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전보에 대해 부당전보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이 과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동료 교원을 아동학대로 고소해 조사받게 하는 것은 서이초의 아픔을 파헤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이 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교육공동체가 온전하게 회복하고,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교육복지사업에 대해 “정의로운 차등, 즉 정의로운 역차별이 중요한 것 같다”면서 “개인이 가진 약점에 대해 더 역차별하는 것, 즉 차별을 정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등한 선에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하는 게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정의로운 차등’ 정책의 예시로 통폐합 위기에 놓인 소규모...
현대공고는 교육 틈틈이 울산 어울길 탐방, 지리산 일대 국토 순례 등의 극기 체험과 봉사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또 1인 1기, 토요스포츠 등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취업률도 우수하다. 지난해 3학년 취업률은 98.1%에 이른다. 이 중 대기업 취업률은 43.7...
최근 학교 현장에서 과도한 정보공개 청구로 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공동체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법적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조 교육감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학교 대상 무분별한 공개 청구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한 민원인은 전국 교육지원청에 모든...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일상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고, 나아가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교육공동체의 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며 "학생인권조례의 일방적 폐지가 아닌 보완을 통해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길을 서울시의회가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스승의 날 기념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후원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챙긴다. 행사 마지막 구간에는 가족과 함께 찍는 기념 포토 존을 마련, 참가자 추억의 장도 마련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일...
또 가족이 하루에 10분씩 100일간 독서에 도전함으로써 가족 독서 습관을 만드는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도 마련됐으며, 학부모가 체계적인 독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학부모 리더교육 ‘독서길잡이’ 연수도 진행된다.
‘독서 공동체, 서울’에서는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캠프인 ‘달빛 별빛 북적북적’을 통해 초등학생이 있는 희망 가족이...
서울시교육청이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및 하늘공원 일대에서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함께 걷는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고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네이션에 담은‘부모님 감사합니다’
- 2024학년도 망포중학교 망포 등대 인성 교육 프로그램 -
경기 수원시 망포중학교(교장 최옥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망포등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는 학생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자 ‘망포 등대 인성 교육...
들락날락은 부산지역의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도시 가치실현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이 참석했다.
예탁원은 부산 시내 복합업무시설 건립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6월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대 총선 공약으로 ‘학생인권법을 제정’을 내놓기도 했다.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법은) 학생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내에서의 차별과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 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동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채소·과일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
지난해 서이초 사건을 언급하며 또다시 교육공동체에 혼란을 야기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그는 “작년 서울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비극 이후 교육활동 보호 4법이 통과되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시행하고 있다”면서 “교육공동체는 갈등을 딛고 회복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 간 권리를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부모 부담경비에 관한 사항, 학교급식 등 학교의 주요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라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를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 모두가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인구감소 등 변화에 대응해 행정 단위에 한정되지 않은 유연한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귀농과 귀촌 형식 외에도 1주일 중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사는 '4도3촌'과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등 다양한 유형의 체류 방식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빈집 등을 활용해 농촌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생활인구의 활동 기반도...
그러면서 “지역 발전과 서울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도 입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유보통합과 관련해서도 시와 교육청의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지금의 준비 수준으로 보면 교육 돌봄 수준의 상향 평준화가 성사될지, 시와 교육청 간 협업 체계는 잘 작동할 수...
서울시교육청은 ‘생각을 쓰는 교실’ 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연구단 운영 △실천운영팀 워크숍 △정기적 역량 강화 연수 △상시 원격 직무연수 △우수 사례 자료집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오는 18일에는 ‘생각을 쓰는 교실’을 실천하고 있는 학습공동체 대표 교원, 연구단 등 170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생각을 쓰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복잡한 교육 환경에 대응한 전문성 개발이 필요하지만, 관련 학습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에 2시간여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전문교과 교사의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 및 지원 방안’...
어촌 공동체 상생의 대표 사례로 충남 서산 중리마을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중리마을은 마을 특산품 ’감태‘ 가공시설을 유치한 뒤 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생산・가공・판매 등을 전담해 안정적인 마을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이 수산업・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