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여야는 각각 중량급 인사로 후보단일화를 이룬 뒤 대선후보 러닝메이트로 띄워 대선 바람몰이까지 함께 하겠다는 복안이다.
여권에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김경회 전 서울시부교육감,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야권에서는 조국 서울대 교수,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이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후보로...
교과부장관은 관련자 문책 등 응분의 책임을 지고 도종환 시 삭제의 원상회복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8대 대선후보로 출마하면서 교육부를 폐지하고 과학기술부를 부활하겠다는 뜻은 대선 출마선언에서 발표한 바 있다”며 “교육과학기술부가 모든 권한을 쥐고 교육의 자율성을 해치며 전근대적 검열사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우리교육의 미래는...
김대중정부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영환(4선·경기 안산 상록을)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본선에서 친노 프레임으로는 박근혜 후보와 대결해 절대 이길 수 없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당신이 상상하는 대한민국, 김영환이 캐스팅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드시 이번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국민적...
최종 결선 투표에서 라이더 당선자는 총 56표 가운데 과반보다 1표 많은 30표를 얻어 프랑스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쥘 드 로비엥 후보를 제쳤다.
가이 라이더 당선자는 영국 리버풀 출신으로 리버풀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대 영국 최대 노동조합 상급단체인 노동조합회의(TUC)의 국제부문에서 노동계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이어 “(민주통합당 김진표 후보는 ) 정치관록이 높지만 말바꾸기, 정책바꾸기가 심하다”며“교육부장관 시절 전세계에서 학생들이 밥 먹는 것을 나라에서 해결해 주는 곳 없다고 비판했다가 2009년 부터 무상급식 전도사로 나섰다”고 비판했다.
한편 임 후보는 공약으로 내건 의회제도 개선에 대해 “정기국회이외에 임시국회로 2·4·6월의 1일에 자동 개회되지만...
오는 7월1일 대선을 앞두고 공공교육부 장관과 사회개발부 장관을 지낸 호세피나 바스케스 모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5일 집권여당 국민행동당(PAN)의 대선후보에 뽑혔다.
그는 후보 경선에서 노동시장 유연화와 석유산업에 대한 외자 유치 등을 주요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며 여성‘바람’을 일으켰다.
그는 경선 승리 이후 “멕시코의 첫...
공무원 출신의 탄 지 사이 후보와 보험회사 사장 출신인 탄 킨 리안은 각각 25.04%, 4.9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토니 탄 당선자는 국방부와 교육부, 보건부, 통상산업부 등 주요 부처 장관을 두루 역임한 뒤 지난 2006년 부총리직을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했다.
그는 내달 1일 취임식을 갖고 6년 임기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싱가포르에서 대통령은 상징적인...
하지만, 그는 현 정부 초대 교육부장관에 내정됐다가 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불거지면서 중도에 낙마한 이력이 있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중앙은행 총재로서 치명적 결함인 셈이다. 게다가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 선.후배 관계여서 또 다시 학연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어윤대 카드를 망설이는 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금융위원장, 교육부 장관 선임 때 유력한 후보였던 어 위원장이 후보자 검증 통과가 쉽지 않아 낙마한 전례도 있다.
김 금감원장도 금통위원과 기업은행장을 지낸 금융통이라는 점이 강점이어서 어 위원장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김 원장은 옛 재무부 출신으로 정계·금융계에 진출한 고위급 인사들을 뜻하는 소위 ‘모피아(MOFIA)’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