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비 걱정 끝내는 날’ 공약 발표늘봄학교 전면 확대 등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4·10 총선 공약으로 ‘5세부터 무상교육’ 정책을 내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국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한 위원장은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에 국고로 공통으로 지원되는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월 28만...
이에 질세라 신 후보도 6일 ‘사통팔달 청룡, 교육특구 청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동남지역 교통의 대변화를 예고한다”며 △청수역·구룡역 전철1호선 단계적 신설 △구룡역 연계 복합쇼핑센터 유치 △청룡동 심야버스 운행 등을 내걸었다.
◇= 연일 네거티브 격화…與 “문, 갭투기 의혹” vs 野 “신, 채상병 연루”
총선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대...
그는 세 가지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박 후보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 부지에서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디자인, 미래 에너지, 관광 복합 문화, 쇼핑 클러스터를 조성해 의정부의 미래와 더 좋은 일자리를 책임질 디자인 융복합시티의 큰 그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의정부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꿔보겠다”며 “계속되는 연기로 시민의 피로도가...
추 후보는 이날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을 받으러 복지관에 온 주민 100여명에게 일일이 명함을 나눠주며 인사하고 자리를 떴다. 한 복지관 직원(30대·여)은 "추 후보를 지지한다"며 "워낙 정치를 잘해오셨던 분이 하남에 오셔서 좋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경기 하남갑은 기존 1개 지역구였던 하남이 인구 증가로 분구(갑·을)되면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약속드리는 국회의...
급기야 지난 10월 취임한 하비에르 말레이 대통령은 중앙은행을 폐쇄하고 달러화를 공식 화폐로 통용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베네수엘라는 신대륙을 찾아 나선 콜럼버스의 3차 항해 중에 발견됐다. 정복자들은 수상가옥이 늘어선 그림 같은 풍경이 “베네치아(베니스)”를 연상시킨다며 이곳을 작은 베네치아라는 의미의 베네수엘라로 이름 지었다. 한때...
먼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기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교육·연구기관, 바이오 기업, 병원 등이 입주하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바이오 클러스터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향후 전국적인 부가가치 유발 규모는 약 2조1000억 원에 달하며, 고용 창출은 약 3만 명 규모다.
또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오송캠퍼스 조성을...
이와 함께 "선거 때 말씀드린 국정과제(가 적힌) 판을 사무실에 놨고,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다 챙겨 100% 이행하고 퇴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이자 특례시인 용인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린...
세 번째 공약으론 교육비 경감 교육특구 지정을 내걸었다. 그는 “계양에 이미 지정된 국제화 교육특구에 더 얹어서 사교육비 경감 교육특구를 전국 최초로 지정하겠다”며 “계양을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野 정권심판론’에는 “계양 25년 방치하더니 尹정부 탓” 맞수
원 후보는 상대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권 심판론’을...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화상 정상회의 개회 전 송출된 공약 영상을 통해 "AI를 활용한 허위 정보의 무분별한 확산이 민의를 왜곡하고 선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고, 디지털 공간에서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 조작 정보의 유통 방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성 강화...
전 후보는 △그린 정원도시 성동 조성 △왕십리역 일대 '동북부 교통·경제 중심 허브' 조성 △뚝섬역·성수역 일대 '패션·뷰티, IT·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복합첨단산업밸리' 조성 △중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 △24시간 어린이안심병원 구축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강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전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은 주로 '민생'과 '공약'을...
국민의힘은 전국 광역급행철도 개통, 전국 철도 및 주요 고속(간선)도로 지하화,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 지역 의대 신설 및 공공병원 육성 등 지역 격차 해소 정책도 공약했다. 앞서 당 공약개발본부가 발표했던 주요 공약들도 정책공약집에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아빠휴가 유급 1개월 의무화 및 동료수당 신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주소’ 제도 도입...
삼육대 관계자는 "교육부로부터 의대 설립을 승인 받은 후 의대(의예과)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2028년부터 메디컬캠퍼스 운영을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與野, 10대 주요 총선 공약에 나란히 '지역의대 신설' 포함
정치권에서도 ‘지역의대 신설’에 힘을 싣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10일 총선을 앞두고 ‘10대 주요 공약’...
‘하남형 인재 양성’도 이 의원의 대표 공약이다. 그는 △하남교육청 분리 신설 △과학중점학교, 글로벌스포츠 영재고 신설 △공공형 공동 돌봄·육아카페 설치 등을 내걸었다. 또 예고, 체고 등 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이 의원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만큼 예체능 특기 장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교육 공약도 마찬가지로 줄었다.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편향된 정치이념 주입 금지(4건)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및 일반고 경쟁력 상향(3건) △불공정 입시제도 개혁(2건) △국가장학금 확대(1건) △교육감 러닝메이트제(1건) 모두 11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엔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 상환 대출 범위 확대 △대학 기숙사 등...
유 후보는 해당 공약에 대해 “화성시가 동탄을 중심으로 인구가 빠르게 팽창했다. 애초 인구가 19만2000명 정도였는데 현재 100만 명을 초과했다”라며 “화성시청이 서쪽 끝에 있다 보니 동탄 발달 속도에 비해 행정 서비스나 교통, 교육, 의료 인프라 등이 뒤떨어진다. 성남에서 분당이 분구됐듯 분시 전에 분구 단계가 있지만, 그 단계는 이미 지났다. 동탄의 빠른...
자유민주주의를 최우선으로 내건 현 정부는 대통령이 공약한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을 조기에 확정해야 한다.
소수좌파 노조가 지배하는 노동시장은 특권과 이권이 난무하여 능력 있고 성실한 종업원을 육성하지 못한다. 예컨대 노동시장을 유연화하여 최저임금제를 폐지하면 낮은 임금의 외국인노동자가 더 많이 유치되고 그 파급효과(spillover effect)로 기업의...
조 후보는 이날 ‘이사 가지 않는 마포’, ‘한강을 온전히 누리는 마포’를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첫째, ‘이사 가지 않는 마포’를 만들겠다”며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사 가는 부모님의 희생은 없어야 한다. 치솟은 집값 때문에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부터 이곳 마포를 떠나지 않고 제2의 고향으로 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