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관리위원회는 기재부 2차관(위원장), 당연직 위원(기재부·교육부·행안부·고용부·복지부·중기부·공정위·금융위 고위공무원), 위촉직 위원(교육계·경제계·언론계·노동계 등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가정신 교육과 소비자교육 추가로 기재부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전국 지역경제교육센터, 디지털경제교육플랫폼(올해 6월 출범예정) 등에서 온오프라인...
18일 교육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2차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시기 논의에 나선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앞선 총회를 통해 정부가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이날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다만 지난 15일 ‘전국...
사교육정책지원반과 특별제작반, 특별취재반, 수능강의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김유열 EBS 사장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 현장과 교육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는 사교육비 총액이 2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자 사교육비 총액을 24조2000억원으로 6.9% 줄이고 1인당 사교육비 증가율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이내로 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올해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1인당 사교육비 증가율 역시 전체학생 기준 전년 대비 5.8%가 올라 작년 소비자물가...
13일 교육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전날 오후 온라인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서 제출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곧 닥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은 현재 가장 시급한 비상사태”라며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를 조직하고 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대에는 제주대, 원광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각 수련병원 전공의·의대생·수험생 대표들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제기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에 의대 증원 처분과...
박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고질적인 대학재정 문제, 학령인구 절벽 시대, 의대 증원과 R&D 예산 삭감 등의 이슈들이 연일 고등교육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며 “고등교육이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후퇴할 것인지 기로에 선 중대한 시기에 대학을 대표하는 회장직을 맡게 돼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박 회장은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또한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할리우드,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과 협력하며,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각 대학의 희망 수요가 만들어지고, 이게 현재의 2000명의 근거로 사용돼 의료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3월 4일 총장님들의 증원 신청 결과에 따라 현재 휴학계를 제출하고 강의실을 떠난 제자들의 복귀 여부가 달려있고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계, 의료계는 미래 운명이 결정된다"며 증원 신청 요청 자제를 부탁했다.
우리 교육계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교조도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아직 순직을 인정받지 못하신 다른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죽음도 하루빨리 순직으로 인정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그토록 염원했던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됐다”며 “서이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한 결과”라고 입장을 전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서이초 교사 A씨의 유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통보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토록 염원했던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됐다"며 "서이초 선생님의 명예를 지키고 교육 전문가로서...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서이초 교사 A씨의 유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통보했다.
지난해 7월 18일 서이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던 A씨는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A씨는 평소 학부모 민원과 문제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학부모 갑질’ 등 구체적인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그의 죽음은...
교육부는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 신청에 대한 철회를 독려하고, 신청을 반려하는 등 대학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수업거부가 이뤄질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교육계는 이번 주가 의대생 단체행동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대학이 수업을 더 이상 미루지 못한다면 유급의 위험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상당수...
교육공무직 “근무여건·처우 개선도 필요”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늘봄학교 업무를 맡을 인력의 기준과 확보 방안이 불명확해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강득구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늘봄학교, 제대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교육계 등 다수의 고객사 레퍼런스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8년간 총사업비 약 1,4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다양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차세대 클라우드 핵심기술을 개발해 왔다. 그 결과 특허·품질인증·SW 저작권을 포함해 총 272종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했다.
전공의 집단행동 ‘분수령’…의료현장 ‘대란 조짐’교육부 "의대생 집단행동 신속 파악 대응할 것"
전국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정부의 만류에도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해 동맹휴학에 나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히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대학 대표자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교육부 관계자도 “정책에 따라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각 국별로 차출해 조를 짜서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늘봄학교의 취지는 좋다. 하지만 늘봄학교가 갑자기 일어나는 천재지변이나 감염병은 아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에 대한 교육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이유를 면밀히 살펴 아이와 학부모는 물론 교원과 교육공무원 모두 행복한 늘봄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14일 의료계·교육계에 따르면 이달 정부는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 증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2031년부터 2035년까지 5년간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배출하겠다고도 밝혔다.
의대 입학 정원이 늘어나면 입시 시장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 합격선(커트라인) 하락으로 기존 성적보다 낮은...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초·중등 공립학교 교원 정원을 4296명 감축하는 내용의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에 따르면 공립 초등학교 교원 정원은 14만8683명에서 14만6559명으로 1.4%(2124명) 줄어든다. 이 중 교사 정원은 2139명 감소한 13만4323명이...
지난달 교육부가 ‘2024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교육계서는 "교육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과 내용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1월 24일 고등교육 주요 정책으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