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구로구 콜센터의 직원 A씨가 10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면서 앞으로 코로나19발(發) 산재 신청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A씨에 대한 산재 인정은 코로나19 감염이 산재로 인정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산재 인정 이유에 대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A씨의 산재 신청을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업무상 질병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경우 콜센터 상담 업무를 수행한 근로자로, 밀집된 공간에서 근무하는 업무 특성상 반복적으로 비말 등의 감염 위험에 노출된 점을 고려해 업무와 질병...
이어서 구체적인 지역 공약에 대해 “구로는 상대적으로 많이 낙후된 곳이므로 우선, 구로역 신역사를 만들어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구로 변화의 출발점으로 만들어볼 것”이라며 “두 번째로 구로 구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건설과 구로 공단과 벤처 단지를 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통합당 김용태 후보 역시 지역 밀착 유세를...
수도권에선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이어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증가세다. 콜센터 11층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 부천시 생명수교회에선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성남시에서도 은혜의강 교회에서 4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은혜의강 교회에선 초기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136명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마스크 생산 위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세계적인 마스크 대란 “개성공단 재개하면 해결 가능해”
- 김진향 이사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비례연합정당' 격론 끝 참여로...
1967년 국내 최초 수출산업공업단지로 탄생해 구로공단으로 불리며 섬유ㆍ의류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으로 성장한 G밸리는 1990년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칭이 변경된 후 지식산업센터, 아웃렛 등 제조업ㆍITㆍ지식기반산업의 집적지로 변모했다. 8300여 기업이 위치해 약 10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금천구는 G밸리 지역적 특성을 살려 관계 기관, 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9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1만6000여 명의 관람객과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었던 ‘2020 더 팩트 뮤직어워즈(TFM)’ 행사를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 주최측과 협의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은 29일까지 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체육시설도 휴관 기간을 29일까지 연장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핀 후 재개관 날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운의복권방’, 서울 구로구 개봉동(개봉제1동) ‘행운로또복권판매점’, 서울 송파구 풍납1동 ‘토큰판매소’,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하당복권방’, 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토토복권장흥점’, 대구 동구 입석동 ‘CU(입석강변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청동1가(삼천3동) ‘흥건슈퍼’, 경남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 ‘공단로또점’ 등 8곳이다.
한 씨 등 4명은 2008년∼2013년 ‘구로공단 분배농지’ 사건 피해자 및 후손 617명을 모집한 뒤 국가 손해배상 소송을 알선했다. 소송 대리는 이모(56)ㆍ김모(49) 변호사에게 위임했다.
검찰은 이들이 변호사가 아니면서도 법률 상담ㆍ법률 문서 작성을 하고, 그 대가로 배상액의 5%를 받기로 한 점을 들어 변호사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1심 재판부는 “회원들의 소송...
에너지공단과 한국품질재단은 21일 서울 구로구 품질재단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에 따른 안전보건경영 및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에 대한 심사를 통과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인증을 등록하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철도도시공단과 평택시 등에선 지제역 역세권을 개발하면 500억 원 이상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역세권법의 개정 속도에 따라 서울 시내 차량기지 부지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에선 시내 차량기지를 시외로 이전하고 그 부지를 주택이나 상업시설로 개발하려 한다. 서울 시내에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넓은...
앞서 정밀안전진단(1차)에서 D등급을 받았던 서울 구로구 오류동 동부그린 아파트가 최종 안전진단에서 유지보수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성산시영아파트는 D등급을 받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적정성 검토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에는 6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노동자들의 아픔이 서려있는 구로공단이 있었던 곳”이라며 “이제 중기부 장관으로서 이곳을 4차 산업혁명의 심장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로을 주민들이 저를 뽑아 주시지 않았다면 ‘BBK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구로을 주민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2일 서울시와 양천구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는 이달 중순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31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것에 대한 공공기관의 검증 작업을 위해서다.
공동주택이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전진단 5단계 중 D나 E등급(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