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전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장 안전 통제를 위해 육군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비상사태·돌발 상황 등에 대처하기 위해 5사단 신교대 정문 앞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으며, 차량이 몰릴 때를 대비해 우회로도 점검했다. 이날...
응원현장에는 119구급차 등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통행로와 대기구역이 지정된다.
다수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황 전파 및 추가 소방력 동원을 관리할 119현장상황실 등도 운영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시 안전관리부서, 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현장상황실 등의 상황정보를 공유받고 재난...
이후 호찌민 공항과 지점에 응급 승객을 맞이하기 위한 구급차 등 준비를 요청하고, 01시 30분께(한국 시간) 호찌민 공항에 착륙해 곧바로 램프에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로 병원 이송을 진행했다.
항공기는 이후 급유와 위급 승객의 수하물 처리를 마친 후 새벽 3시께(한국 시간) 호찌민 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했다.
해당 승객은 병원 도착 시 심정지가 발생해 매우...
도로를 달리던 구급차 사고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가 하반신 마비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 JTBC에 따르면 12일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구급차가 2차선에서 진출로로 향하다 그대로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구급차의 속도는 시속 70km였다.
구급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는 사고 충격으로 척추를 심하게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다. 함께 있던...
하나은행은 현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BIDV와 공동으로 구급차 기부에도 나섰으며 재난 대피 시설 건립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 단독으로는 하나금융 공익재단 불우 장학생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이후 1490명에게 약 5억 원가량을 지원했고, 올해 12에는 200명의 장학생에게 1억2000만 원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 내 구급차 접근을 위한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은 데다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광화문 광장에 몰렸을 때를 대비한 안전 대책이 없는 점도 보완하라고 통보했다.
붉은악마 측은 해당 내용을 보완해 다시 사용 허가를 종로구에 신청할 예정이다. 사용 신청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이날 서울시 자문단 회의에서는 해당 응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화재 시 출동하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대부분의 소방차량 높이가 3m~3.5m인 점을 고려해 터널의 높이는 최소한 3.5m(기존 3m)를 확보하도록 규정했으며 고장 차량이 정차하거나 사고 발생 시 구난차량 등의 긴급통행을 위해 오른쪽 갓길 폭을 2.5m로 상향(기존 2m)했다.
곡선구간 주행 시 터널 벽체나 내부 시설물 등에 의한 운전자의 시야 제한을 고려해...
특히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및 트럭 각 1대, 경찰차 2대 등을 대동해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주행 중 자전거 안전요원 300여 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주행이 끝나면 참가자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도 준비된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자전거 퀴즈, 따릉이 전시...
소방청에 따르면, 올 1~7월까지 전동킥보드 사고가 나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진 경우는 무려 3578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17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는 셈이다.
입법 급물살을 타게 된 배경에는 지자체의 움직임도 있다. 최근 킥보드 안전 대책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일부 지자체들은 민간 보험사와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보험 가입에 나섰다....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를 가로막은 한 차주가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구급차에 양보하지 않는 그랜저 차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3일 오후 8시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 모습이다. 당시 제보자이자 구급대원은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 소리를 키운 상태로 긴급 출동 중이었다.
그러다 구급차는 그랜저 차량 탓 오도 가도...
특수본은 참사 당일 용산소방서보다 종로소방서 소속 구급차가 더 먼저 도착하는 등 참사 현장 대응이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
최 서장은 참사가 일어났던 지난달 29일 밤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며 피해 상황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네 차례 진행했다. 침착한 목소리와 달리 덜덜 떨리는 손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노조는 “사고 당일...
특수본은 사고 발생 당시 종로소방서 구급차가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등 용산소방서의 현장 출동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용산소방서 구급차는 이태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오후 10시 7분 센터를 떠난 만큼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에서도 소방 도착이...
제로 코로나가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은 최근 정저우에 있는 폭스콘 아이폰 공장에서의 직원 집단 탈출과 란저우시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3세 아이가 엄격한 방역 통제로 구급차 출동이 늦어지면서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확산하고 있다. 당국이 시민의 분노를 달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날 중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중국이 외국인에...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에도 지나갈 길을 뚫는다며 앞사람을 미는가 하면 참사가 벌어진 뒤 출동하는 구급차를 바라보며 춤추는 이들도 있었다. 사고 현장을 바라보며 시시덕거리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겼다. 위기의 순간, 지나가는 사람의 손을 잡아 난간 위로 끌어올리며 연대하고, 참사 현장에 뛰어들어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쓰러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조차도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워 구호를 효과적으로 하기 어려웠다. 사전에 인파를 예측하고 필요한 규모의 경찰력을 배치해 통제하는 계획이 그만큼 중요했다. 현장에서부터 책임 소재를 분명히 따져야 하지만 책임을 아래로만 돌리려는 시도가 엿보여 상당히 우려스럽다.
국민 애도 기간을 선포한 윤석열 정부는 ‘지금은 애도해야...
딸의 운구까지는 시신방부처리 비용 450만 원, 뱃삯 450만 원, 동해항까지 시신을 운구할 구급차 비용 50만 원 등이 필요했다.
특히 박 씨는 아내가 기다리는 러시아로 시신을 운구하기 위해 4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페리선을 타야 했다. 이를 놓치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
박 씨의 사연이 전해진 뒤 배우 이영애 씨는...
윤 청장은 보고받은 직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 최대 동원 △질서 유지 등 신속 대응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 등을 구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울청장은 윤 청장에게 전화를 받기 43분 전 용산경찰서장과 통화해 참사 발생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청장이 첫 보고를 받은 시점은 대통령실이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당국은 보트 6대와 구급차 6대를 동원하고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다리는 영국의 인도 식민통치 시절인 19세기 후반에 세워진 마을의 주요 명소 같은 곳이었다. 길이는 230m 정도로 최근에 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주에 이용이 재개됐다.
현재 사상자 숫자가 정확히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다리가 무너진 원인 역시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당국은...
이어 30대 32명, 40대 9명, 10대 4명 순이었다. 13명은 연령대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사망자 153명 중 150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3명의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 등 인원 2421명을 동원해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지휘차, 구조·구급차 등 장비 238대도 투입했다.
보자마자 압사 사고를 예측할 수밖에 없었다”며 “점점 많은 사람이 실려 나가고 더 이상 구급차로 실을 수가 없어서 골목에 사람들을 내려놓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있었다. 저도 바로 달려가서 CPR를 실시했다. 골목에서 수십 명이 동시에 CPR를 실시하며 ‘제발 눈 떠’라는 말이 사방에서 들려왔다. 제가 CPR를 실시하던 거리에서 의식이 돌아온 사람은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