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지난해 연결기준 4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2526억 원으로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매출은 보합세를 보였으나 영업손실은 2022 개정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 사업의 디지털전환(DT)을 위한 인력 충원 및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 보면 실적은...
종로학원·메가스터디교육 등 대형 입시업계 ‘긴급 설명회’ 개최
이 같은 변화에 사교육업계가 가장 먼저 반응하고 있다. 대치동 대형 입시업체는 의대 증원과 관련한 ‘긴급 설명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종로학원은 이날 저녁 의대 증원 관련 입시설명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은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영업이익의 증가는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전기차 충전기 영업 등 B2B 사업 확대에 따른 기타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연간으로는 매출 1조1903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미디어와 렌탈∙B2B 사업으로 영업수익은 늘었지만, VOD 매출 감소와 신규 사업 추진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협회는 이에 대한 업계 협력방을 논의하고 추가로 장단기 혁신 아이템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또 교육‧의료 등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과 기반마련 논의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8월에 개최하는 K-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는 세트사와 소부장 기업 간 구매 상담회를 통해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 협회는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을 초청해 XR...
입시업계에서는 ‘의대 쏠림’ 현상이 가속화돼 N수생이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6일 정부는 2006년 3058명으로 조정된 후 줄곧 유지돼왔던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올해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확대된 정원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오는 4월까지 각 대학별 의대 정원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원...
LG AI연구원은 상반기 중 유네스코와 함께 ‘전문가를 위한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하는 등 향후 국제 AI 윤리 활동을 함께하며 글로벌 AI 윤리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 AI연구원, 민간부문 AI 윤리 기구 ‘유네스코 비즈니스 카운실’ 합류
LG AI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민간 부문의 AI 윤리 기구인 ‘유네스코 비즈니스 카운실(Business...
점포 수로만 따지면, 이디야가 3005개로 가장 많아 가성비 커피업계의 맏형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메가MGC커피가 1593개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컴포즈(1285개), 빽다방(971개), 더벤티(756개) 순이었다.
반면 할리스, 투썸,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등 고가 커피브랜드의 가맹점 수는 2654개로 전년(2621개) 대비 1% 늘어나는 데 그쳤다. 특히 엔제리너스의 점포 수는...
5일 업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29조 원을 투입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지어진 지 4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해 전체 노후 학교시설의 50% 이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총 투입금 중 4조8063억 원을 학교시설 내진 성능 확보, 석면 제거, 화재 시 위험이 있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경험 등을 공유해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활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공동 개발 △공공 및 교육분야 맞춤형 초거대언어모델(LLM) 사업 협력 △‘공동 개발 서비스’의 시장 확대 및 지원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8월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인 이후 금융, 유통, 공공...
웅진씽크빅은 이 신임 대표의 내정 배경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트렌드와 교육 업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사업 통찰력을 보유한 점을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혁신적인 조직운영·관리를 통한 선진화된 경영전략을 앞세워 △교육 △출판 △플랫폼 △글로벌 사업 등 전사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한다는 복안이다....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업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이야말로 희망과 평화를 전파하는 상징적인 매개체라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은 “이 부회장은 다양한 문화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전폭 지원하고, 세대를 초월해 문화와 예술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가운데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로 3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들의 기술 개발 및 기술협력에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상생결제시스템을 2017년부터 2차, 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도...
한때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했던 국내 IT업계에서는 채용시장이 얼어 붙은지 오래다. ICT 기업들은 조직 슬림화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직격탄을 맞은 곳은 게임업계다. 코로나 19 특수로 호황을 누렸던 게임업계는 연봉 인상 릴레이에 신작 부진까지 겹치며 실적 부진을 감당하지 못하자 인력 감축의 칼날을 빼든 것이다....
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앤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수제맥주 부활을 위해선 온라인 판매가 허용돼야 한다”면서도 “전통주 범위를 수제맥주까지 넓히면 다른 주류업계들의 반발로 조속한 규제 해제가 힘들 것”이라고 했다.
수제맥주 산업 육성을 위해선 판매망을 해외까지 넓혀 활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구 교수는 “해외에서 K식품과...
빨래방 업계가 다양한 정보전달, 교육 등으로 매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MPM워시큐는 점주, 예비창업자에게 2024년 빨래방 트렌드와 창업시장 현황 등의 정보를 중점 전달하면서 가맹자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올해 첫 창업설명회를 연 AMPM워시큐는 올해 빨래방 트렌드와 창업시장 현황 등 정보를 다뤄 호평받았다. AMPM워시큐의...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데...
특히 학군과 학원가가 결합된 '대(大)학군지'를 형성해 남달리 교육열이 뜨거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들이 있는데, 이들 지역 대장 단지와 신축아파트는 고분양가에도 흥행하며 '학군지 불패' 공식을 입증하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방 지역에서 명문 학군과 학원가와 인접한 단지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대전에서는 '대전의 강남'으로...
사교육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 변수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학원가 주변은 높은 집값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례는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에서도 어김없이 확인된다.
1일 부동산업계는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학원가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을 꼽고 있다. 여기에 노원구 중계동을 포함해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