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감은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을 놓고 여야 이견을 보이며 오전에 파행을 빚다가 오후 3시가 돼서야 국감을 시작했다.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감에선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는 이명박정부에서 진행된...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 당시 “중학교에 ‘자유 학기제’를 도입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교육정책 공약으로 말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월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자유 학기제 도입을 주요 추진 안건으로 보고했다. 또 자유 학기제 실시 여건 조성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3만5000명의 교원에게...
대통령직인수위까지 손발을 맞춰왔다.
서 장관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는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이들은 1975년 졸업한 27회 동기로, 한 교실에서 공부하고 헤어진 지 38년 만에 새 정부 내각에 동시 입성하게 됐다. 또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서 장관의 서울고 4년 선배이기도 하다.
서 장관과 박...
새 정부의 맞춤형 보육정책을 주도적으로 집도한 김현숙 위원과 박 당선인의 교육 정책 조언자인 곽병선 간사도 각각 차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 물망에 오를 전망이다.
올해로 정년을 맞아 서울대 윤리교육학과 교수직에서 퇴임하는 박효종 정무분과 간사의 향후 거취도 관심이다. 대선 경선 캠프 때부터 당선인의 신임을 얻어온 만큼 새 정부에서 정치쇄신의...
이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관료 출신이다.
관료 출신 중 현직 관료는 윤상직 내정자(현 지식경제부 1차관) 1명 뿐이었다. 박근혜 정부가 변화보다는 옛 관료 출신을 다시 기용하면서 안정적인...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7일 오전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들을 포함한 남은 11개 부처 장관에 대한 3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를 이끌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통일부 장관에는 유길재 한국북한연구학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에는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엔...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 정부 내각을 이끌 11개 부처 장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인선 발표에는 또 통일부 장관으로 유길재 현 한국북한연구학회 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으로는 이동필 현 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는 윤상직 현 지경부 1차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진영 인수위...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서남수 위덕대 총장은 정통 교육 관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교육부 수장 물망에 올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참여정부 마지막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지내다 5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된다. 때문에 인수위 안팎에서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그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서 내정자는 30여년간 교육...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육사를 졸업해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정통 군 출신이며, 서남수 교육장관과 유진룡 문화장관 후보자는 각각 교육부, 문화부 차관을 거쳤다.
청문회 대상은 아니지만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박흥렬 경호실장 내정자도 군 인사다.
이명박 정부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현 정부 출신 인사를 철저히 배제했다는 점도...
전 교육부 장관 등이다. 서강학파 인맥은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노태우 전 대통령까지의 성장 우선 정책을 입안 설계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홍 위원이 서강학파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홍 위원이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등에 정통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융위원회 등 금융부문이나 경제 관련 부처 요직을 맡을 수 있다. 홍 위원은 인수위에서...
서 장관 내정자는 과거 지방대 활성화를 위해 서울 지역 대학의 정원 축소와 정부의 재정지원 확충을 주장했다. 그는 박 당선인이 지방대 활성화 공약을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갈 전망이다.
◇약력
△서울고 △서울대 철학과 △행시 22회△교육부 대학지원국장 △교육부 차관보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홍익대 초빙교수 △위덕대 총장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에 관해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위덕대총장, 법무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안전행정부...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위덕대총장, 법무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안전행정부 유정복 의원...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위덕대총장, 법무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안전행정부 유정복 의원...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에 관해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위덕대총장, 법무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위덕대총장, 법무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안전행정부 유정복 의원...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에 관해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위덕대총장, 법무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안전행정부 유정복 의원...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교육부에서 20년 넘게 공직에 재직하면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고 현재 위덕대 총장을 맡고 있다.
윤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30년간 외무공직 생활을 해왔으며, 황 법무부 장관 내정자는 20년간 검찰에 재직해 온 검사 출신이다.
김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군 주요 보직을 거치며 확고한 안보관을 가져 발탁됐고, 유 안전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