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동조합연맹은 논평을 통해 "이번 교육부 고시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고시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분리 학생 지도 책임을 학교장의 책무로 명시 △지도 불응 및 교육활동 방해 학생 분리 시 보호자 인계 △ 교육부와 교육청 지원 책무 명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교육청 센터에 전담 공무원 101명,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사 328명, 행정인력 107명, 자원봉사자 216명 등 다양한 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2학기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대학·공공기관·기업·전문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과 업무 협력에 따라 하반기 학교관리자, 교직원, 도내 교육지원청 직원, 관리자 교육과 학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피해·가해 사안 발생 학교에 대한 특별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백미연 센터장은 "디지털성범죄의 증가와 함께 피해 사례도 증가하지만, 상담사조차 아직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고, 실질적...
‘대면 편취형’수법에 예방 중요인공지능기술로 이상징후 탐지모니터링 부서 등 전담인력 충원경찰청‧교육청과 협업해 효율↑생활비 등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도
보이스피싱의 주된 타깃은 노약자나 중·저신용자, 금융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층이 대다수다. 이들은 ‘그놈 목소리’에 순간 당황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기로 달려가거나 은행...
올해에도 강원도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사업, 전북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사업, 경북도 통합업무시스템 클라우드 운영, 경남교육청 클라우드 운영 등을 수주하면서 국내 클라우드 사업의 전반을 이끌고 있다.
올해에는 관세청, 경남교육청, 대기업, 제2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사업을 수주하며 상반기 기준 계약 총금액 423억 원을 기록 중으로 올해 목표...
에이스뷰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국 교육청 버스 ∙ 트럭 ∙ 택배차량과 군용차량 등에도 장착하고 있고 지난 6월 경기도 전역 약 400대의 소방차에 자사 AVM솔루션 장착을 완료했다. 유럽 ∙ 중남미 ∙ 중동 ∙ 아시아 등에 자사 제품을 수출,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 및 실적을 바탕으로 에이스뷰는 꾸준히 투자 유치에...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6개월 사이 초임교사 두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학교 측은 교육청에 교사들의 사망 원인을 단순 ‘추락사’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MBC에 따르면 사망한 교사 유족 측은 사실 그대로 사망 경위서에 ‘극단적 선택’으로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학교가 이를 묵살한 탓에 공무상 순직으로 인정받지...
지방자치단체나 경찰이 교사를 상대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조사·수사 전 교육청의 의견을 듣도록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고친다. 경찰청의 아동학대 수사지침에도 교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하도록 요건을 강화한다.
교권침해 학생이 받는 제재 처분 중 중대한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한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장상윤 교육부...
반드시 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한다.
교권 침해에 대한 교원 보호도 강화한다. 교권 침해 행동을 한 학생을 피해 교사와 즉각 분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지금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전엔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를 내릴 수 없고, 피해 교원과 가해 학생을 분리할 근거도 없는 상태다.
교육부는 아동학대로 조사·수사받는 교원의 직위해제...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시안을 바탕으로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보완해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8월 중 최종안을 발표한다"며 "국회 입법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교권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부 관계자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사무관 A 씨에 대한 감사와 관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하고 있지만 관련자 중 일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21일께 초등학교 자녀의 담임교사 B 씨를 경찰서, 세종시 등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신문고로 진상조사와 엄중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사태에 편승해서 학생인권을 후퇴시키려는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며 "책무성을 보강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과 별도로 민원이나 법적 분쟁으로부터...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교육 가족분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겠다”라며 “더는 고통과 외로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와 지지가 회복되고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 현장을 바꿔나가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을 확대해 학교의 틈새 여백 공간을 힐링 및 학습공간으로 재디자인할 예정이다.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의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등 ‘훈육 지침’을 세세히 적은 글을 건넸고, 이 사실이 온라인 등에 알려지며 뭇매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교육부에서 6급 공무원으로 일했던 해당 사무관은 올해 1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전교육청에서 일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사무관을 직위해제했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교육복지과 통합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라며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전날 교육부 요청을 받아 이날 오전 A 씨에게 직위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3학년 자녀의 담임 교사 B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B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직위 해제됐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교육부 사무관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담임 교체를 할 수 있다고 B씨를 협박했다.
A씨는 담임 교사에게...
경기도교육청은 보도가 나가자 뒤늦게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안타까운 첫 죽음을 마주했을 때 학교와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았다면 동료 교사와 서이초 초임교사도 자신의 꿈을 더 이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9일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앞에 고인을 추모하는 메모가 놓여있다. 아이들이 좋아서 교사의 길을 걷는 수많은 이들이 더 이상 고통 속에 꿈을...
지난해까지 교육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3월 대전시의 한 학교 행정실장으로 발령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의혹이 제기되자 조사반을 편성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조사 대상자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에 관련자에 대한 조사 개시를 통보하고 직위해제를 요청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의 신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