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6개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악수했고 “세종시에 근무하는 여러 부처의 사무관들과 만나 뵙게 돼 정말로 반갑고 기쁘다”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2030 공무원 약 36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인수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여러분을 보니 걱정을 안하고 발 쭉 뻗고 자도 될 것 같다. 이 배가 나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
특히, 교육부는 이번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학생지도영역 지급대상에서 대학 사무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직원 등 고위공무원을 제외하는 등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대학 국장은 대개 2급(이사관)으로 고위공무원에 속한다. 과장은 4~5급(서기관~사무관)...
충남대 사무관 A 씨를 다른 국립대학 서기관으로 승진시켰다. 국립대 서기관은 교육부 과장급이다.
교육부는 7월 실시한 고위공무원 인사에서 A 씨와 마찬가지로 충남대 재직 당시 학생지도비를 부당하게 받은 B 씨를 지방의 부교육감으로 영전시켰다. B 씨의 경우 전보 인사이지만 해당 직책은 고위공무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지도비는...
애초 교육부는 3인 1조로 2개의 이동검체팀을 투입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체육중·고등학교에는 2개팀이 5인 1조를 이뤘다.
조준영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보건사무관은 “행정요원을 1명에서 3명까지 탄력적으로 하다 보니 5인 1조까지 됐다”며 “2명은 기본적으로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다.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 질병관리청의 위탁...
그중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 디지털교육 대전환 준비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지원 △선제적 학사 지원·제도 개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교육청 협업 △학교급식 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가능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정책 방향 제시 △코로나19 시대, 집에서도 기초학력 함양 등이 최우수...
특히 한국형 원격교육 중장기 발전 방향이라는 중차대한 아젠다가 테이블에 올라온 회의다 보니 더욱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준비가 매끄럽지 못했다. 회의 시작 5분 전부터 교육부 고위 간부들과 사무관 등이 서로를 불러댔다. 교육부는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하울링’ 등 소음이 계속됐다.
현장에 있던 교육부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에는 방문지역과 방문 시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중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의 등원ㆍ등교를 금지해달라’는 민원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인 14일 이내에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에 다녀온 아동과 학생 교직원의 등원ㆍ등교를 제한하고 있다.
민원 중에는...
임인우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 전문대학정책과 사무관과 박희용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 김형석 한국IBM 디지털사업본부 상무도 참석했다.
협약으로 교원그룹은 IBM의 미래 인재 양성 교육 모델인 P-TECH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한다. P-TECH는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을 연계한 5년제 통합교육과정으로 공교육의...
공은 교육부로 넘어가게 됐다.
청문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이 내려졌을 때 학교나 학교법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청문에 상산고 측에서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자문 변호사 등 6명이 참석했고, 전북교육청 측에서는 학교교육과장과 담당 사무관 등 5명이 자리를 채웠다. 청문은 비공개로...
교육부는 서울대 사대 교육학과, 국세청은 세무대 출신들이 주류로 좋은 보직을 독차지한다.
한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는 A 서기관은 “같은 대학이나 같은 과를 나온 후배들만 챙기는 선배들을 보면 자괴감이 들 때가 있다”며 “부처에서 인사를 할 때 어느 학교를 나왔냐가 회자되는 것부터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른 부처의 B 서기관은 “이른바 SKY 대학을 나오지...
앞선 6일 인도네시아대학교(이하 우이대)에서 열린 대웅 인니연구소 개소식은 대웅제약 전승호사장, 대웅 인니연구소 이의남 연구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린다 국장, 교육부 디미야띠 국장, 식약청 라뜨나 사무관, 주 인도네시아 김창범대사, 전 인도네시아 로이 식약청장, 우이대 아니스 총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는 정책도 내놨다. 구체적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강의를 통해 반려동물의 가치를 교육한다는 계획도 개정안에 포함돼 있다.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은 앞으로 1년간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 등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시행된다. 이를 추진 중인 농식품부 방역관리과는 앞으로 지자체, 관련 영업자...
교육부는 국ㆍ과장급 직위를 신규 임용 또는 전보할 때 공직관, 교육철학, 윤리관, 성 관련 위반 경력 등을 검증하는 내부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5급 사무관 승진, 교육부 전입 직원에 대해서도 심층 면접을 강화해 공직관을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
이날 간부급 대상 집중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헌법, 공직가치, 성희롱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연 2회 이상...
이 중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국민 99%를 개ㆍ돼지로 지칭하는 망언은 가장 충격적이라는 지적이다. 나 정책기획관은 지난 7일 국민 99%를 개ㆍ돼지로 지칭하며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망언을 했다. 교육부의 고위 관료가 ‘국민들은 미개하고 그저 먹고살기만 해주면 된다’는 식의 인식을 갖고 내뱉은 발언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국무조정실 산하...
학교당 5억~40억원을 20개∼25개교에 차등 지원하는 코어사업은 정원조정이 전제되지 않아 지역거점국립대 대부분이 신청했다. 코어사업 선정 결과는 다음 주 발표된다.
김민하 교육부 학술진흥과 사무관은 “현재 최종 심사단계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정리를 마치는 대로 선정 대학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제주 등 5개 교육청은 신청자가 없었다. 학교급별로는 초 136명, 중 76명, 고 38명, 유치원 및 특수학교 각 3명 등이다.
강종부 교육부 교원정책과 사무관은 “올해의 경우 1학기 시작 직전 제도가 도입돼 신청인원이 많지 않았으나, 2학기부터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