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모세포종은 면역세포의 암 미세환경 침투가 어렵고 변이 부담이 낮은 대표적인 차가운 암(Cold Tumor)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워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에 미치지 못하는 난치성 암이다. 5년 생존율이 10%에 그치고 있으나 현재까진 방사선 치료 및 외과적 수술 외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이번 비임상에서는 ITI-1001이 CD4 T세포를...
이단 FS리서치 연구원은 “현재 이 회사는 11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임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은 교모세포종과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한 ‘VRN-01’이 있다”며 “여기에 종양,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과 만성염증성 질환, 뇌종양,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파이프라인도 가지고 있다....
이뮤노믹은 UNITE 플랫폼을 통해 교모세포종 치료제(임상 2상), 메르켈세포암 치료제(임상 1상) 등을 개발하고 있다. ITI-1000은 2상 결과를 토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가속승인을 통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HLB테라퓨틱스의 자체 임상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안과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물질 ‘RGN-259’ 관련 2개의 적응증에 대한...
이어 "현재 이 회사는 11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임상단계에 진입한 파이프 라인은 교모세포종과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한 'VRN-01'이 있다"며 "여기에 종양, 퇴행성 뇌질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과 만성염증성질환, 뇌종양,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파이프라인도 가지고 있다. 2019년...
연구진은 면역관문억제제와 T 세포 증폭제의 병용투여를 통해 재발 교모세포종 환자의 T 세포 반응을 극대화시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발 교모세포종의 생존율은 6개월 미만으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일부 화학항암제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이 쓰이고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다. 제넥신은 국내에서 아바스틴과...
HLB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RGN-259의 임상 관련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면서 "교모세포종 치료제 등 다른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바이오 점안제 'HU024'를 개발하던 휴온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임상 2상을 자진 취하했다. 2015년 중국 노스랜드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지 6년...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은 로슈(Roche)에서 개발한 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NSCLC)을 비롯한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에 사용되며 지난해 약 30억5000만 스위스프랑(약 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6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효능 동등성 입증은 물론 안전성에서 유사성을 확인한 만큼...
아바스틴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4조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 CT-P16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CT...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적응증으로 하는 'VM-GD'는 임상 1/2a상, 교모세포종 치료제와 고형암 치료제는 전임상 단계다.
보령바이오파마는 2월 mRNA 대사항암제를 개발하는 비피진을 설립했다. 기존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 공급되는 영양분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구조로 암세포가 다른 방식으로 대사를 전개하면서 전이하면 약효를 발휘하기 어려운...
차바이오텍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는 한편, 미국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 세포치료제로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신속하게 임상을 진행해 제품 상용화를 앞당겨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어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상이 완료되면 세포·유전자...
메르켈세포암은 암세포의 성장이 빠르고 전이가 잘 일어나 치료가 까다로우며 폴리오마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HLB 관계자는 “UNITE 기반 교모세포종 치료제 후보물질 ITI-1000의 미국 임상 2상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HLB는 이뮤노믹이 다양한 암종에 효능이 뛰어난 항암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미국 시애틀 소재 프레드 허치슨 암센터에서 진행되는 임상 1상을 통해 수술 경험이 있는 메르켈 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내약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HLB 관계자는 “UNITE를 기반으로 개발된 교모세포종 치료제 ‘ITI-1000’의 미국 임상 2상이 순항하는 가운데 ‘ITI-3000’도 FDA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음에 따라 UNITE 플랫폼의...
HLB테라퓨틱스(구 지트리비앤티)가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물질 ‘OKN-00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PG) 소아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고 첫 약물 투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청력 손실 및 이명치료 신약물질인 ‘NHPN-1010’이 동정적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해 최대 내약용량 및 2상 투여용량을 확인한 후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환자에 대한 예비 항암효과를 평가한다.
SKL27969는 암세포의 증식 및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PRMT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항암신약이다. PRMT5는 과발현 시 발암 및 치료...
이번 약물 투여는 에이치엘피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인 미국 세인트 존스 암 연구소(Saint John’s Cancer Institute)의 산토시 케사리 박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NHPN-1010의 독점 개발 및 시장권을 보유한 오블라토(Oblato)는 지난 주 초 과거 케사리 박사에게 청신경 종양 치료를 받았던 환자를 피험자 대상으로 물질을 투여했다....
확인돼 매우 고무적이다”며 “환자 모집을 최대 25명까지 확대해 OKN-007의 신약 가능성을 계속 검증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로 오블라토는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OKN-007과 테모졸로마이드 병용요법 임상 2상 시험도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OKN-007은 HIF-1α (저산소증 유발인자)를 저해해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과 성장을 억제한다.
ITI-1000은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p65 단백질을 수지상세포(DCs)에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면역세포 치료백신으로 현재 미국 듀크대학과 플로리다대학에서 임상 2상(임상명 ATTAC-II)을 진행 중이다. 본 임상에는 뇌종양 치료 분야 권위자인 듀앤 미첼 박사와 존 샘슨 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관계자는 “HIF-1α (저산소증 유발인자)를 저해해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과 성장을 막는 OKN-007에 대해 뛰어난 약물전달 효과까지 확인했다”며 “현재 오블라토 주도로 진행 중인 교모세포종 임상 2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교모세포종 치료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뮤노믹이 개발중인 ‘ITI-1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치료물질로,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의 pp65 단백질을 수지상세포(DCs)에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면역세포 치료백신이다. 현재 미국 듀크대학과 플로리다대학에서 임상 2상(임상명 ATTAC-II)이 진행 중으로, 뇌종양 치료 분야 권위자인 존...