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은 “교육부가 교육권보호 종합방안을 마련한 것은 큰 변화라고 평가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미흡함이 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아동학대 관련법 등을 개정하고 교권보호 종합방안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행·재정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교육계, 정치권은...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돼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다. 별도의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원 관리와 통화 녹음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실제 사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은 랑톡으로 소통을 하는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의견과...
각 교육지원청과 지역별 소외대상을 우선 모집했고 양평캠퍼스 385명, 파주캠퍼스 47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교장·교감뿐 아니라 시도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대거 투입돼 수습에 나서는 등 교육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취합한 ‘9·4 임시휴업 실시 학교 현황’에 따르면 임시휴업을 진행한 초등학교는 전국 37개교 집계됐다. 지난 1일 집계한 30개교보다 7개고 늘었다.
교사...
서이초 강당서 '추모제'...조희연 "책임감 느껴"
오후 3시 서이초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추모제가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유가족, 서이초 교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편지낭독과 추도사,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하는 것은...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도 추모 뜻은 같은 마음이고, 선생님들의 주장도 존중하지만, 학생 학습권을 존중하자는 것이 교육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세 명의 교사가 추가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는 “해당 교육청에서 관련 내용을 파악 중으로, 선생님의 안타까운 사망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고, 국민들도 도와주셔야 할...
이 외에도 지민은 지난달 충북지역 중학교에 도서구입비 명목으로 약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부산교육청과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에도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2021년에는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교육청은 이날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현장을 최소한으로라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해, 본청과 직속 기관 인력 300여명, 11개 교육지원청 550여명을 학교에 배치·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지원청 등에서 필수업무를 담당하는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장학사, 장학관, 교육...
모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고(故)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최대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 주최로 이날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진행된다.
한편, 2일 국회 앞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 부총리는 "고인이 된 선생님을 향한 추모의 뜻과 무너져 내린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마음은 교육부도 선생님들과 절대 다르지 않다"면서 "상처받은 교권을 신속히 회복해 선생님들께서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이...
외빈으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표,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대표,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표와 고인의 학교 선후배 등이 참석한다.
강당의 수용 규모와 애도 분위기를 고려, 시민 추모객의 참여를 일부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을 위해서는 학교 운동장 한 켠에 별도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 이 추모...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이 고통받은 부분이 있으면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교사들의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9월4일)를 진상규명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교직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날 국회 앞 교사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참가해 목소리를 냈으며, 4일에도 국회와 전국 시도교육청 앞 집회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미 수만 명의 교사가 9월 4일 집회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교육부가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해 자칫 교육 현장에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서이초 교사 추모제도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서이초등학교는 4일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제를 연다. 추모제에는 조 교육감과 학교 교직원, 유가족...
또 다른 지인은 “동료들이 안전하게 가르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서 교사들은 △아동복지법 개정 △학생·학부모·교육 당국 책무성 강화 △분리 학생의 교육권 보장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학교폭력 개념 재정의 △교육과 보육 분리 △교육에 대한 교사 권리 보장 △교육 관련 법안·정책 추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소속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은 14년 차 교사로, 현재는 질병 휴직 중이었다.
서울교사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A씨가 올해 담임을 맡은 뒤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며 진상 규명과 진정성 있는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1일 오전에는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인근...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합격증서는 4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교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5G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7,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한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5G 국가망은 5G를 활용해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안을...
예를 들어 메타버스 서울의 ‘교육’ 테마를 활용해 서울시교육청과 평생교육진흥원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방과 후 교육을 펼치는 것이다. 또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도 추구할 수 있다고 봤다.
나아가 보고서는 서울시가 4차 혁명 시대에 발맞춰 홍릉의 바이오, 양재의 인공지능 등 6대 신산업거점 육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