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에서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 정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광화문 집회는 (참가자) 파악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사랑제일교회...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지난해 7월 ‘한국 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간담회’와 ‘한국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이은 종교계와의 소통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대해 광화문 집회와 연계된 일부 교회 등 개신교 책임론이 일고 있는 와중에 천주교만 따로 초청해 대통령이 '모범'을 주문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이...
1운동 기념관 건립을, 김영근 성균관장은 북한 개성 성균관 복원을,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평화통일을 소망하며 그 결실을 잘 맺기를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7대 종단 지도자들은 3.1운동으로 희생된 선열을 기리기 위해 오는 3월 1일 정오에 교회와 성당, 사찰, 교당, 향교 등 종단별 종교시설에서 3분간 타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7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차례로 예방해,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낙연 총리는 국회와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임 다음날인 1일에는 국회의장단ㆍ정당 지도부를 방문해 ‘소통과 협치’를 다짐했으며, 이날 만나지 못한...
(명성교회 원로)를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와대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각계의 원로 분들과 종교 지도자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종교계 등 사회...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 때 조계종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만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9일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연 오찬간담회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8월 명동성당에서 주례할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