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에 대해서도 "만취운전, 논문표절, 갑질논란까지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나며 국민은 물론 교육계에서도 아웃시킨 인사임에도 윤 대통령은 '지지율은 별 의미 없다'며 국민의 경고장을 무시하고서 국회 정상화 첫날에 찬물을 끼얹듯 임명을 강행했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술 마시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에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임명은 교육계에 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여론과 백년대계 교육을 책임질 교육 수장을 기대하는 교육계의 바람을 짓밟는 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부총리로서 역할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교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에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임명은 교육계에 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여론과 백년대계 교육을 책임질 교육 수장을 기대하는 교육계의 바람을 짓밟는 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부총리로서 역할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교총은 윤석열 정부 출범...
박순애 후보자는 음주운전 이력을 비롯한 잇단 의혹들로 교육계에서마저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김승희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일정 부분 협의가 확인돼 대검에 수사 의뢰가 된 상태다.
더구나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 의석을 내세워 박순애·김승희 후보자 지명철회 및 자진사퇴를 촉구하며 압박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박홍근 "尹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해야…검증라인도 반드시 문책해야"유기홍 "박순애 임명하면 교육계와 건널 수 없는 강 건널 것"김민석 "김승희 임명하면 백해무익한 짐 될 것…스스로 내려놔라"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박순애ㆍ김승희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자진사퇴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요구한...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8일 성명을 통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8조에 근거를 둔 교외 체험학습 제도는 각급 학교가 실정에 맞게 출석인정 일수, 불허기간 지정, 인정활동 유형, 신청절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장 38일까지 허용되는 장기 체험학습의 경우 학생 안전을 살필 수 있는 대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별 다른...
문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을 대학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교육감들을 비롯한 교육계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뒷받침하도록 하는 재정 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교부금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에만 사용되던 재원을 대학 등...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 교육계 비판을 받고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음주운전은 이전에 비해 중하게 판단된다"면서도 "교육감협 입장을 발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최근 정부가 교육청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고등교육 지원에 쓰도록 검토 중인 것에는 "교육감들이 초중등...
박 후보자는 앞서 교육계를 중심으로 교육 비전문가라는 지적 또한 제기돼 자질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 다만, 국회 상임위 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8일 정치권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달 29일부터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원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은 국가 유공자, 군인, 군무원, 경찰, 공무원, 교육계 종사자, 의료계 종사자 등이 티볼리&에어, 코란도, 스포츠&칸, 올 뉴 렉스턴 등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hank U’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 기념으로는 유류비를 지원하는 ‘홈 커밍(Home Coming)’ 프로그램과 전 차종 무이자 할부, 스페셜 할부, 저리 할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등 교육계 단체들은 “구체적인 공약 없이 이념과 이미지만 난무하는 선거 운동 속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기는 어렵다”며 “근거 없는 비방을 중단하고, 어떤 비전과 정책이 더 나은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치열하게 토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자동차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500개 초ㆍ중학교, 약 6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체계적인 체험학습으로 교육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2년에는 신규 콘텐츠로 클린...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관위가 실시한 의식 조사에서 '선거에 관심 없다'는 응답이 시·도지사에 대해선 27.7%였던 반면, 교육감은 56.4%로 절반을 넘었다.
교육계에서는 직선제를 손봐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영제가 거론된다. 정부가 선거비용을 공적자금으로 지원해줌으로써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일각에선 언론이...
"새 교육부 장관 후보, 교육현장 소통 적임자 와야"
16일 교육현장 등에 따르면 교육계에서는 새 교육부 장관에 대한 부실 및 졸속 검증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인철 교육부 전 장관 후보자는 '아빠·남편 찬스' 의혹,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 의혹, 술집 논문 심사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끝에 결국 인사청문회라는 링 위에 오르기도 전에...
학업 부담 가중, 선행 사교육 증가 우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수학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최근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중·고생의 수학 수업시간은 줄어들지만 반대로 학습내용은 늘어난다고 분석·지적했다.
이들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부터 수학 수업 분량은 중1에서 3시간, 중3에서 6시간, 고1에서 16시간 늘어날 것으로...
산적한 교육계 현안에도 불구하고 9일 부로 교육수장이 공석이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교육부 장관 후임 인선에 대한 장고에 들어갔다. 후임자로는 정철영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교수와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헌영 강원대 총장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제3의 인물’도 물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차관에는 장상윤 국무조정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국정과제 중 ‘모든 학생을 인재로 키우는 교육과정’ 항목에서 “고교학점제 추진 점검 및 보완 방안을 마련한다”며 고교학점제 유지 방침을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공통과목 외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다양한 적성과 진로를 보장해주기 위해 ‘과목 선택권’...
앞서 대학가 등 교육계에서는 “청문회서 교수 출신이 계속해서 언론 등 여론의 ‘매타작’을 맞고 있는데 과연 당선인 측에서 교육부 장관 후보로 다시 교수 출신을 내세울 수 있을까”라며 “관료 출신으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찾을 것”이라고 했었다.
김헌영 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강원대...
교육계에서도 두 사례 모두 자녀들의 '전형적인 스펙 쌓기'로 같다는 평가를 내놨다.
5일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한 후보자 딸이 '2달간 논문 5개, 전자책 4개 썼다'는 보도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직접 작성한 고등학생 수준의 글들’"이라고 반박했다. 논문이라고 표현됐지만 실제로는 학교 과제, 고교대상에세이대회 등에서 작성한 에세이...
교육계에서는 교육회복을 위해 공교육의 평가 기능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학교 일상회복에 이은 교육회복과 학력격차 해소가 풀어야 할 최대 과제로 꼽혔다.
실제,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각각 23조4000억 원과 36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