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오는 공공기관장 인사 검토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침회의 때 비서실장과 인사수석에게 물어봤는데 본인들도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고 했다”며 “공석인 자리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친박을 골라서 한다는 기준 같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마무리되면 검찰, 국방, 교육 등 문 대통령이 개혁 대상으로...
해당 문건의 주요 내용은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원칙 규제 완화 지원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문화체육부 주요 간부 검토, 국실장 전원 검증 △문화부 4대기금 집행부서 인사 분석 △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 △전교조 국사교과서 조직적 추진 △교육부 외에 애국단체 우익단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된 문건은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예술계 기반 정부 △국·실장 전원 검증 대상 문화부 4대 집행 △전경련 부회장 오찬관련 경제입법 독소조항 개선 방안 문건 등으로 추정된다.
이번 문건에서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자료도 나왔다, 구체적으로 △일부 언론 간첩사건 무죄판결―조선 간첩에 관대한 판사 △차제 정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캠프에 몸담은 인사들이다. 현역 의원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함께 기소된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김소영(50) 전 문화체육비서관에게는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용복 특검보는 춘추시대 제나라 재상이었던 관중의 말을 언급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 직원 장모 씨의 진술을 인용해 포문을 열었다. 그는 "장 씨는 이 법정에서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 듯 순리에...
이 자리에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배석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어제 수원에 있었던 결승전은 대단한 경기였다”며 “그간 한국이 U-20 주최한 것에 대해 한국민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축구다”며 “개인적으로 축구가 스포츠...
또한 생활권계획은 서울 전역을 도심권·서남권·서북권·동남권·동북권 등 5개 권역생활권으로 나눠 여러 구에 걸쳐 있는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도시공간, 주거정비, 교통, 산업·일자리, 환경·안전, 역사·문화·관광, 복지·교육 등 7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다시 실제 주민 생활단위에 맞춰 3~5개 동(인구 10만 명가량)에 해당하는...
문 대통령은 6일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현 1차관을 유임하고, 국방부 차관에 서주석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나종민 동국대 석좌교수, 보건복지부 차관에 권덕철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국민안전처 차관에 류희인 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장을...
이명박 정부 때도 신재민 문화부 장관 후보자 등 상당수가 자녀 교육을 위한 위장전입으로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일부 미디어와 정치권은 부동산 투기 외에 자녀 교육을 위한 위장전입은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정상을 참작하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결코, 안 될 말이다. 왜 안 되느냐고? “맹모삼천지교? 맹모는 실제 거주지를 옮긴 실거주자였기에 위장전입...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이 여성이다. 특히 조 수석과 김 후보자는 각각 첫 여성 수석, 국토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다만 현재까지 지명되거나 임명된 인사 중 여성은 5명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계파색을 지운 대탕평 인사 원칙도 지켜졌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현역 여당 의원 출신 김부겸 행정자치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김현미 국토교통부·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사회혁신수석, 사회적경제비서관, 사회적경제정책관 등이 사회와 경제에 미칠 영향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민간의 참여와 정부의 협치, 시민의 권리에 기반한 연대와 호혜성,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을 살찌울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해본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사회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회혁신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리기도 하고...
경기교육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장관에는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기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 통일부 장관에는 송영길·우상호 의원 등이, 법무부 장관에는 박영선·박범계 의원이,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김부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도종환·유은혜 의원이 거론된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도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참고로 1, 2, 3의 자산은 경제·문화·사회 자본, 즉 돈·교육·연줄이다.) 하킴은 ‘매력 자본’의 요소를 아름다운 외모와 성적 매력, 인간 관계, 활력, 옷 입는 스타일, 섹슈앨러티 등을 아우르는 신체적인 매력과 사회적인 매력이 혼합된 것으로 봤다. 이 책은 매력을 갖춘 사람들이 성공하며, 그런 경향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문 대통령에 대한 최근...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후 총무처ㆍ문화체육부 사무관을 거쳐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교육감사단장, 감사원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청와대 파견 경력도 있다.
박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김 신임 비서관은 강직한 성품, 소통과 균형잡힌 시각, 신중한 업무처리 등으로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 온 분”이라고...
김종호 감사원 공공기관 감사국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의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경남 밀양 출신의 김 국장은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37회)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였다.
이후 총무처와 문화체육부 사무관을 지낸 김 국장은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에서 제1과장과 교육감사단장, 감사원장 비서실장을...
교육문화수석 등으로 입길에 오른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당선 전까지 문 대통령과 기재위 활동을 같이 했다. 당선 후엔 기재위 동료였던 한국당 최경환 의원, 안종범 전 의원을 각각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친박’ 경제 브레인들을 기용했지만, 이번엔 ‘친문’과는 거리가 있는 조정식 의원까지 포함해...
청와대는 14일 김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사회분야에서 풍부한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주택과 환경,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사회정책 전 분야에서 새 정부의 정책 아젠다를 충실하게 보좌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깊은 신뢰 관계와 소통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사회정책 분야에서 구현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김수현 신임 사회수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 국정과제 비서관, 국민경제 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등을 거쳤다. 보건복지, 주택도시, 교육문화, 환경, 여성가족 등 사회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보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사회분야에서 풍부한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주택, 환경,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사회정책 전 분야에서 새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