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교통ㆍ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속 저이용 유휴부지를 활용해 혁신적 디자인의 공공주택과 생활SOC 복합모델을 선보이는 서울시 ‘컴팩트 시티(Compact City)’ 사업 중 하나다.
서울시는 앞서 신내 북부간선도로, 연희 교통섬, 증산 빗물펌프장, 장지 공영차고지를 활용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컴팩트시티 모델을 연이어 내놓았다.
김세용...
이번 사업은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속 저이용 유휴부지를 활용한 콤팩트시티 사업이다. 시가 지난 2018년 발표한 '주택 8만호 추가 공급계획'과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시는 그간 신내 북부간선도로, 연희 교통섬, 증산 빗물펌프장, 장지 공영차고지를 활용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콤팩트시티 모델을 공개해 왔다.
당선작은...
영등포구 영등포시장교차로는 교통섬과 보도사이의 우회전 차로를 보도로 메꿨다. 이 교차로에서 2017년에서 2019년까지 3년간 노인보행사고가 6건 발생했으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노인보행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성북구 돈암제일시장 앞 동소문로는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성신여대입구역에서 교차하고 시장과 먹자골목 등이 있어 혼잡해 지난해...
서울 성동구는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교통섬 녹지공간 일대를 주민쉼터와 초화원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 사업인 ‘장한평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단순 녹지공간을 수목지대로 조성하고 편안한 쉼터기능을 더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했다.
기존 녹지대 안에 있는 소나무 등 5종 264본의 수목을 다시 활용해...
차도로 둘러싸여 교통섬 같던 숭례문은 중심 관광지로 거듭난다. 숭례문 주변으로 500㎡ 규모의 보행 공간이 신설되고,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횡단보도가 이설돼 보행 접근성이 개선된다. 남대문시장 앞 광장은 공원으로 변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종대로 공간 재편이 완료되면 북창동~남대문시장~서울역이 연결되는 ‘삼각 상권 벨트’가 형성돼...
두류네거리 사고로 벤츠 차량이 교통섬을 들이받고 뒤집혀 조수석에 타고 있던 A(20) 씨가 사망했다. 두 차량의 운전자는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속 140km로 달리던 벤츠 차량이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그랜저 차량과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 노원구는 12월부터 지역 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있는 그늘막 20개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고 2일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불어넣을 그늘막 활용 트리는 지난해 실시한 ‘소확행 100일 아이디어’ 공모에서 동상을 차지한 우수 제안이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속, 신호위반,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 도로 대비 2배로 강화된다.
영등포역과 영등포청과물시장 사이 영등포시장교차로는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 공간으로 바뀌었다. 교통섬 절반을 없애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절반에는 고원식횡단보도, 미끄럼방지 포장, 차량진입방지 볼라드 등을 설치했다.
성북구...
일대 교통섬 부지(4689㎡)에는 청년활동시설과 생활SOC가 결합된 청년주택이, 증산빗물펌프장 부지(6912㎡)에는 서울 서북권, 일산·파주·운정 등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으로서 수도권 통근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총 5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역세권에 위치해 청년 직주근접 컴팩트시티를 실현할 수 있는 교통의...
대상지는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689㎡)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912㎡) 2곳이다.
이들 대상지는 역세권에 위치해 청년들의 직주근접 컴팩트시티를 실현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로 둘러싸여 주변과 단절되고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했던 곳들이다.
기존 세대수 개념에서...
광희동 사거리의 교통섬은 쌈지(소규모)공원화하여 통행을 위하여 머무르는 공간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전용도로도 설치한다. 보행자-자전거-차량의 안전한 공존을 위해 보행자와 자전거 사이는 띠녹지로 분리하고, 자전거와 차량 사이에는 안전휀스를 설치하도록 설계했다....
승효상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은 광장 지상 공간을 비워 강력한 도시적 역사적 축을 형성하고 빈 공간에 다양한 시민활동을 담고자 광장 주변부 지하 공간을 긴밀히 연결해 지하 도시를 실현하는가 하면 선큰공간을 적절히 배치해 시민 접근성과 공간의 쾌적성을 높였다"며 "현재 교통섬 같은 광화문광장이 주변 공간과 밀접하게 연결돼 시민의 일상 공간을...
서울시는 도로나 철도 상·하부, 교통섬 등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 SOC를 확충하는 '리인벤터 서울(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가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리시는 도로 상부나 소규모 공지처럼 저이용되는 유휴공간 23곳을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건축 프로젝트 '리인벤터 파리'를 추진하고 있다. '리인벤터 서울'은...
마련된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 체계로, 1960년대 영국에서 처음 도입돼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가 3만 곳으로 가장 많고, 영국이 1만8000곳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2010년 도입됐고, 최근에 회전교차로가 많이 늘었다. 전국에 약 500곳이 있다. 특히 기자가 사는 세종시는 교통선진도시로...
교통 정온화란 차량 주행속도 감소 등 보행자 안전 향상을 위한 도로시설물의 세부설계기준 및 관리기법을 말한다.
예를 들면 중앙 교통섬, 지그재그형 도로, 보행섬식 횡단보도 등이 있다. 국토부는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 환경을 변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형필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전국의 일상적인...
수정가결의 조건으로 시는 차량출입구 2개소를 1개소로 통합, 교차로인점을 감안해 가속차선과 교통섬 설치 지양, 돌출 경관 지양, 교차로 변 상가 위치 조정 검토 등을 보완토록 했다.
반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와 한신4지구 아파트의 예정법적상한용적률 안건은 심의에서 보류됐다. 두 안건은 반포ㆍ잠원 지역 10층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반포...
또 차량의 우회전을 용이하게 하고 횡단자의 횡단 시간을 줄이기 위한 교통섬 확장, 속도감소 유도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등 도로안전시설물 개선 등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근본적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맞춤형 개선책을 도출했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한 원인과 근본적인 개선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또 안전보행을 위해 회현 사거리의 교통섬은 없애기로 했다.
남대문시장 구간의 가로수는 혼잡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차도 경계부에 은행나무를 심을 방침이다. 보도 폭이 넓은 신세계백화점 앞 구간은 기존 은행나무와 연계한 2열 식재로 그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퇴계로 공간재편 사업이 완료되면 마음놓고 걸을 수 있는...
가끔 도로를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위의 작은 섬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자동차가 교통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