김기연(IBK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진미·영미 씨 부친상, 이의정 씨 시부상, 민성홍·허준영 씨...
CIN 2,3단계 증상을 보이는 환자 약 300여명에 대해 고려대 구로병원 및 그 외 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자궁경부전암은 악성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로 주로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진행단계에 따라 CIN 1~3까지 3단계로 구분한다.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까지는 외과적 시술 외 약물 치료법이 없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AdCLD-CoV19-1 OMI의 제1/2상 임상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 신청은 지난 5월27일 이뤄졌고, 승인일은 이달 3일이다.
임상시험기관은 고려대 구로병원(변경 가능) 등이며, 임상시험 목적은 AdCLD-CoV19-1 OMI 추가접종 후 안전성 확인 및 면역원성 평가다. 임상시험 대상자 규모는 Part A(제1상) 20명, Part B(제2상) 300명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새 정부가 ‘과학방역’ 등 지난 정부와는 다른 방향으로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는 막상 ‘과학’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 벌어진 학습격차와 학습 결손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고민 없이 지난 정책 그대로 ‘정상등교’로 풀어내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재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새 정부가 '과학방역'을 주장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는 '과학'이 없다"며 "지난 정부는 확진자가 줄 때는 원격 수업을, 늘 때는 전면 등교를 고집하는 등 '엇박자' 등교 정책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이런 정책이 그간 학습격차와 학습 결손이 더 벌어진 주요 요인이 됐는데 이러한 문제를...
또한 화장 정체로 안치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대비해 장례식장과 화장시설,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 안치공간 652구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에 따라 안치공간이 8662구에서 9314구로 늘어난다.
중대본은 "8월 중순~말에 확진자 수 최대 28만명 수준의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사망자 또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고려해 화장수용능력과...
스카이코비원 교차 부스터샷 임상은 질병청 주도 연구자 임상으로 고려대구로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해 12월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후 현재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 성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약하는 것이었으나, 이번 변경 승인으로 투약 대상이 늘었다.
임상시험 대상 연령층 확대와 관련 질병청은 18일 이투데이에 “이번 임상시험...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임상 및 임상분석은 비영리 국제기구 국제백신여구소(IVI)와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국내 임상은 고려대구로병원 등 다수 기관에서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9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축으로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서초 삼성전자 사내클리닉 전문의를 지냈으며, 현재 구로 연세봄정신과 원장 및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외래교수로 근무 중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자문을 비롯해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우린 조금 지쳤다', '살려주식시오' 등 다수 저서를 출간했다.
그는 2017년 투자 실패를 통해 전 재산과 직장을 잃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박...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1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ISO 14155) 인증을 획득,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ISO 13485, 고려대구로병원) 인증 획득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흉부종양 수술 사례’를 보고하며 또 다시 흉부외과 로봇수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도입된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는 이미 다양한 수술에 적용되고 있지만, 늑골(갈비뼈)로 인한 낮은 접근성, 로봇팔...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최근 헤어진 전 애인의 아버지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 B씨는 집에서 도로로 도망쳤고, 이를 발견한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이날 포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안철수 의원,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재단)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리차드 해치트 CEO,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킴 사무총장,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 등 공중 보건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세계 각국의 기관장과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확진자가 5000명에서 1만 명대가 나오고 있고 사망자도 2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 예방에 있어) 지하철 안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유효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해외 같은 경우도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꼭 쓴다”며 “감염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