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부회장은 고병우 전 건설교통부 장관의 딸 소희씨, 차남 김남정 부회장은 신건 전 국정원장의 3녀 수아씨와 결혼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0년 초반 자녀 간 계열분리 작업에 나서 장남에게는 금융을, 차남에게는 식품 계열사를 맡겼다. 이후 금융이 2003년 1월 동원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돼 독자 경영에 나선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2004년 3월...
규제총점관리제로 주가를 올렸던 국토교통부의 규제 개혁이 올 들어 주춤한 양상이다.
앞서 국토부의 경우 건축부터 자동차까지 실생활에 적용되는 정책이 많아 서민생활 규제 개혁의 가장 큰 타깃이 돼 왔다.
13일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규제개혁신문고에 등록된 국토부 관련 규제 개혁 건수는 2255건에 이른다. 역시 서민생활에 밀접한 보건복지부(599건)의 4배에...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국ㆍ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유럽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철도물류 정책과 관련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우리나라 여건에 필요한 철도물류 경쟁력...
14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맹성규 전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강원도 경제부지사에 임명됐다. 맹 부지사는 경제 및 투자유치 업무에 건설·교통 등의 분야까지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부처 고위 관료 출신의 지자체행은 현 정부 들어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17개 시·도 부지사 가운데 기재부 출신들은 무려 6명이나 돼 숫자에서 압도적인 1위다....
13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맹성규 전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강원도 경제부지사에 임명됐다. 맹 부지사는 경제 및 투자유치 업무에 건설·교통 등 분야까지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부처 고위관료 출신의 지자체행은 현 정부 들어서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17개 시ㆍ도별로 살펴보면 기재부 출신들이 6명으로 단연 눈에 띈다.
지역별로 보면 기재부 출신...
행시 출신으로는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도로국장직을 거쳐 물류혁신본부장과 교통정책실장까지 승진했다.
이재홍 파주시장도 도로국장을 거쳐 청와대 비서관, 기획실장, 행복도시건설청장까지 올랐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장에 당선됐다.
이 시장과 행시 동기인 박기풍 전 1차관도 도로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고 나서 차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그린벨트에 물류시설을 짓도록 허용하고 관리지역에서 공장을 설립할 때도 건폐율을 완화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한 민관 합동회의를 열어 규제 기요틴 과제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규제 기요틴은 비효율적이거나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규제를...
맹성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그동안 차량 부족으로 택배업체가 영업용이 아닌 차량을 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증차로 불법 차량이 거의 없어지고 업체가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화물전용 KTX도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수송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김광재 전 이사장은 제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철도청 순천지방철도청 장성역 역장과 교통부 국제협력과 과장, 건설교통부 수송물류정책과 과장, 국토해양부 운항기획관, 캐나다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운항기획관을 거쳐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물류정책관, 항공정책실 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8월 4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올랐다.
그는 이사장에 취임...
김광재 전 이사장은 제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철도청 순천지방철도청 장성역 역장과 교통부 국제협력과 과장, 건설교통부 수송물류정책과 과장, 국토해양부 운항기획관, 캐나다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운항기획관을 거쳐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물류정책관, 항공정책실 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8월 4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올랐다.
그는 이사장에 취임...
적으로 확산하고, 고속버스도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맹성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수도권 서비스 개통은 국토부와 지자체, 운송기관 등이 5년여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 “입석해소 대책이 정착되기 전까지 이용객 불편이 다소 불가피하지만 잘못된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대책이니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조치는 한시적인 것으며 중장기적으로 2층버스 도입, 환승시스템 정비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대회의실에서 맹성규 교통물류실장 주재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운수단체 대표들과 사업용 대형버스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우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운전기사가 안전사항 안내방송을...
지능형 교통 관제는 물류운송 선진화와 교통혼잡비용 감소가 기대되고 있다.
KT는 5대 전략 실현을 위해 24시간 돌아가는 미래융합전략실, 융합기술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IC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중소 벤처와의 상생협력으로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현재 해수부 산하 기관의 경우 8월에는 물류항만실장 출신인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수산정책관 출신인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10월에는 연안계획과장을 지낸 류영하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의 임기도 종료된다. 12월에는 해양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11월에 산업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각각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해양정책국장 출신이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역시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을 지냈으며, 정형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부산해양안전심판원장을 역임했다.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과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장 등도 농림수산식품부 고위 관료...
국토교통부는 서승환 국토부장관이 오는 8일 오전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중소기업 초청 규제개혁 조찬 간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를 비롯해 회원사 대표(16명)와 조종래 중소기업옴부즈만 지원단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국토부 박상우 기조실장 등 소관부처 실국장이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의 규제관련 질문과 건의사항에...
김 의원은 출마공약으로 “서울의 금융, 인천의 물류 서비스와 연계해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 동부 연안의 생산 거점을 연결하는 초광역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경기도를 환황해 경제권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중교통은 철도에서는 그물망 급행 경기하나철도(G1X), 버스는 준공영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