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경쟁력 있는 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소재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과 기업 다자간 산학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14일 경북대에서 대구·경북권역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경북대, 대구과학대, 이지스, 우경정보기술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대 교수·학생과...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부장판사 김지영)의 심리로 열린 A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 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수많은 국민의 엄벌 탄원이 있었다”라며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허위 주장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주택거래량은 10만 건대로 전년 대비 20%가량 늘었다. 이는 전 분기보다도 11%나 증가한 수치다. 최근 4월의 거래량만 봐도 5만8000건에 달해 봄 시즌 이사철을 맞아 새 둥지로 옮겨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택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한샘의 리하우스 부문...
이 자리에서 박호균 변호사(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는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 의사 수 부족의 문제 원인으로 의사의 형사책임 부담을 한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의사 수 증원 문제 해결을 위해 형사책임 완화제도를 제안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당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의사가 보험에 가입하면 교통사고처럼 형사 처벌을 면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에서 공간정보 분야 국토교통 혁신펀드와 창업지원펀드 등 주요 정책 펀드의 이해를 돕는 ‘공간정보 펀드 투자설명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2월 2024 국토교통 혁신펀드(제7호)조성 계획에 ‘공간정보’가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추가 확정된 후 공간정보 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 펀드는 공간정보...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의 고도화를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면서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이 투르크의 플랜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 기업은 2009년...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의 역량(실적 및 사회적 책임 수준 등)과 과업수행을 위한 기술제안(투입핵심인력의 수준 등)을 입찰가격 제안과 함께...
이어지는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행사 참여기업과 투자·금융, 지식재산권(IP), FDA, 마케팅, 법률 분야 등 협력기관과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와의 만남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참여기업별 IR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윤 대통령은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 광물 등의 분야에서 전략 거점지역으로 꼽히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두고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민간투자사업은 국가 인프라 건설을 민간 주도로 진행함으로써 교통시설의 편리성,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참여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인 연료전지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해 연료의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와 에너지로 변환하는 친환경...
양측은 에너지·산업·교통·농업 분야 저탄소 전환 가속화, 기후 관련 정책·기술 교류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 장관은 이어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과도 회담했다.
조 장관은 하반기 온두라스에서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했고, 레이나 장관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메타버스 생태계와 기술 개발 필요성도 지적됐다.
이 밖에 메타버스와 연계해 블록체인, NFT 등 디지털 경제 관련 규제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메타버스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메타버스 활용 분야로는 도시계획(공간정보)과 부동산, 교통, 관광에서 영향력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전부개정안)부터 반도체 세액공제 'K칩스법' 일몰 6년 연장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까지 6일 기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올라온 법률안 174건은 계류돼 있다.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고준위법(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개발계획 확정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사업시행으로 교통량 증가가...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중앙아시아에서 뉴타운 건설‧도로 건설‧대중교통 차량 공급 등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온 만큼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건설 및 도시 현대화 프로젝트 협력도 유망하다.
디지털 전환의 경우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앞세워 전자정부 시스템, 통신망 고도화, 스마트 팩토리, 사이버 보안 시스템 등 분야에서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분야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프리카가 가진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 우리는 아프리카 내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한국이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스마트 도시, 지능형 교통체계와 같은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한다.
8. 우리는 과학과 디지털 기술 강화가 경제협력 진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사회 경제 전반의...
대중교통 이용, 지역관광지 방문까지 관광 전 과정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K-컬처 및 각 지역의 역사·자연환경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식·휴양·레저 분야를 중심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숙박 등 제반 여건도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